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렁
도적: 뭐냐, 크솟꼬마들 아니냐!! 크 큿, 한숨만 나능구나!
도적: 알겠냐!! 녀석들아! 이 꼬마놈들을 쓰러뜨리면 대는거다 그럼 도망칠 수 이써!
도적: 쫄거 없다! 한놈 남기지 말고 다 죽여랏!
딜리터: 람자 조심해라! 깝치지말고 무턱대고 돌진하지마!
람자: 얕보지마, 딜리터! 나도 베오르브가의 일원이다!
도적: 베오르브가라고!? 그 명문베오르브의 이름을 있는자잉가!
도적: 그렇군 네놈들은 사관 아카데미의 후보생들잉가! 흥 귀족의 크솟꼬마놈들이!
람자: 얌전히 투항해랏! 그렇잔으면 여기서 지게 될것이야
도적: 네놈들 병아리들이 무얼 할 수 있단말이냐!!
도적: 네놈들은 고생도 모르는 크솟꼬마놈들이 우리들을 이길 수 있을거 가트냐!
람자: 도적따위 어리석은 행위를 왜, 계속 하는가?
람자: 열심히 일하면 이렇게 목숨을 잃을 것 도 없을텐데....
과거회상이에욤....
기사로서 최고위의 칭호 천기사를 하사받은 위대한 용자 발바네스 베오르브는 그날 최후를 마지막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답...
오십년 전쟁 말기, 베오르브가에서
발바네스: 전황은...어떤가...?
잘바그: 우리 북천기사단의 부지런한 활약에 의해 란베리를 탈환하였습니다
잘바그; 올다리아군이 젤데니아로부터 철수하는것은 시간문제입죠 모든것은 순조롭습니다 심려치 마시길
다이스다그: 라나드왕자의 측근 레나리오작에 보낸 밀사가 돌아왔습니다
다이스다그: 아버님의 제안에 레나리오작도 동의한것 같습니다
발바네스: 그런가...그럼댔다..이걸로 오랜싸움도...끝난다
알마: 아버님 ㅠ_ㅠ
발바네스: '0' 얘야 울지마라 딸아...
잘바그: 람자는 어디있나...? 이런때에...!
발바네스: 다이스다그, 잘바그 내 자랑인 아들들아...
발바네스: 람자를 부탁한다... 너희들과는...배가 다르지만...나의피를 나눈 아들이다...
람자: 아버님 -0-
다이스다그:...소란스럽다
발바네스: 잘 와주었다... 얼굴을 보여다오
람자: 아버님...
발바네스: 오랜만이구나... 좋은 얼굴가짐이되었구나
발바네스: 학교는 어떠냐 봄부터는...아카데미구나...
발바네스: 듣거라, 람자...
발바네스: 우리 베오르브가는...대대로 왕가를 섬겨온 무문의 모범자...
기사의 혼은 우리와 함께있다...
발바네스: 베오르브의 이름에 부끄럽지않은 기사가 되거라 부정을 용서치마라...
사람으로서의 바른길을 걷거라...
발바네스: 너는 너의 믿는길을...걷는거다... 그것이...베오르브의 이름이 나타내는 진짜
기사도이다...
람자: 예 아버님
발바네스: 딜리터는 좋은아이다. 신분은 다르지만 너의 한팔로서 도움이 될거다...
발바네스: 사관아카데미로의...편입수속을 넣어두었다... 후후후...학장은 눈을 동그랗게 떳지만 말이다
발바네스: 너의 생애평생섬기는 아군이 될거다...사이좋게 지내거라...
람자: 예...아버님...
발바네스: 알마를 부탁한다...
발바네스: 형들에게....지지않은...기사가 되거라...람자...
