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 사이드도 게을리 하고서 DC번역한다고 말했으면서 이제와서 이렇게 성의 없게 하는것에대해 정말 죄송합니다.
리온 사이드는 확실히 그다지 길지도 않고 해서 빨리 끝낼줄 알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려버렸네요...
역시 미숙한 실력이라... 아무튼 리온사이드는 왠만한 대사는 스턴사이드에서 가져왔고
그래도 너무 적은것 같아서 스크린 챗도 한번 번역해봤습니다.
리온 사이드에 추가된 스크린 챗들도 꽤 있어서 고생했네요ㅎㅎ;
거기다 은근히 대사가 많더라는...(그것도 변명이잖아! 퍽!)
아무튼 즐겁게 봐주세요^^ 아 그리고 텍스트로도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분단해서 올리겠습니다.
절취선-------------------------------------------------------------------------------------------------------------------------
-리온 사이드-
어렸을 적에,
올려다 보면 언제나 그녀는 상냥하게 미소지어 주었다.
시간이 흘러 성장함과 같이 그 미소를 올려다 볼 필요가 없어져갔다.
하지만 같은 시선이 되기엔 아직 조금 부족했다.
아버지는 나한테 무관심했다.
그래서 나는 빨리 아버지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살아갈수있는 어른이 되고 싶었다.
내가 바라는건 단지 두가지.
모든것은 그녀와 대등해지기 위해서....
-리온 사이드 시작-
(저택 안)
리온:마리안?
마리안:아 에밀리오 미안해.
마리안:요즘들어 따듯해져서 그만...
리온:멍하니서있었다는 거야? 그렇다면 나는 방해하지 않을게.
마리안:에밀리오도 참, 놀리지 말아줘.
마리안:그런데 오늘도 임무야?
리온:아니, 오늘은 없어.
리온:그래서 집에서 느긋이 쉬려고.
마리안:저보다 젊으신 분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되요.
리온:무슨 말이야, 나랑 마리안은 그렇게 나이 차도 나지않잖아.
마리안:그렇게 말해주는건 고맙지만...
마리안:나이 차만큼은 줄어들지 않잖아.
리온:그치만...
(갑자기 병사가 들어온다)
세인갈드 병:실례하겠습니다.
세인갈드 병:리온님께 긴급 임무를 전하로 왔습니다.
리온:네녀석, 긴급이라곤 하지만 누구 허락받고 저택 안까지 들어온거냐.
세인갈드 병:죄 죄송합니다... 하지만...
리온:변명은 됐다, 빨리 임무얘기를 해라.
마리안:리온님, 저는 이만.
리온:아아, 미안해 마리안.
(마리안이 나가고..)
세인갈드 병:지명수배된 도굴자를 발견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리온:도굴자따위에 어째서 나까지 나서야하지?
리온:너희들만으로도 어떻게든 될거 아니야.
세인갈드 병:대장님도 그렇게 말했지만 휴고님이 리온님께도 전하라고...
리온:휴고님이...? 그래서 그 도굴자들은 어떤 인물이지?
세인갈드 병:이름은 루티 커틀렛과 마리 에이전트.
리온:루티...커틀렛?
세인갈드 병:2명의 여자 도굴자입니다. 그외 공갈협박같은 죄도 있습니다.
세인갈드 병:거기다 이번엔 또 한명의 새로운 동료가 가담한것 같습니다.
세인갈드 병:보고대로는 루티 커틀렛은 어떤 신비한 검을 쓰는것 같다고.
세인갈드 병:때문에 지금까지 놓쳐왔다는 겁니다.
리온:신비한 검...? 과연 그런건가.
리온:알았다, 장소는 어디지?
세인갈드 병:하멘츠 마을입니다.
세인갈드 병:선견대는 먼저 출발했다고 합니다, 서둘러주세요.
세인갈드 병:그럼 저는 이걸로.
(병사가 가고..)
리온:들었나 샤르?
샤르티에:[네, 잘듣고있었어요. 도련님.]
샤르티에:[얘기에서 나온 신비한 검이란... 아마 소디언이겠죠.]
리온:샤르이외의 소디언과 지명수배범인 루티 커틀렛인가...
