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시작한건 한달 전이라 엘리먼트 얻는 미션 말고는 멀티가 안되서
사람없이 ai하고만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1. 포션 사용 불가로 인한 난이도 상승
포션을 사용하지 못하고 피닉스의꼬리 너프버전 음식물만 자동 사용 가능
힐링은 가능하지만 엘릭서가 없어서 몇번 핀치 몰리면 최대체력이 낮아져서 플레이 하기 힘듬
2. 든든하지 못한 동료 ai
본편에서 아군들을 사용하던 특수 기술이 사라지고 레벨에 따라 오르는 스탯도 미미해서
99레벨이 되어도 딜은 거의 넣지 못하고 플레이어 캐릭터 힐링하고 적 상대 어그로가 유일한 역할
바하무트의 시련3같은 어려운 미션에서는 시간을 너무 끌면 동료ai가 전멸해버리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빨리 끝내는게 강요됨
3. 강력한 무기 개조 시스템과 왕의 가호, 패링시스템
(앞에 나온 단점에도 전우가 후반가면 쉬워지는 3가지 이유)
라이트닝 리턴즈13에 있었던 무기개조 시스템과 달리 복잡한 무기 개조 시스템 도입되었는데 매우 강력하더군요
공격력 센 무기 하나 만들고 나머지 무기에는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공방업 무기로 맞춰놓요면 어지간한 미션은 엄청나게 쉬워지더군요
왕의가호라고 특정 스탯 강화 및 약화, 특수효과를 부여해주는 강력한 시스템이 도입 되었는데
비상의술의 에어스텝 무적효과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본편에서 에어스텝 잘활용하시던 분이면 비상의술로 앙겔스 바하무트99도 해결 가능합니다
귀왕의가호는 써본 결과 공격력이 너무 낮아져서 앙겔스전 말고는 그닥 사용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패링 시스템이 본편과 달리 강력하게 돌아왔고 평소에는 굳이 일부러 노릴 필요성은 없지만 즈99 바하무트99 정도에서만 공중에서 낙하공격할때 써주면
쉽게 깨는게 가능합니다
4. 사람이 너무 없다
엘리먼트 얻는 미션도 바로 매칭 안되고 3~4번 해야 되는게 이상하더군요
서버에서 그미션에 도전하는 사람이 해당 타임에 1~2명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 해본 소감은 라이트유저는 초반에 좀하다가 접기 딱 좋게 설계 해놨다는 생각입니다
무기개조나 왕의가호 이런거 튜토리얼 같은 걸로 충분히 설명 안해줘서 레벨은 올라도 전혀 세지지 않는 캐릭터를 보면 이게 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파판 팬이면 충분히 해볼만한 컨텐츠인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리웹-8344207052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정말 최악이라 ㅋㅋ... 다른사람이 진행중인 퀘스트 목록이나 이런게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요즘은 간혹 사람들 자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