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스포일러주의!!] 파이널 판타지 15의 새로운 엔딩에 대하여

일단 오늘 책이 도착해서 아직 전부 읽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결말)부분만 읽어 봤습니다.
스포일러 주의하세요
최종보스는 역시나 바하무트 입니다.
바하무트의 목적은 인간이건 시해건 관계없이 테라플레어를 일으켜서 별 자체를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덴이 바하무트를 쓰러트리려고 하죠.
루나프레나는 알티시에에서 죽었다가, 녹티스가 크리스탈에 들어가있을때 부활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 녹티스는 바하무트의 목적을 알게되고 아덴을 죽이지 않습니다.
녹티스는 루나프레나를 구하러가고
아덴이 광요의 반지를 녹티스에게서 직접 받아서 얻게 되고 반지를 끼는데 야차왕(솜누스)가 아덴을 인정하고 아덴이 진정한 왕이 되어서, 원작 게임의 결말부 처럼 나이츠 오브 라운드를 집결시키는 역활을 대체합니다.
게임에서 레기스 역활을 한 막타는 솜누스로 대체됩니다.
그리고 역대왕+아덴포함으로 바하무트를 소멸시키면서, 게임에서의 녹티스처럼 아덴도 영혼이 불타 소멸하는데 마지막으로 에이라의 모습을 보며 소멸합니다.
그리고 소설에서 밝혀지는 바하무트의 모습은
바로 솜누스,녹티스와 같은 외모였습니다.
가장 마지막은 알티시에 에서 다시 녹티스와 루나프레나의 결혼식이 열리고, 원작 게임처럼 레기스의 독백으로 끝이 납니다.
나머지는 읽어보고서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겠지만....
그렇게 큰 변화는 없네요......
그렇지만 차라리 이 결말이 더 나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