샤르티에:[하지만 분명... 루티라면 도련님의 생이별한 누나였었죠?]
리온:아니, 아직 단정지을순없어. 뭐라해도 나는 만난적이 없으니까.
리온:어떻든간에 무능한 병사들로는 손에 벅찰지도 모르겠군.
리온:샤르 서둘러 우리도 하멘츠 마을로 가보자.
샤르티에:[네, 도련님]
=N스크린 챗-다릴셰이드의 서쪽에 있는 하멘츠 마을에=
리온:루티 커틀렛과 그 동료인가...
샤르티에:[선견대도 출발한거 같으니 서둘러 하멘츠 마을로 향하죠.]
=F스크린 챗-다른 소디언=
리온:루티 커틀렛이 갖고있는 검, 정말로 소디언일까?
샤르티에:[글쎄요, 실제로 가보지 안고서는 뭐라고도 못하겠네요.]
리온:친구와 만날지도 모르는데 기쁘지 않은건가?
샤르티에:[소디언 중에선 제가 제일 어려서...]
샤르티에:[같이 있게되면 어떻게든 신경쓰게되서...]
리온:... 소디언이라 해도 역시 원래는 인간이군.
=N스크린 챗-하멘츠 마을은 다릴셰이드의 서쪽=
샤르티에:[하멘츠 마을은 다릴셰이드에서 쭉 서쪽에 있던 곳이였죠.]
(저택을 나와 마리안과 대화)
마리안:에밀리오 나가는 거야?
리온:그렇게 늦진 않을거야.
마리안:그럼 저녁준비 해놓고 기다릴게.
리온:그럼 갔다올게.
(가려는데..)
마리안:에밀리오 기다려봐.
(마리안이 주위를 살피고...)
리온:뭐야 마리안?
마리안:저 에밀리오, 신경쓰여서 그런데 한마디 해도 될까?
리온:아, 그래...
마리안:아까 그 군인아저씨에게 한 말투, 그다지 칭창받을만한게 못되요.
마리안:에밀리오가 아무리 상관이라곤 하지만 상대는 연장자예요.
마리안:그런 태도를 취하고 있어선 아무도 당신을 따르지않아요.
리온:아니, 하지만 그건 그녀석이...
마리안:그녀석이, 뭐죠?
마리안:자신의 입장과 주위의 기대를 확실히 의식하세요.
리온:알았어. 다음부턴 조심할게.
마리안:그래요, 알아주셨다면 저도 말한 보람이있네요.
마리안:그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F스크린 챗-마리안의...=
샤르티에:[아무리 도련님이라도 마리안앞에서 머리 올라가질 못하네요.]
리온:나도 이젠 어린애가 아닌데 말이지...
샤르티에:[그렇네요. 요즘 정말 잘나가고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샤르티에:[이번 임무가 끝나면 확실히 말해주죠 확실히!]
리온:샤르. 누가 만약 나한테 샤르 너와 마리안중 고르라면 누굴 고를거라 생각해?
샤르티에:[...에엑!?]
리온:농담이야, 진짜로 받지말라고.
=F스크린 챗-상대는 3명!=
리온:상대는 3명... 힘든 싸움이 될까...?
샤르티에:[도련님 불안한가요?]
리온:바보같은 소리마. 내가 불안같은걸 할리가 없잖아.
샤르티에:[그러네요. 도련님만큼 소디언을 오래 다룬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리온:당연하지, 도둑놈 마스터와의 격의 차이를 보여주지. 가자 샤르.
샤르티에:[네!]
(하멘츠 마을에 도착)
리온:어이, 지명수배된 놈들은 어떻게 됐지?
세인갈드 병1:뭐어?
세인갈드 병2:리,리온님!
세인갈드 병1:이거 이거 객원검사님 아니십니까.
세인갈드 병1:설마 이렇게 빨리 도착하실줄이야.
세인갈드 병2:이,이봐.
리온:이런 녀석들이 있으니까 마리안과의 약속도...
샤르티에:[자신의 입장과 주위의 기대.]
샤르티에:[마리안이 한 말 잊지않으셨죠, 도련님?]
리온:흥, 알고있다고.
리온:그래서, 상황은 어떡해 돌아가고있지?