이렇게 천기사 발바네스는 운명을 달리합니다
인물사전
람자 베오르브
왕립가리란드사관아카데미에 다니는 기사견습 이그로스출신 베오르브가는 오래전부터 이어진 무문의 집안으로서 이름높은 이바로스의 사대기사단의 하나 북천기사단의 장군을 대대로 배출해 내었다 베오르브 사남매중에 3남 태생이 좋은 형들과 달리 배다른형제 그때문에
다소의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딜리터 하이랄
왕립가리란드사관아카데미 기사견습 람자의 어릴적친구
베오르브가의 영지에 지내던 농가의자식 양친이 흑사병으로 사망해서는 누이 티터와 함께
베오르브가에 맡겨졌다 귀족의 자제만 입학하는 아카데미에 다니는것은 죽은 발바네스의 의지에 의한것
알마 베오르브
베오르브 사남매중에 막내 이그로스귀족학원에 다닌다 람자의여동생
장남 차남과는 배다른아이 명랑쾌활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이쁨받는다 태어나서부터 대부분의 기간을
수도원에서 보내어져 베오르브가에 돌아온것은 최근의일 그탓에 큰오빠 둘째오빠 보다 나이가 가까운 람자쪽과 사이가 좋다
잘바그 베오르브
북천기사단단장으로서 성기사의 칭호를 가진기사 람자의 둘째형
오십년전쟁에서는 다대한 전투에서 승리를 얻어 죽은국왕 데나문다4세에게 이바리스의 수호신은 가리온느에 있으니 베오르브의 이름하에야말로 승리가 있다 라고 절찬받았다
상승무패의 무인이지만 반면 경험한 그레바도스교신자이기도 하다
다이스다그 베오르브
가리온느의 영주 라그공을 섬기는 군사의 한사람 람자의 큰형
죽은 부 발바네스의 유언을 따라 북천기사단단장의 자리를 동생 잘바그에게 넘기고 자신은 어릴적 친구인
주군 라그공의 군사가 되었다 라그공이 제일 신뢰하는 중신 한편 군사라고는 하지만 마도에도 정통한 마법검사이기도 하다
베스트랄다 라그
가리온느의 영주로서 국와 오무도리아3세의 왕비루베리아의 친오빠
라그가는 오십년전쟁의 계기인 데나문다2세를 조상으로가진다 이른바 왕가의 분가
오십년전쟁에서도 장군의 한사람으로서 활약했다 이바리스에서 제일강하다고 전해지는 북천기사단은 라그공의 부하이다
다크스말다 골타나
젤테니아의 영주 라그가와 마찬가지로 골타나가도 오십년전쟁의 계기가된 데나문다2세를 조상으로 가진다
왕가의 문장인 쌍두사자의 한편인 흑사자를 가문으로 하는것으로부터 흑사자공이라고 불리운다
오십년 전쟁에서는 장군으로서 활약하며 북천기사단과 쌍벽을 이루는 남천기사단을 거느린다
오리나스 아트카샤
이바리스국왕 오무드리아3세와 왕비 루베이리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제3왕자 두사람의 형은
생후 바로 죽었기때문에 오리나스가 이바리스의 정통한 왕위계승자이다
병약을 이유로 국정에 나오려하지 않는 국왕에 대한 불신은 강하며 그 책무를 대신하는
집정자가 실질적인 신왕이라는것을 많은 국민은 이해하고있다
루베리아 아트카샤
이바리스국왕 오르드리아3세의 왕비 라그공의 친누이 이십세때에 왕가에 시집가
왕과의사이에 세명의아이를 낳았지만 위에둘은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렸다
현재는 3남인 오리나스왕자만이 후세를 있는다 왕은 병약을 이유로 국정에서 멀어졌기때문에
실제의 집정은 그녀가 담당한다
오무드리아 아트카샤
아트카샤왕조제18대국왕 오십년전쟁의 말기에 병사한 국왕 데나문다4세의
뒤를이어 즉위 스스로병을 이끌고 싸우던 선대와는 다르게 오드드리아3세는 태어나면서부터
병약하고 의지가 약해 국왕에는 어울리지않았다 오십년전쟁의 패배도 오드드리아3세의
