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에리어는 저보다 높은 레벨은 아예 못 잡게 막아두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꾸준히 도감 채우는데 야생 포켓몬 애들 레벨이 체육관 관장보다 높네요.
그래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피 깎고 잡는데 상당히 안 잡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격투 문어놈 잡는데 3마리 뻣고 하이퍼볼 10번은 던져서 겨우 잡고, 이제 챔피언 로드 거의 다 와가는데 여기도 애들이 너무 안 잡히네요.
특히나 제 포켓몬 보다 레벨이 높으면 잡힐 확률이 극히 줄어드는듯 합니다.
도감은 나중에 채우고 얼렁 스토리나 깨라는 말인지 큼 -_-;
이번에 GTS없앤것도 그렇고 뭔가 도감 채우는데 불친절한 요소가 조금 늘어난듯 합니다.
포획 레벨 제한 때문이라도 도감작은 스토리 이후에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전포스토리까지 쫙 밀고나니 레이드에서 소드 실드 구분없이 잡을수 있고 통신진화체들도 다 나와주니 도감작이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랜덤교환 돌려도 은근히 짭짤한 편이구요
저는 원래 스토리부터 깨고 포켓몬 모으는 타입이라 그런가 예전버전보다 포켓몬 모으는게 빠른편이라고 생각이 든... 뭐 포켓몬 뜨는게 확률인것도 있지만 심볼로 바로 알수 있는것도 있어서 편한거 같기도 하고요 풀숲이 예전버전보다 적은거 같아서 필요없는 포켓몬 마주칠일도 적어진거 같고 골드스프레이 쓰면서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한점 도 있는거 같은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GTS같은경우는 좋은점도 있긴한데 전설 얻으려고 에딧포켓몬 올려두는 사람도 있고 저는 GTS 불편한점도 많은거 같은 느낌이여서 이번 버전은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를 빨리 깨는게 낫습니다. 퀵볼 다크볼도 입수하기 곤란한 부분도 많구요... 저는 엔딩까지 16시간에 그래도 나름 보이는거 다 잡으면서 진행했는데, 이번작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레벨링 밀린적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