세인갈드 병2:방금 숙소에서 나온 도굴자들을 저희 군의 정예부대가 포위했습니다.
세인갈드 병1:그러니까 객원검사님이 나갈 차례는 없지않을까요.
(시선은 스턴쪽으로..)
스턴:루티는 집히는게 없는 모양이다. 뭔가 잘못안거 아닌가?
세인갈드병:방해하겠다면 네놈도 용서치 않겠다. 거기서 비켜라!
스턴:그러니까 그렇게 싸울 생각만 하지말고 먼저 이야기를 하자니까.
세인갈드병:이런 뻔뻔스런 놈! 용서 못한다!
(다시 리온쪽으로..)
리온:(...저게 루티 커틀렛과 그 소디언인가...)
샤르티에:[목소리가 들립니다... 저건 아트와이트예요. ...에...거기다 딤로스도!?]
리온:뭐라고? 설마... 또다른 소디언인가?
샤르티에:[하아, 곤란하네. 저 예전부터 저 사람 대하기 힘들었거든요.]
리온:그런가... 소디언이 2자루인건가...
(갑자기 번쩍!)
세인갈드 병1:이런, 말도안되...
(스턴들이 병사들을 전부 쓰러뜨린것)
리온:흥, 꽤나 믿음직한 정예부대들이군 그래.
세인갈드 병1:이 이건 아니야, 이제부터 본실력을 보여줄거라고!
리온:그래, 네놈이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거겠지.
리온:하지만 단 3명의 도둑놈들을 잡지못한것도 사실이다.
리온:나머진 내가 하겠다.
(리온이 스턴일행쪽으로 다가간다.)
스턴:이야기 해볼생각이 들었어?
세인갈드 병3:이놈....!
리온:무참한 꼴이구나.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다.
세인갈드 병3:....리,리온님!
리온:거기서 비켜라, 내가 상대하지.
리온:사정도 모른채 정의의 편을 자칭하다니. 너 어디에 사는 바보냐.
스턴:바보아냐! 스턴 엘론이라고!
루티:저녀석이 갖고있는 검, 설마....!
딤로스&아트와이트:[샤르티에 잖아!] / [샤르티에 아니야!]
샤르티에:[하......]
루티:역시나....또 소디언이 나올줄은 몰랐는걸.
리온:세인갈드왕국객원검사, 리온 매그너스다.
리온:소디언이 2자루나 있다니 안성맞춤이로군. 전부 가져가 주지.
스턴:이게 뭐라고!
리온:훗, 실력행사라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리온:소디언끼리 싸우면 어떨지 한번 시험해 보고 싶었으니까.
(전투 개시~)
리온:자, 보여주시지 너희들의 소디언의 힘을!
<스턴 사이드와는 다르게 이쪽은 스턴,루티,마리 3명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질수도있다.
먼저 스턴과 마리가 달려오므로 한꺼번에 마신검-마신검 쌍아로 베어버려서 먼저 그 둘을 없애버리자. 그후 루티를 요리해주면...>
(전투 종료~)
딤로스:[스턴! 괜찮은 거야!]
아트와이트:[루티 정신차려!]
리온:흥, 멍청한 놈들. 이놈들을 다릴셰이드에 연행해라!
(모두 연행한 후 하멘츠에서..)
리온:너도 먼저 귀환해라.
세인갈드 병:넷,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병사가 가고...)
리온:루티 커틀렛인가, 확실히 나와 닮아있더군.
리온:하지만 솔직히 한숨놨어.
리온:어떡해도 미워할수없는 사람이면 어떡하나 했어.
리온:...왜그러지 샤르? 아까부터 다물고만있고.
샤르티에:[하아.. 그거야 그렇죠. 그 딤로스들과 싸웠으니까요.]
샤르티에:[덤으로 저쪽 마스터를 완전히 뻗게만들었고...]
샤르티에:[후에 무슨 소릴들을지 생각하니...하아~]
(이 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저 괜찮겠습니까?
리온:넌 누구지?
월트:저는 마을의 대표인 월트라는 자입니다.
월트:이야, 그건 그렇고 당신 정말 강하시군요.
월트:그 탐욕의 마녀 루티 커틀렛을 그렇게 간단히 쓰러뜨리다니.
