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회차는 생각 없어서
1회차에 모든 서브퀘 다 하느라 느릿느릿 플레이 중이었거든요...
너무 재밌어서 이정도면 잘 만들었는데?
반응이 왜 안 좋지? 이렇게 생각했는데ㅎ..ㅎㅎ..
유별난 캐릭터들 성격도 저런 상황이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다 품고 플레이했는데
......
하.. 볼랑이 대체 거기서 왜 나와;
여기서부터 망스멜 나더니
진짜;;;; 손발 사라질 것 같아요
알펜 왜 저래; 마지막 부분만 제발 삭제해줘;;
히로인 두고 남자둘이 싸우는 장면,
모든 다나인이여 우리를 도와줘! 장면
제작진이 이런거 넣고싶었나봐요
억지스토리에 너무 충격먹어서 한순간에 애정이 식어버리네요ㄷㄷㄷ
진짜 서브퀘 미리 해두길 다행ㅠ
엔딩보니 애정이 식어서 레나랑 같이 소멸해버리네요...
볼랑이 없었으면 완성도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전 그게 너무 아쉽네여ㅠ
그저 흔한 테일즈 스토리에요 놀랍게도 이게 테일즈 시리즈중에선 그럭저럭 잘뽑힌 스토리라는거
저도 지금 막 엔딩 봤는데 볼랑 쓰러졌을때 영석 안 집고 갑자기 넋두리 시작해서 얼빠졌네요ㅋㅋㅋㅋㅋ 이야~ 다나의 의지도 뭔 둘이 도와달라니까 사람들 의지랑은 상관없이 쑥쑥 뽑혀나오는게 얼탱이 없네요
상당히 많지않아요. 심포 엑실2가 자타공인 투탑이고 그밑으로 어비스 베르세리아를 놔줄수있지만 베르세리아는 끝이 쩨스라 평가절하당하구요 그다음이 베스페리아인데 캐릭터성과 후반전개로 욕먹는게 어라이즈급입니다. 이하 시리즈들은 완전 말아먹은 라타랑 쩨스빼면 다 거기서거기구요. 어라이즈는 적어도 베페급이라 그럭저럭 잘나왔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드퀘11 진엔딩도 그렇고 jrpg엔딩이 다 이런식인가봐요
알펜이 용서하니 어쩌니 그럴때 정말이지.. 이 뭐 ㅂㅅ같은 상황인지 싶더군요. 결국 구슬 가지고 볼랑은 튀어버리고 그 동안 죽기살기로 고생해서 온게 되지도 않은 자비심에 말짱 꽝 만들뻔 했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드퀘11 진엔딩도 그렇고 jrpg엔딩이 다 이런식인가봐요
저도 지금 막 엔딩 봤는데 볼랑 쓰러졌을때 영석 안 집고 갑자기 넋두리 시작해서 얼빠졌네요ㅋㅋㅋㅋㅋ 이야~ 다나의 의지도 뭔 둘이 도와달라니까 사람들 의지랑은 상관없이 쑥쑥 뽑혀나오는게 얼탱이 없네요
지배자가 되니마니 횡설수설하는 볼랑부터 갑자기 널 용서하니마니 이야기하는 알펜까지ㅋㅋㅋ 엔딩 크래딧 보면서 감동을 받아야는데... 제발 빨리 지나가라 게임 종료하게ㅠ 욕하며 견뎠네요ㅎ
다나에서 5영장이 한짓이 전부 뻘짓이였죠 그냥 뽑으면 됐던건데 ㅋㅋ
태글
영전 왕쟁이 각각의 마스터 코어에 최대한 많은 성령력을 모아 레나스 아르마 만들어서 왕이 되는게 목적 아닙니까 이것도 결국 레나 영정을 위한 속임수 였지만 하여튼 이 모든 과정을 원기옥으로 다나에서 뽑으면 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했냐는 거죠
그저 흔한 테일즈 스토리에요 놀랍게도 이게 테일즈 시리즈중에선 그럭저럭 잘뽑힌 스토리라는거
JRPG 즐겨하는 편이라 그 전까진 주위에서 유치하다해도 취향에 맞고 재밌었거든요... 엔딩부터 견디지 못 할 수준으로 전개되니 충격이 조금 커서ㅠ 그래도 게임 스토리 잘 뽑히고 설정이 참 재밌었어요 엔딩만 빼구 흑흑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æksent]
상당히 많지않아요. 심포 엑실2가 자타공인 투탑이고 그밑으로 어비스 베르세리아를 놔줄수있지만 베르세리아는 끝이 쩨스라 평가절하당하구요 그다음이 베스페리아인데 캐릭터성과 후반전개로 욕먹는게 어라이즈급입니다. 이하 시리즈들은 완전 말아먹은 라타랑 쩨스빼면 다 거기서거기구요. 어라이즈는 적어도 베페급이라 그럭저럭 잘나왔다고 생각하는겁니다.
테일즈 본편만 16개정도되는데 그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넣어줄만하면 괜찮다고 봐줘야하지않을지.
평점 낮은 반에서 40점으로 반 내 5등한다고 4년제 인서울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구린 건 구린 겁니다
4장 로우 급발진부터 삐그덕 되더니 2부터 설명충 등장에 끝 무렵 용서드립에서 아이 싯팔 육성으로 욕 튀어나옴
그쵸? 저도 우주선 보일 때 쌔했어요ㅋㅋ.
알펜이 용서하니 어쩌니 그럴때 정말이지.. 이 뭐 ㅂㅅ같은 상황인지 싶더군요. 결국 구슬 가지고 볼랑은 튀어버리고 그 동안 죽기살기로 고생해서 온게 되지도 않은 자비심에 말짱 꽝 만들뻔 했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중간중간 쪽■■특유의 연출이 정말 견디기 힘들었음 으아아아아아~~~~~ 소리는 왜자꾸 꽥꽥질러대는지.... 메인스토리보다 서브퀘나 스킷들이 훨씬 잼남 ㅎㅎㅎ
다들 스토리에 불만이 많으시구나;; 모든면에서 재밌게 즐긴 내가 승자
영석만 얻으면 다 해결될 것처럼 끌고가다가 반전을 줘서 더 몰입감을 주고 싶었는데 그게…잘 안된거죠. 반전은 주고 싶고 개연성있는 엔딩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고…결국 어릴때 본 드래곤볼 원기옥으로 때운거 같아요. 레나의 성령력이 강한 집념으로 죽은 블랑(블랑은 2부에서 죽은것으로 설정) 이용해 최종보스가 되고 시온을 구하고 블랑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블랑을 해치웠다면…하고 혼자서 뇌피셜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