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신분들도 처음 들어와서 인사글 조차 올리지도 않은 사람이 대다수인데
대체 무슨 짓입니까.
글의 내용 가지고 뭐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내일이 수능이면 거기에 맞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건 당연한데
왜 말머리 가지고 줄줄이 장난칠려고 하십니까.
같은제목으로 페이지의 반이 도배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명이 장난치면 덩달아서 줄줄이 다 따라하고
게시판 들어와서 제목들만 봐도 그 게시판의 수준을 알 수 있는겁니다.
제가 이런 글 안썼다면
지금도 계속 올라왔겠죠 ?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나 싶어 이 리플을 담습니다. 전 루리웹을 안지 몇달밖에 되지 않았고 정작 활동한 시간은 2주도 되지 않았습니다만, 함께 수능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기분이 풀렸었습니다. 동감을 표하고자 글을 썼으나 제 글의 플래쉬는 지금 제가 생각해도 약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허나, 장난성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리플로 또는 글로 힘내라고 하시는 분들.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그저 영문과 한글로 된 아이디 밖에 모르는 분들이지만 '힘내세요'이 한마디가 정말로 힘이 되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수능보시는 분들은 고3 특성상 활동하기가 힘드신 분들이라 처음보는 분들이 대다수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에 악플이 아닌 저런글을 단다는 것은 수능 끝나고 활동을 제대로 할 의지가 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관리자의 입장으로서 게시판이 더러워지는 것을 보면 화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글이 어떤내용이든 게시판을 더럽힌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님 글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장난으로 계속 같은 제목 도배하는 사람들이있고 몇개는 지운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