월트:어딘가의 고명한 검사님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리온:나에 대한건 아무래도 좋아, 그것보다 용건이다.
월트:에?
리온:빨리 용건이나 말해, 아니면 내 앞에서 사라져.
월트:아니 그게, 그 보상금을 아직 받지 못해서...
리온:과연 네가 군에 통보한 자인가.
리온:안심해라, 보상금은 나중에 군에서 사람을 시켜 전할거다.
월트:그, 그렇군요. 그럼 이걸로...
(월트가 가버리고..)
샤르티에:[도련님 왜그러세요?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지시고.]
리온:예전부터 저렇게 나한테 붙어 먹으려는 것들한테 둘러싸여있었으니까.
리온:이젠 저런것들 지긋지긋한거 샤르도 알고있잖아.
샤르티에:[네, 그랬었죠. 하지만 그렇게 주위를 멀리만 해서는...]
리온:이젠 됐어, 임무는 끝났으니까. 빨리 다릴셰이드에나 돌아가자.
=N스크린 챗-다릴셰이드에 돌아가자=
리온:소디언을 2자루나 상대하니까 힘든 싸움을 각오는 했지만...
샤르티에:[도련님의 압승이였죠. 이거로 당당하게 보고할수있겠네요.]
리온:어서 다릴셰이드에 돌아가자.
=F스크린 챗-휴고와 루티=
샤르티에:[아버님인 휴고님은... 루티가 자신의 딸이라는걸 알고있을까요?]
리온:모르겠어... 하지만 저택에 임무를 전하러 온 병사의 말을 들어봤을때,
...휴고는 그 사실을 알고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샤르티에:[혹시... 계속 찾아왔던 딸과 그 동생에게 극적인 재회를 하게할려고...
양보해주신게 아닐까요?]
리온:그런 일을 생각했을거라곤 나로썬 안드는데...
=F스크린 챗-하여간, 딤로스와 아트와이트=
샤르티에:[하아...]
리온:아까부터 한숨만 내뱉고, 짜증난다고 샤르.
샤르티에:[하지만 도련님, 전 그런 일 두번다신 싫다고요!]
리온:...?
샤르티에:[딤로스와 아트와이트는... 예전부터 부대내에서 사퀼것인가 사귀지 않을것인가로 시기했었는데...
딤로스는 아트와이트가 위험에 빠지면 어디서라도 달려들었고... 아트와이트는 무의식적으로 딤로스만 원호해주고!
전후위치에서 싸우는 저따위... 본인들의 주위의 눈치채이지 않을 생각의 뻔한 눈과 눈의 대화의 둘러싸여서,
그걸 일부로 눈치채지 못한 척한 저만이 적의 공격을 먹거나 해서! ...더 이상 사양하고 싶다고요!
리온:그, 그래...?
샤르티에:[...네,정말로요.]
=N스크린 챗-다릴셰이드는 하멘츠의 동쪽=
샤르티에:[다릴셰이드는 여기에서 동쪽이예요. 자, 다릴셰이드에 돌아가 폐하에게 보고하도록하죠.]
=N스크린 챗-세인갈드 성의 국왕님에게로=
리온:세인갈드 성에서 폐하에게 임무보고다.
(세인갈드 성 안에서...)
휴고:지금 돌아왔나, 생각외로 시간이 걸렸구나.
리온:면목없습니다, 휴고님.
휴고:보고는 들었다. 소디언을 2자루나 회수했다고 하더군.
리온:네.
휴고:이 일은 폐하의 귀에도 들어갔다.
휴고:붙잡은 죄인을 데리고 폐하에게로 오거라.
리온:그저 도굴자놈들을 폐하에게까지...?
휴고:그 죄인들에게는 여죄의 혐의가 있다.
리온:여죄라 해도 공갈협박정도로만 들었습니다만...
휴고:너도 듣지않았나, 저번 비행룡의 사건을...
리온:운행중인 비행룡이 몬스터의 습격을 받아 모든 소직이 끊어졌다고 하는...?
리온:설마, 그 범인이라는?
휴고:그렇다, 그것 때문에 폐하와 드라이덴 각하가 저자들을 직접 심문하실것이다.
