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판] '몽환의 미궁.중급' 버그에 대한 대응방침 중요공지

[銀色の湖]

챗방서는 제가 미리 올렸으니 뒷복이고..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렸습니다..

대응방침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쿠마다쿠마]

몇번 실패하는가 부분이 좀..
나가는 출구랑 상관없이 이미 뚫을지 말지는 정해진다는건가

[cspg]

넵. 야바위죠.

[이안라르흐]

저거 누가 밝혔는진 몰라도 일웹에선 이미 밝혀져서 말이 많았는데... 이미 몇번 실패할까가 정해져있었다면... (버그 사용을 안한다면) 처음 들어갈때부터 어느정도에서 죽을지 이미 정해져있었단건데... 유저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 몽환처럼 유저에게 선택지가 있는 것처럼 해놓고 저러면... 야바위 같은 거랑 다를게 뭐죠? 유저들은 자기 선택이라 믿었지만 이미 정해져있고 유저들은 쇼한거네요?? 어찌 밝혀졌는지도 신기합니다만 유저들 추론이 맞아떨어졌단건데... 진짜 이렇게 유저를 농락해도 되는걸까요...?

(일웹에서 이런걸로 비난이 거센걸 보고 설마했습니다만... 결국 저랬다니 정말 충격이네요... 아니 그게 유저에게 피해를 줬느냐 말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거 운영진의 마인드가...? 유저를 ㅄ으로 보나...)

[이안라르흐]

정말 떳떳하게 이러고싶었으면 차라리 갈림길을 주질 말았어야죠...
일직선 길로 5관문이 있고 정해진 대로 OOOX... OX 이런식이었으면 차라리 이해합니다. 근데 같은 내용물을 지금 선택지가 있는거처럼, 죽어도 유저의 선택인 것처럼 이렇게 포장해놓고 뒤늦게 까발려지니 저렇게 사죄하는건 진짜 야바위하려다 걸린거밖에 안되요...

[이안라르흐]

아 이리되면 추가적으로 모그리도 장난질이 됩니다. 이미 죽을 곳이 정해져있단건 그방에서 죽을지 살지 이미 결정되있단거고, 모그리는 이미 정해져있던 그 결과를 그냥 시각적으로 보여줘놓고 마치 "모그리 안떴으면 66%로 죽었겠지만 떴으니까 여기로 오면 100% 삽니다!" 하며 심리적 주작질 한거거든요.

[cspg]

중급의 경우일 겁니다. 초급은 언급이 없어요. 다만, 이 번 중급은 설명 자체를 그럴듯 하게 해놓고 야바위짓을 한 거죠.

[.스무디.]

역시나 몽환 이런시스템이였군요 저도 버그사용했으니 그걸로 계정동결시키면 문의메일조차 안보내고 삭제할 생각이였지만 이런식이면 사실상 가챠부분까지도 조작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기존에 이미 존재한 방식이였고 심지어 위키에서조차 알려져있던거라 운영에서 그걸 인식못했을리도 없고 바로 임시점검이나 공지로 알리지도 않고 정기정검에서 공지로 내보내는건 함정설치하고 니놈 걸려봐라식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일본유저들도 지금 비난여론이 올라오는 중이니 추후 조치에 따라서 뒤집어질 상황까지 나올수 있겠네요

[이안라르흐]

함정 설치건은 100% 동의합니다. 악용 제재는 운영으로서 올바른 입장이었을지 모르나, 지금 이 몽환건도 그렇고 제재를 과금유저만 빼고 하는 짓도 그렇고... 그냥 어이가 없어요.

계정 정지는 악용해서 이득본건 아예 무효화를 시키는 선에서 무마하고, 이번 건은 운영진측에서 정식으로 사과부터 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카트라이아]

코인3개주고 죽으러가라는걸 알고 있었다는거네요...

깨거나 죽거나.. 버그 알면서도 일 키운꼴이네요..

이러면 버그 사용자보다 알면서 방치한게 더 무서운건데...

이건 운영진측 잘못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