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편성을 위한 기본적인 틀을 이론과 역할에 따른 각각의 롤에 맞추어
풀어보겠습니다. 참고로 흉 이상의 고난이도에 기준이 잡혀있으니 참고.
한캐릭이 동시에 여러개의 롤을 맡을수도 있으며 하나의
파티내에서 다양한 롤을 소화가능할수록 고난이도 클리어가 쉬워집니다.
1. 딜러
최하 2인, 최대 4인까지 필요.
턴당 펑균 8천 정도 딜을 뽑아낼수있는 캐릭이 해당롤에 속합니다.
현재로서는 약점을 찌르는 4성이상 흑마법사나 초필살기를 보유한
물리캐릭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기준인 8천은 버프든 디버프든
보유수단을 모두고려했을때의 대략3턴간의 평균 데미지라고
보시면됩니다. 나는 딜러가 많은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흉 이상에서 측정해보시길.
2.보조 딜러
1~5 유동적
턴당 4천정도를 안정적으로 뽑을수있다면 보조딜러로 분류할만합니다.
백마법사의 다티아, 보조요원의 브레이크데미지가 이런분류에 속할듯합니다.
3. 5성보조
최대 1인필요
풀브레이크 사용이 가능한 캐릭입니다. 고난이도에서 적의 능력치
1~2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후설할 4성보조의 롤도 함께 수행
할수있지만 혼자서 디버프중첩을 깔끔하게 하기는 쉽지않습니다.
4.4성보조
1~2인유동적
4성 하이브레이크를 사용가능한 캐릭입니다. 내성없이 5할이상
내성상태에서 2할이상 능력치를 줄입니다.
보조4성 롤 하나로만 파티에 넣기에는 아까우며 다른 롤을 함께
수행가능한 캐릭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5. 백마도사
최대 1인 필요
회복계 롤이며 최하 회복량2천 이상은 되야합니다.
4성백마법사용이 가능하면 ㅇㅋ
6.전체회복요원.
1인 필수
파티전체회복이 가능한 요원으로 전체회복 최하 1500이상은
회복이 가능해야합니다. 위의 백마도사 롤과 겹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반드시는 아닙니다. 람자의 경우 필살기 엘을 습득할 경우 정신력에
무관하게 파티전체 체력의 40퍼센트를 회복가능합니다.
7. 버퍼- 공격력
1인 필수
흉이상 난이도에서 공격력 관련 버프없이 제대로된 데미지를주긴 쉽지않습니다.
전투시간이 길어지면 어빌리티등의 사용횟수가 제한적인만큼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기때문에 전투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공격버프는 고난이도 필수 준비물 입니다.
람자의 외치다가 대표적이지만 람자가 아니더라도
젝트의 젝트빔, 티파의 버닝애로, 레나의 필살기등 초필이 아닌 장비로도
충분히 흉+까지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8. 버퍼-철벽
1인 필수
프렌드로든 파티원으로든 철벽은 필수입니다. 현재까지도 프렌드사용률 1순위의
버프이며 흉 이상 난이도의 보스데미지는 사실상 철벽사용을 기정사실화해놓고
밸런스를 맞춘거나 다름 없어보입니다.
자체철벽이 있다면 아무래도 프렌드로 다른 버프나 공격용 초필살기를
사용하기 쉬워지므로 운용의 폭이 커집니다.
9. 버프-중첩용
0~1인
밧슈, 댓슈, 레온할트의 필살기는 일반적인 공격력버프와 중첩사용이
가능하기에 특별분류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자체철벽이 가능하고 중첩가능 버프필살기가 있다면
프렌드를 외치다로 사용함으로써 공명장비없이도 왠만한 풀세팅 파티급의
데미지를 보장 받을수있습니다.
공격버프요원과 비슷한 역할이지만 이쪽의 경우 방어버프도 같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파티영입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흉던전 깰때 느낌이 철벽없이는 안되는거 보면 이것도 뭔가 난이도 조절이 필요해보이긴합니다 철벽이 필수라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왜 없이는 못깨는 구조인가 싶네요
처음에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철벽을 위한 친구 소환인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일단 철벽은 하고 시작하라는 배려 아닌 배려
그래도 요즘은 어빌리티랑 중첩되는 방어버프가 그나마 많아지긴했죠. 철벽이 필수가 되다보니 철벽의 그리모어랑 야슈토라 지팡이를 가챠에 많이 넣는거같네요
사실 흉 이나 흉+ 정도 수월하게(?) 클리어 하는 정도 되버리면 파티는 고정이죠 뭐 버스트 가진 물공 2 + 람자 (!!!) + 백마법 + 상황에 따라 물공 1 추가 내지는 시간 오래 걸리면 자체 철벽... 저는 버스트 3 + 람자 + 그래도 버스트라고 유우나 --;; 이러고 매번 철벽 친구 델구 가고 있네요 데시나 아슈토라 델구 나가기는 좀 애매해서요
저도 프렌드는 철벽을 고정으로 놓고 하는지라, 실질적으로는 백마 겸 헤이스트 요원 1, 물리 딜러 1, 물리 보조 1에 나머지 두 슬롯은 상황에 따라 물리 딜러, 마법 딜러, 외치다 등의 버프 요원, 뎃슈 등의 세컨드 버프 요원 중에 유동적으로 집어넣는 편이네요. 사실 어느 정도 필살기가 모이고 나면 프렌드는 철벽 말고는 딱히 쓸만한 용도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말이죠... 특히 외치다의 경우는 람자 자체가 우수한 보조 요원 겸 세컨 딜러인지라, 에이스 스트라이커 + 엔드 어스필 달고 직접 데려가는 편이 훨씬 효율이 좋으니 말이죠. 다만 가끔 변칙적인 보스를 상대로 닌자 어빌이나 암흑 어빌을 들고 나가는 경우도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