리온:하지만 그 사건은 몬스터들의 짓으로 저자들과는 관계없을 터인데요!
휴고:왜그러지 리온? 괜히 더 죄인들을 편드는것 같은데.
리온:아니, 그런게 아니라...
휴고:남자가 들고있던 소디언. 그건 비행룡이 호송중이던 것이다.
리온:남자...? 그 금발의 남자말입니까? 그렇다면 여자 쪽은 무관계...
휴고:무슨 소릴하나? 그 자들은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했단말이다.
휴고: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연스럽지 않은가.
리온:......
휴고:어떻든간에 각하가 가만있지않겠지.
휴고:일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서 처형도 생각할수있다.
리온:처형...!
리온:...휴고님은.
리온:휴고님은 알고계십니까, 저 죄인들의 이름을.
휴고:...그럼 알고있다.
리온:그렇다면, 소디언을 갖고있던 그 여자는...!
휴고:그 소디언은 본래 내가 발견해 소유하고 있던것이다.
휴고:설마 다시 돌아올줄이야, 감사하고있다 리온.
리온:당신이란 사람은...
휴고:이봐 이쪽으로 와봐라.
세인갈드 병:넷!
휴고:지하감옥의 죄인을 이동시키고싶다. 잘부탁한다.
세인갈드 병:잘 알겠습니다.
휴고:그렇게됐다, 죄인을 데리고 폐하에게로 오거라.
휴고:알겠지 리온?
=N스크린 챗-세인갈드 성의 지하감옥에=
리온:어쩔수없지... 지하감옥에 가서 저녀석들을 폐하에게로 데려가자.
=F스크린 챗-휴고의 계산
리온:휴고녀석! 역시 루티가 진짜 딸이란걸 알고있던거 같군.
샤르티에:[하지만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걸까요?]
리온:그녀석의 짓이다. 계산하지않고 루티를 붙잡았다곤 생각하기 힘들어. 소디언이 상대니 나를 쓴걸까... 아니면 다른...
(지하감옥으로 내려가자)
루티:이봐! 꺼내달라고! 언제까지 이런데다 갇어둘 생각이야!
루티:하아....처참하다.
루티:아트와이트는 어찌됐든 어째서 돈까지 빼았는거야.
마리:이건 이거대로 꽤 즐거운데.
루티:그거야 마리한테 걸리면 뭐라도 즐겁겠지..
루티:스턴! 왜 그러는거야. 아까부터 입다문채로.
스턴:...
(리온과 병사들이 온다)
루티:이봐 너말이야!
루티:하멘츠에서는 잘도 우리를 혼내줬었지!
스턴:너...!
루티:스턴...너 혹시 엄청나게 화난거야?
스턴:...너 굉장히 강하구나!
스턴:어떻게 하면 그렇게 강한거야?
루티:....대자연속에서 자란분은 마음도 넓다는 건가.
리온:나와라.
루티:우리들을 어쩔셈이지?
리온:대답할 의무는 없다.조용히 나를 따라와라.
(궁전안으로 들어선다)
스턴:우와~엄청나게 호화스럽다. 여기가 세인갈드의 성이구나.
루티:너 잘도 떠들어 대는구나.
드라이젠:국왕폐하의 어전이다. 전원 꿇어라.
(스턴 일행은 무릎을 꿇고 병사가 와서 딤로스와 아트와이트를 옥좌 앞에 놓는다)
루티:아~앗! 아트와이트!
(루티가 달려들지만 병사가 가로막는다)
스턴:딤로스 무사했구나.
드라이젠:네놈들이 어째서 이곳에 볼려왔는지 알겠느냐?
루티:잠깐만 아트와이트를 돌려줘! 그건 내꺼라고!
드라이젠:에~이! 다물지 못하겠나!
드라이젠:왕국관리하의 유적안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것 뿐만 아니라, 마을안에서 소란을 피우다니 말이 필요없다!
드라이젠:엄한 처벌을 각오해둬라!
루티:그럴수가...
(루티가 죄의 심각성을 알아 듣고 물러난다)
드라이젠:그리고 거기있는 남자!
스턴:아 네!
드라이젠:네놈이 갖고있던 딤로스는 본래 우리나라가 회수해야했을 물건.
