꼭대기에는 티나가 누워있었음
사람소리가 아닌거 같아--;;
티나?
라무우라는 무엇인가가 떨지말라고한다
헐...영감탱이~
티나의 친구들이냐고 묻는다..
닥치고...
티나 상태 좀~
이름이 티나가 뭐 어쨌다고!!
헐킈;;
벌떡 일어난 티나...
아...벽에 직격~
생명엔 지장없다는 영감탱이
자기가 환수 라무우란다
환수? 소환수??
다른 세계의 생물인걸로 아는데?
환수에도 종류가 있다네
자신은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있어 눈치채지 못한단다
왜 숨기냐능~
인간과 환수는 서로 섞일수 없는 존재
할머니는 얘기하셨지
옛날에는 인간과 환수가 이 세계에 같이 살았었다고~
옛날얘기긴 하지만..
후아후아...그거 사실임 ㅋ
마대전 전의 이야기지만...
마대전이라...
아득히 먼 옛날 마대전...
환수들 그리고 환수로부터 추출한 힘으로 만들어진 마도사들의 전쟁...
그 헛된 전쟁후 환수의 힘을 다시 이용당할것을 두려워한 환수들은 스스로 결계를 만들어 그곳으로 옮겨가 살았다...
그것이 환수계...
그런데 20년전의 어느날...
인간들이 헤메이다가 들어왔다
환수 그리고 마도의 비밀을 알아버린 인간들...
환수 사냥이 시작되었고 환수로부터 마도의 힘을 추출
그 힘을 사용하여 무적의 군대를 만든 가스토라
그것을 알아챈 환수들은 거대한 문을 만들어 인간들을 내쫒았다
그때 잡혔던 환수들은 지금도 제국의 마도연구소에서 마도의 힘을 추출당하고 있지
나는 운좋게 도망쳐 여기 이렇게 있지
쓰러진 티나를 옮기는 로크
다시 침대로...
진정된 모양이군
티나가 폭주한걸보고 여기로 불러들였다
나의 마도의 부름에 저 여자아이가 반응했다는거지
티나도 환수...
우리랑은 어딘가 좀 다르지...
티나는 괴로운것 같구나
자신의 존재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 괴로워하는 티나..
티나를 구하는 법은?
티나 자신이 깨닫는데에 달려있음
어쩐다지...
가스토라에 잡혀있는 친구들이라면 알지도 모르지
라무우의 친구들을 찾아 가스토라로 가야겠군
세리스는 뭔가 탐탁치 않은듯...
혼자 살아서 도망친것에 회의감을 갖고있는 라무우...
뭔소리?
환수로부터 힘을 무리하게 추출한다해도 완전하지 않다는 라무우...
마석화 되어서야 비로소 마도의 힘을 살릴수 있다는데...
응?
헐...저 영감탱이 돌로변하나;;
환수가 죽으면서 남기는것이 마석...
헐...벌써 3개가;;
이미 죽은 동료들의 마석...그리고 라무우도~
앙대;;;
마석이 되어버렸다
슬퍼하는 로크...
마석...
경기도 남양주 마석...읭?
자신의 생명과 바꾸어 우리에게 힘을 준 라무우...
어째서 그렇게까지...
닥치고 가스토라를 물리치자!!
마석 '라무우'
마석 '켓토시'
마석 '세이렌'
마석 '키린'
티나 꼭 다시 돌아올께...
내 인생 최고의 명작 RPG
옛날에나 잼있었지 추억드립으로 다시 잡아도 드럽게 잼미없는걸.. 댓글로 살렷네요..
제일 처음한 파판. 당시 나온지 며칠 안 됐을 때 충동적으로 9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산건데(다른데가 11만원 불렀던가?) 아직까지 잘 보관중..근데 세이브는 날라갔겠지
음악은 6탄이 최고인듯
내 인생 최고의 명작 RPG (2)
티나는 왜 짝지가 없을까 ㅠㅅㅠ
내 인생 최고의 명작 RPG (3)
요즘도 gba버젼으로 종종 해주고있습니다ㅎㅎ 워낙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서, 지금해도 옛 감동으로 할만하네요... ..94년 당시에 공략집 없이 했던지라... 마석 얻고도 장착을 안해줘서 사마사 마을에서 그 불구덩이 이벤트 진짜 개고생했던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