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주인공 릿드부터 시작되죠..비중 낮은 게..
릿드는 후반부 극광술 배울 때부터 엄청난 비중을 잡기 시작합니다만,
그것도 후반부..
파라가 가장 비중이 많지 않은가 싶군요.
킬은 뭐, 여러가지 가르쳐 주니 그렇다치고
멜디는 처음에 동영상까지 갖고 있죠.(가레노스는 엑스트라)
여기까지는 그나마 괜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나머지 2명.
바로 채트와 포그입니다ㅡㅡ
처음 나올 때는 "오, 꽤 좋은데.."라며 기뻐했던 저였습니다만,
채트와 포그는 오히려 가레노스보다도 등장횟수가 적습니다 ㅡㅡ(가레노스보다는 많나?)
분명히 파티에 넣고 있는데도 정작 이벤트 들어가면 릿드 파라 킬 멜디 이렇게 4명이서만 얘기하죠.
채트하고 포그는 잊혀진 것입니다 ㅡㅡ
둘이 정말로 불쌍한 게, 심지어는 설명서에도 둘의 모습이 없다는 것.
PSP판 이터니아 매뉴얼을 보면 SD캐릭터는 있습니다만, 캐릭터 소개에서 둘의 모습은 절대 찾아볼 수 없습니다ㅡㅡ
저 그거 보고 "뭐야, 이터니아 캐릭터는 4명인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ㅡㅡ
대체, 채트와 포그가 들러리도 아니고, 기술도 적고 등장횟수도 적고..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이고..(채트는 배 빌려주는 것 이외엔 없죠..ㅡㅡ, 포그는 실에시카 아지트에서 볼 일끝나면 완전히 잊혀져도 됩니다 ㅡㅡ)
남코야 둘 어찌 됐니, 이산가족도 아니고..ㅡㅜ
ㅜㅜ 그래도 스크린 채팅에서는 굉장한 개그 콤비를 보여주며 비중이 적은대신 전투력은 릿드보다도 더 높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포그에 엘레멘트 마스터와 채트의 이터널스로는 100%올 클린히트시에 전투를 1방에 끝내버릴수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저는 시젤과싸울때 포그는 반드시 넣고 채트를 같이 넣을때는 가지고놀때;;;;
채트가 없엇다면 반엘티아호가 없엇고 포그가 없엇다면 뇌정령유적을 못들어갓겟죠 +_+;; 우훅우훅 태클은 아닙니다~~
공감은 합니다다만 전 오히려 히로인의 비중이 가장 적은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ㅋ
파라가 히로인인지 메르디가 히로인인지 ==;;; 저도 공감
전 동의할수 없네요. 스토리를 보면 각자의 존재감은 충분히 표현됬다고 봅니 다. 그리고 이세상 이라는 위험한 범위의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