드라이젠:이걸 왜 네놈이 갖고 있었지?
스턴:왜라고 물어보셔도....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다고 밖에.
드라이젠:발뺌을 하다니.언제까지 모른척할수 있다고 생각지마라.
드라이젠:비행룡소실의 건과 함께 네놈들한테 잔뜩 얘기를 들어보겠다.
루티:큰일이야, 이대로라면 우리들 완저히 범죄자가 돼버리겠어.
스턴:뭐어!? 그럼 곤란하다고!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국왕:왜 그러나 휴고.
휴고:저 자들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소디언을 다룰수 있는 몸.
휴고:귀중한 자질을 가진자들 입니다. 무턱대고 처벌하는건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합니다.
리온:(...휴고, 너는 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거지?)
드라이젠:그치만 이대로 풀어주면 위엄을 보일수없다!
(이 때 갑자기 병사가 뛰어 들어온다)
세인갈드병:보고하겠습니다!
드라이젠:무슨 일이냐!
세인갈드병:스트레이라이즈신전이 어떤자들에게 습격받았다고 합니다.
국왕:스트레이라이즈신전이라고!?
휴고:왜 그러십니까,폐하. 상당히 놀라신것 같으신데요.
국왕:음....
(병사가 물러가고..)
드라이젠:스트레이라이즈신전의 일이 그렇게까지 신경쓰이 십니까?
국왕:그건....
국왕:실은 그 신전에는 위험하고 중요한 유물이 숨겨져있다.
국왕:거기에 무슨일이 생긴다면.
휴고:그 유물이라는 것은 「신의 눈」을 말씀하시는겁니까?
딤로스&아트와이트:[「신의 눈」이라고!?] / [「신의 눈」이라고요!?]
스턴:딤로스들 왜 저렇게 난리들이지?
루티:글쎄?
국왕:휴고....알고 있었나.
휴고:저는 본래 고고학을 하던몸이라서 조금 생각해보고 추측해봤을 뿐입니다.
드라이젠:신의 눈이라는 건 그정도로 대단한 물건입니까?
국왕:먼 옛날에 세계를 엄청난 재앙에 휘말리게한 원흉이라고 전해지고있다.
국왕:「신의 눈을 두번다시 밖으로 가져가서는 안된다.」라고 왕가의 훈계에서도 남아있을 정도다.
드라이젠:그렇다면 바로 조사대를 파견하도록 하죠. 지휘는 제가 하겠습니다.
휴고:기다려 주십시오.이 나라의 충신인 장군각하가 갑자기 움직이시면 국민들이 동요하게 됩니다.
드라이젠:그럼 어쩌라는거냐.
휴고:적어도 다른 칠장군분들을....앗차, 지금은 모두 다른 임무들을 맡고있었군요.
국왕:에에이! 이번 건의 책임을 맡을 자는 없는 거냐.
스턴:저....그렇다면 제가 해볼까요?
리온:(이녀석 바보인가...?)
국왕:뭐라...?
스턴:지금 할수있는 분이 않계시다면 부디 제가 할수있게 해주세요.
스턴:저는 어떻게 해서든 공적을 세워서 세인갈드의 병사가 되고 싶습니다.
드라이젠:무례한놈! 네놈은 다물고 있어라!
드라이젠:자신이 저지른 잘못도 인정하지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병사가 되겠다고 큰소리냐!
휴고:흐음. 꼭 나쁜얘기만은 아닌것 같군요.
드라이젠&국왕: ?
휴고:확실히 소디언도 신의 눈과 같은 시대에 만들어 졌다고 하더군요.
휴고:옛적부터 전해지던 유물동지입니다. 그 능력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드라이젠:죄인을 그냥 놔달라는건가.
휴고:리온에게 감독시켜면 어떨까요? 저놈도 소디언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리온:(...과연...)
드라이젠:그런 생각이었나 휴고.
드라이젠:그럴싸한 말을 해놓고 니 자식에게 공적을 독점시킬 셈이구나.
휴고:결코 그런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그치만 달리 방법이 없기에.
스턴:저 휴고라는 사람이 리온의 아버지였구나.
국왕:흐음....
휴고:만일의 대비해서 저 3사람에게 죄인감시용 장치도 착용시키도록 하죠.
