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수가 적다거나 뭐그런 문제 이전에...
ems곡들의 노래가 심각하게 안좋네요.. 물론 노래라는게 취향차가 있으니 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거 뭘 어레인지 한건지는 모르겠는데..(대충 오프닝이나 엔딩곡을 바꾼거 같은데..정작 그느낌은 아주 짦~~게느껴질뿐..ㅡㅡ;)
시아트리듬의 젤 중요한 부분인 ems모드의 노래를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메인화면의 노래가 젤 좋음..그러고보니 왜 메인화면 노래는 없지? 드퀘하면 유명한 곡중 하나인데.
또 짜증나는건 bms노래들이 하나같이 죄다 비슷비슷하다는 겁니다..그걸로 노래곡수를 채운것도 하나같이 맘에 안들고..(뭐 드퀘 배틀 비지엠이 그게 그거긴 한데..)
파판 시아트 첨나왔을땐 곡수는 엄청 적었어도(게임당 3곡)
하나같이 알찬 노래들만 채워놨었는데
뭐이건 충격적이네요;
뭐 개인적이니까요...
게임 시스템의 틀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며 fms곡들은 만족하면서 합니다.(사실상의 유명곡들은 죄다 fms에있더군요) 그러나 드퀘팬들의 추억을 되세겨줄 ems노래가 정작 좋지 못하니..하..너무 아쉽습니다 진짜 ㅠ 파판시어트 하면서 진짜 ems할때마다 감정에 북밭쳐 오르면서 했었는데 말이죠...아 이땐 이랬지.하면서..
파판은 3,5편만 클리어했을 뿐이지만 드퀘는 1-8편까지 클리어했고 1-4편은 패미컴, 게임보이, 플1 등 이식작들까지 죄다 클리어 했으며, 지금은 wii용 1,2,3 합본과 NDS & 3DS 이식작들을 소장중으로 드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글쓴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게임의 시스템과 즐길거리는 시아트 리듬 파판보다 확실히 진화했지만 정작 중요한 요소인 음악이 빈약한게 뼈아프더군요. 아무래도 파판은 매 시리즈마다 게임의 분위기가 판이하다보니 각각의 음악 역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드퀘의 세계관은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일관된 경향이 있기에 음악의 바리에이션 역시 고정적인게 영향인듯 합니다.
맞는 말씀 같네요..드퀘라는게 오프닝은 전시리즈 공통곡이기도 하고..(약간의 변주만 있을뿐..) 게임 대대로 전통을 추구하는 게임이다 보니..참..음악이 비슷비슷 한느낌... 그래도 충분히 좋게 할수 있었는데 이번작은 너무 팬심을 못읽은 것 같습니다.. 드퀘의 ems곡이 엔딩곡이 아닌 필드곡이었다면 훨씬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나마 드퀘10 ems는 드퀘오프닝 곡이라 이건 좋더군요...하지만 드퀘10을 안해봣으니 별감흥이..ㅡㅡ; 이걸 드퀘1이나 3에다 넣었어야했는데..
FMS에 명곡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실 BMS로 나왔으면 더 신났을 텐데요;; 조금 아쉽다고는 생각하지만 드퀘 팬으로서는 괜찮은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만족스럽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오프닝곡이 10 EMS인 것에는 저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오프닝은 1이나 3이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쉽...
EMS 곡들은 정말 그저그렇긴해요.
갠적으로 제일 핵심이라고 보기때문에 더 아쉽습니다..쩝.. 아니 그렇게 해금 제일 어렵게만들어 놓고 정작 구려버리니..ㅋㅋㅋ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드퀘몬이나 슬라임 시리즈 등등 본가 시리즈보다 외전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외전 음악들이 전혀 없어서 매우 실망입니다... 예구해서 1~2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손 놓고 있습니다;;
드퀘몬이나 슬라임, 톨네코 시리즈 같은건 아마 커튼콜에서 등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