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골드 한글화로 게임 접하다가 다 깨고 커가면서 포켓몬이란 게임이 나오는지도 모른 채 관심없이 지냈는데
요근래 추억팔이 겸 심심풀이로 레드버전을 시작해서 첨으로 다 깨봤는데 무지 재밌더라고요 ^^
그래서 다른 시리즈도 있을까 살펴보면서 찾아봤는데 이제는 와이파이로 온라인 배틀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 ㅎㅎ
영상을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큰 맘 먹고 게임기 하나 사볼까 하고 무턱대고 샀습니다. (배송 오는 중)
애당초 게임기란 걸 어렸을 때 아빠가 가져오신 게임보아와 종합팩?(아마 해킹된 팩인 듯 싶어요)
말고는 사본 적도 없고 콘솔에 워낙 무심해서 별 감흥도 없는데 포켓몬은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이제는 스무살 어른이지만 제 또래에서도 이 게임을 즐기는 분이 있을까요 ^^
한참 때 지난 취미가 아닐런지... 제 주변에서도 하는 사람이 없기에 ㅎㅎ;
입문에 부담이 되지만 기왕 사버란 거 짬짬이 시간날 때마다 해보려고 샀습니다.
음.. 잡솔이 길었구..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팩을 사려고 하는데 가장 최근애 나온 썬문도 좋지만 오메가루비나 알파사파이어 쪽으로 해보면서
포켓몬을 알아가면 좋을 듯 싶어서 사보려고 해요 ㅎㅎ 워낙 많이 나왔기에..
2세대 -> 3세대 리메이크 작(?) 이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데 썬문은 의외로 사람이 있을 거 같지만 오루알사는 유저분들이 지금하시기에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컨텐츠 (온라인 배틀이나 교환하는 사람들 게임 유저수는 즐길만큼 유저가 형성되어 있나요?)
그렇담 구매 결정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썬문이랑 비교해서 서비스가 종료된 컨텐츠로 인해 불편한 건 없을까요?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발판이랑 일본판 3ds 국가 제한 걸려있다고들 하는데.
일본어 아예 모릅니다 ㅎㅎ 인 게임에서 언어설정을 바꿀 수 있다지만 해외 구매는 영 내키지 않아서
정발로 사려고 하는데 크게 손해보는 건 없겠죵?
선문보다 사람이 적긴한데 아예 없진 않을겁니다 교환이나 배틀이나 스토리 끝난뒤 문제니 일단 스토리로 천천히 노시면 됩니다
일본어를 아예 모르시면 일본판 3DS를 구매하실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