휴고:저번에 레이놀즈가 개발한 장치를 채우면 될것입니다.
국왕:알았다. 비상사태로 보고, 이번에는 휴고의 안을 쓰도록 하겠다.
국왕:리온 매그너스!
리온:넷!
국왕:그자들을 이끌고 신전으로 향해라.
국왕:만일 신의 눈에 무슨일이 생겼다면 전력을 다해서 그것을 확보하거라.
리온:잘 알겠습니다.
루티:언제부터인지 나랑 마리까지 가담되버렸네...
스턴: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병사가 되고싶다고 한거 잘 부탁드립니다!
(알현의 방을 나와서..)
루티:꽤나 국왕한테 신뢰 받고 있는것 같네. 당신 대체 누구야?
휴고:오베론사 총수인 휴고 질크리스트다.
휴고:잘 부탁해, 활발한 아가씨.
루티:오,오베론사 총수!?
스턴:어라? 리온하고 성이 다르네. 아까 분명히 자식이라고...
(흰까운의 남자가 들어온다)
???:이야~ 이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휴고:언제나 건강하구먼 레이놀즈.
레이놀즈:죄인감시용 장치를 준비시키셨죠. 2가지 타입이 있는데.
레이놀즈:하나는 귀여우면서 아픈거. 또하나는 딱딱하면서 아픈거.
루티:어떤거든 똑같잖아...
레이놀즈:자 어떤걸로 할래?
마리:귀여운거.
레이놀즈:오케이~! 티아라 타입말이지.
(레이놀즈가 마리,스턴,루티한테 티아라를 채운후 리온에게 스위치를 준다.)
레이놀즈:준비는 됐고, 이제 이 스위치를 눌러봐.
(리온이 스위치를 누르자.)
스턴:찌 릿 찌 릿 해~~~~!
(스턴이 전격의 감전되 쓰러진다. 불쌍해라..)
레이놀즈:이걸로 언제든지,좋을 때 전격을 맛보게 할수있는 거지!
루티:농담하지 말라고! 이렇게 위험한 물건 떼버리겠어!
(루티가 티아라를 벗으려고 하자 전격이..)
루티:으아아아아~~~~!
레이놀즈:무리하게 벗으려고 하면 이렇게 되죠! 발신기도 달려있어서 어디있든 알수있고요!
레이놀즈:어떻습니까? 편리하죠.
휴고:흐음. 쓸만 하구만.
레이놀즈:그럼 나는 이만 실험실로 돌아갈게. 좋은 보고를 기대하고 있을게!
루티:뭐가 보고야.....농담하지 말라고....
스턴:저리다아....
휴고:그건 그렇고, 2사람의 소디언은 내 저택에 있을거다.
휴고:돌려 받으로 오거라. 나는 한발 먼저가있겠다.
리온:마을에서 가장큰 저택으로 향한다.
(스턴,루티,마리가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성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저택이 있다.)
=N스크린 챗-휴고저택은 마을에서 가장 큰 집=
스턴:딤로스를 돌려받으러 가야지.
루티:내 아트와이트도 말이야.
리온:휴고저택은 다릴셰이드 마을 안에있다. 가장 큰 집을 향해라.
=F스크린 챗-칠장군이란=
스턴:휴고씨가 얘기한 칠장군이란건 뭐야?
샤르티에:[세인갈드왕국군의 탑자리의 있는 일곱명의 사령관을 말하는거예요. 드라이덴도 그중 한명이고요.]
스턴:헤에~
샤르티에:[저는 도련님도 넣어서 팔장군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요. 실력을 생각하면 그게 타당해요.]
리온:쓸데없는건 말하지않아도 되.
샤르티에:아... 죄,죄송합니다...]
=N스크린 챗-저택으로 돌아가자=
리온:루티와 스턴의 소디언을 가지러... 일단 저택으로 돌아갈까.
(저택에서...)
렘브란트: 잘 다녀오셨습니까, 도련님.
리온:렘브란트영감인가. 휴고님은?
렘브란트:주인님이시라면 2층에 계십니다.
리온:그래, 알았다.
(2층으로 올라간다)
렘브란트:새로운 임무를 맡으신것 같더군요. 최근들어 활약이 많으시군요. 도련님.
