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벨업 함께 잡 포인트를 얻어
각 직업에 배정된 스킬을 올리게 됩니다
스킬은 크게 네 종류의 분류가 있습니다
1. 콤보 어빌리티
2. 커맨드
3. 패시브
4. 콤보 어빌리티 강화
액티브 스킬인 1, 2번의 경우
직업과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맨드는 별도의 창을 열어 사용하고
콤보 어빌리티는 직업과 무관하게
장착하는 무기에 공통으로 쓰입니다
패시브는 현재 직업에 한해 강화가 되고
콤보 어빌리티 강화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콤보 어빌리티 자체는
배우기만하면 직업 무관하게
해당 무기에 배정해서 쓸 수는 있지만
콤보 어빌리티 강화는
해당 직업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예를들어 도검사와 사무라이는 도를 사용하지만
도검사에겐
‘콤보 중 방향키 뒤+약공 후 콤보 어빌리티’가
무조건 크리티컬이 되는 어빌리티 강화가 있지만
사무라이에서는 똑같이 도를 장착해도
위의 강화 스킬은 적용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업마다 장착할 수 있는 무기가 다양하지만
가능하면 이러한 어빌리티 강화 스킬이 있는 무기를
장착하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다른게 쓰기가 너무 편하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각 직업마다 다른 커맨드 스킬을 배웁니다
커맨드 스킬은 여러가지 강화 효과나
특정한 동작을 하는 스킬들입니다
이것들은 배우면 직업과 무관하게 쓸 수 있으므로
각 스킬의 특성을 적절히 조합하는게
파판 오리진의 잡 시스템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오리진이 설계가 잘 된 부분이 게임 자체가 재미를 그만큼 느끼려면 모든 직업을 전부 다 올려야 가능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말씀하신 직업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커맨드 연관성만 봐도 그렇구요. 여기에 특정 직업만 고유 액션 까지 팀닌자든 스퀘어든 어느팀이 아이디어를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쩄든 이걸 이렇게 발전시켰을 줄은 너무 잘한 부분이에요.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밸런스가 어떻게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의도 자체는 굉장히 좋은 부분이라고 느껴요
직업별로 콤보 어빌리티 강화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기를 써도 주무기로 사용하는 콤보 어빌리티가 또 달라질거 같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각 직업이 같은 무기를 써도 또 차별화가 될 것 같구 그러네요
(플레이 하면 할수록 이걸 이렇게? 감탄할 부분이 많이 생겨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