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 중에 현실의 부조리를 보고 무언가를 깨닫은 테일즈 주인공계 특징을 엘레노아가 가져가고
벨벳은 인생 자체가 시궁창이니 엘레노아나 아이젠, 마길루가 뭔가 말하면 "그거 다 아르토리우스 때문아니냐" 하는 복수귀 컨셉이네요.
그래도 주인공이니 초반에 뭐든지 다 씹어먹을 기세를 점점 죽이기는 합니다.
참고로 엘레노아가 주인공 컨셉을 가져가기는 했어도 비중이 썩 많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간만에 나온 개념여캐여서 모 미래세계관의 모 스고이한 처자와는 다르게 호감이 가네요.
그리고 모아나짱 귀여워!!!!!!
중반부터 스토리의 키캐릭터 역할인 모아나입니다.
이 캐릭 스토리가 정말 시궁창이니(...) 주의하시고 진행하세요.
일단 스토리의 핵심은 결국 부정(케가레)으로 갑니다.
업마병이나 다른 현상들의 원인.
전투는 어떠신가요? 중반이후되시면 꽤 틀이 잡혔을꺼같은데... 너무 소울브레이크에 의존되는 자동공격에 단조로울꺼같아서 체험판해보고 걱정되더라구요 보는맛은있는데 콤보 잇는 재미도 있는지..
일단 저는 1회차는 후딱 깨고 2회차부터 스토리라던지 팔려고 깊게는 전투를 파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투 자체는 간만에 재밌는 테일즈가 나왔다고 할만 합니다. 기술 자체도 많이 습득을 하고 조합도 다양한 편이긴 한데 소울브레이크를 잘 활용해야되는건 맞는거 같네요. 중간보스들은 소울브레이크+비오의 많이 날려주지 않으면 상당히 고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엘레노아가 조작 난이도가 젤 쉬운편이 아닌가 하네요. 정술쪽도 적당히 포진되어있고, 공격력 방어력 체력 다 무난합니다. 근데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로크로우는 오토로 막 두면 혼자 돌진했다가 혼자 뻗어있더군요... 심지어 방어력도 전위캐여서 높을줄 알았는데 벨벳보다 종이인거 같고;;
파티 구성은 벨벳을 최전방에 깔고 아이젠 로크로우 엘레노아 셋중 둘 쓰고 (저는 엘레노아 끼고 아이젠과 로크로우는 돌려 쓰는중) 라이피셋 마길루 둘 중 하나 쓰는 편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중~후위 커버 가능한 마길루 추천)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