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질러서 이제는 소과금 유저입니다.
아직은 돈 쓴 혜택은 못 보고 있지만요 ㅋㅋ;
오늘 오메가를 도전해봤습니다.
잭스 체인에 클라우드 풍버스트도 있겠다.
이정도면 식은죽 먹기겠지?
...했는데 우왕 순삭으로 전멸했습니다.
모그(이시키-_-) 말에 스톱이 일정 HP이하 때부터 먹힌다고 되있더군요.
패턴도 훨씬 많아진거 같고 음 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연구...연구가 더 필요하다...
오피셜 공략사이트에서 댓글보니 경악할만한 5초 클리어 영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봤습니다.
처음엔 올어태커 구성보고 음...그냥 핵과금러라서 가능한가보다 생각했는데 잘보니까 그게 5초 클리어 비결이 아니더군요.
전부 개막시 헤이스트&대기시간 3번 없음 레전드 마테리아를 찍은 캐릭터들뿐이었던겁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그정도까지 사고가 미친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레전드스피어를 끝까지 찍을 수 있는 캐릭터가 현재까진 그렇게 많지 않은 관계로 육성 캐릭터를 일관되게 잡은거죠.
소름이 돋더군요. 정말 번뜩이는 플레이가 아닐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머리가 있었으면 류크 말고 잭스 스피어부터 찍었어야 했는데요ㅎㅎ;
...아무튼 저는 제가 보유한 강한 무기 가진 캐러 위주로 생각없이 육성하다보니 걍걍 억지로 깼습니다.
우선 행동 속도가 빠른데다 특히 후반은 더 빠르다고 하므로
요즘 보스 패턴들의 특징-시간을 끌수록 훨씬 불리해진다-때문에 공격위주로 짜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어쨌든 제 상황에서 파티구성은 처음에 생각했던 애들이 거의 최선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왠만해선 프레클라가 좋은거 같습니다.
초반부터 두명이 프레클라 쓰고 몇만씩 뚜드려 패는게 스트레스 안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무리 공격력이 중요해도 악세는 즉사내성을 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파동포를 우선 피해야 때릴 타이밍이 나오더군요.
그럼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쓰리힐로 버텨서 1분 넘어깻지요 몇시간 투자했는지...
오래 끌수록 어렵죠 고생많았습니다
타임어택의 관건은 헤이스트와 대기시간 단축, 한계 데미지 돌파에 있죠. 그외에 필살기 발동 시 고정적으로 쓰는게 있다면 하나만 남겨서 쓰면 클릭 두번할 필요없이 원클릭으로 되므로 그것만으로 시간이 꽤 줄죠.
그렇죠 지금이라도 헤이스트&대기시간 3번 없음 레전드 마테리아 캐릭터를 키워야겠습니다. 타임어택은 원체 이런류 도전을 안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거 없이는 의미가 없어보이는군요 ㅎㅎ
잭스 체인이 있으시니 레전드 마테리아 뚫어 놓으시면 즉시 발동되는 체인을 깔고 시작가능하니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 외에는 딱히 템이 없으시면 레전드만 보고 뚫기에는 5성이 제한되어 있어서 좀 아까울거 같네요.
그래서 이번 페스에 원래는 3, 4 정도만 노리고 있었는데 5도 추가 되었습니다-_-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