통솔력없음이 원인으로 보는 역사학자도 많다
메스드라마 에룸도어
란베리의영주 오십년전쟁 후반 이바리스에 침입한 올다리아군을 상대로 용맹과감히 싸운
군인 백은의 갑옷을 입고 길고 아름다운은발을 바람에 휘날리며 싸웠기때문에
아군으로부터는 은의귀공자라고 추앙받으며 적으로부터는 은발귀라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경험한 그레바도스교신자로서도 알려져 이단심문관의 자격을 가진다
성아 죨라 그레바도스
약12세기전 루자리아의 벨베니아에서 태어나 미로도스에서 자란다
신의나라 도래를 설파하지만 파라교 사제의 반감을 사 반역자로서 신성유드라제국에 의해
처형된다 그 직후 파라교의본거지 뮤론드는 천재지변에의해 바다로 침몰했다
그것을 아 죨라의 기적이라고 믿은 제자들은 그 가르침을 넓혀 현재의 그레바도스교가 성립했다
티터 하이랄
딜리터의친누이 베오르브가의 영지에서 지내는 농가의딸
양친을 흑사병으로 잃고 오빠인 딜리터와 함께 베오르브가에 맡겨졌다
베오르브가에서의 뜻으로 사관아카데미에 다니는 오빠를 몰래 걱정하고 있지만
그런낌새를 보이려 하지않는다 같은나이의 알마와 사이가 좋다
발바네스 베오르브
원북천기사단단장으로서 기사로서의 최고위칭호 천기사를 가진기사
오십년전쟁에서는 타기사단이 연패하고있던중 다대한 승릴얻어 그 때마다
이바리스의열세를 매꾸어왔다 (사실상의 패배지만) 올다리아와의 대등한 화평조약을 채결한것은
그의 존재를 두려워한 올다리아측의 양보에 의한것 전쟁말기에 병사
아라즈람 제이디
이바리스의 중세사를 전문으로하는 후세의 역사학자 고고학자 신학자로서도 알려져
듀라이백서의 해석을 둘러싼 그레바도스교회 뮤론드파와의 격렬한대립은 기억에 새롭다
저서로 사자전쟁의비밀 성아 죨라의 실상을 쫓다 듀라이백서 400년째의 진실등이 있다
p.s- 헥헥 힘드네여
^^)/ 리플많이 달아주시면 연재에 힘이되어욘 '-')/
씹타쿠님 게시물 예전에 재밌게 봤었습니다. 응원의 춫현
허긋 '-'/ 감사해연
와우
와우 방대한양을 해석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심니다. 태클은아니고 이왕 해석하시는 도움되라고 보충좀 해드리겠습니다. 저기서 나오는 직위가 있는데요. 伯(백작)公(공작)侯(후작)입니다. 직위순은 공작>백작>후작>남작>자작 순입니다. 이해하기쉽게.첨에나오는 레나리오 백작(유언에나오는). 라그 공작. 골타나 공작. 엘무도어후작 입니다. 내용 잘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부디 끝까지 연재해주시기를 기대하며 ^^
허극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0-)/ 응원들 감사합니댜
올란두 얻을때까지만 고생하면 그뒤로는 순풍에 돛다는 파판택
태클은 아니구요. 저기 위에 쓰신 작위순서가 틀렸습니다. 공작>백작>후작>남작>자작 <= 이게 아니구요. 계급은 공작(듀크),후작(마르퀴스),백작(카운트),자작(비스카운트), 남작(바론)의 순으로 나뉘어 지며 영지가 없는 최하의 귀족은 기사 계급입니다. 참고로 고대 로마의 변경장관 직위인 두카,마르케제,코미테스 등이 현재의 듀크(공작), 마르퀴스(후작), 카운트(백작)등의 직위로 바뀐겁니다. 비스카운트(자작)은 백작의 대리인의 직책으로 생겼다가 귀족계급에 포함 된 것이고 바론(남작)은 스스로 집안을 일으킨 귀족들이 내세운 작위였다가 귀족계급에 포함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