리온:도련님이라 말은 이제 그만둬.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루티:흐~응 도련님이라. 과연 오베론사 총수아드님은 곱게도 자라셨네.
(리온이 루티에 말에 전격으로 보답한다)
루티:히에에~~~!
리온:쓸데없는 말은 하지마라.
스턴:루티 괜찮아?
렘브란트:손님, 부디 도련님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해주세요.
렘브란트:리온 님은 일부러 타인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휴고가 나온다.)
휴고:왔느냐. 여기서서 얘기하기도 뭐하니 안에 들어가도록 하지.
(넓은 방으로..)
휴고:마리안 그걸 가져와라.
(마리안이 소디언을 내려놓는다.)
딤로스:[왜 이렇게 늦었나! 뭘 하다 온거냐!]
스턴:뭐야, 그 말투는..
아트와이트:[딤로스 좀 진정해. 다들 사정을 모르고 있잖아.]
딤로스:[크....]
휴고:문헌에 의하면 소디언은 전부해서 6자루라고 하더군.
휴?그 중에서 반이나 여기에 모였다.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이야.
스턴:헤에~ 소디언은 아직도 3자루나 더 있었구나.
휴고:그건 그렇고, 제군들에게 다시한번 임무를 전달하겠다.
휴고:왕도 다릴셰이드의 복쪽에 있는 스트레이라이즈신전에 가주게.
스턴:신의 눈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만약 없다면 되찾는 거죠.
딤로스:[그렇다. 이건 매우 중대한 임무다.]
스턴:알고있어, 내가 병사가 될수있는 찬스니까 말이야.
딤로스:[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스턴:상관없다니! 사람의 꿈을 짓밝지말라고!
루티:나는 한다고 말한적없어! 맘대로 이야기 진행시키지 말았으면 하는데?
루티:누구의 명령을 듣게되는건 절대 싫어. 이 루티님을 얕보지 말라고.
휴고:20만 갈드라면 어떻겠나?
루티:에?
휴고:임무달성 시에 지급될 보수다. 일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하겠나?
루티:...조.. 조금만 더.
휴고:25만 갈드.
루티:뭐 그만큼 준다면야 해도... 괜찮을까나?
딤로스:[좀 전에 그 자신감은 어디갔지?]
아트와이트:[다시 생각해봐도 참 듬직하게 자랐다니까.]
휴고:스턴 군의 관한 이야기도 내가 폐하께 잘 이야기 해보도록 하지.
휴고:그러니까 결과를 보여주도록.
스턴:알겠습니다! 맡겨만주세요!
휴고:난 제군들에게 기다하고 있다네. 잘 부탁한다.
(스턴,루티의 소디언 디바이스가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저택밖으로 나와서)
스턴:좋~아! 힘차게 그 어쩌구하는 신전으로 가볼까!
딤로스:[스트레이라이즈 신전 이다. 이름 정도는 기억해놓으라고!]
리온:용무가 생각났다. 잠깐 기다려라.
(리온이 저택안으로 들어간다)
리온:마리안!
마리안:리온 님. 무슨 일이세요?
리온:그런 식으로 부르는건 그만둬. 여긴 아무도 없어.
마리안:그래. 미안. 에밀리오.
마리안:그렇지만 너, 멀리 갈 예정 아니었어?
리온:또 오랫동안 마리안과 만나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리온:인사하는걸 잊어 버려서..
마리안:단지 그것 때문에?
리온:쓸쓸해 질까봐...
마리안:어쩔 수 없다니깐. 그래선 휴고 님께 또 혼나고 말거야.
리온:그런녀석 일은 입에 담지마
마리안:에밀리오... 그런 식으로 말하는게 아니야.
리온:미안 마리안... 내가 잘못했어.
마리안:이해했으면 됐어.
리온:그럼 다녀올게.
마리안:에밀리오.. 조심해서 다녀와.
리온:괜찮아. 걱정마.
(리온이 저택에서 나온다)
딤로스:[늦어!]
리온:좋아, 출발하지.
루티: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단 말도 않하는거야?
(리온은 루티의 말을 무시한다. 리온사이드에선 리라이즈 같은것의 대한 설명은 생략되있다.)
(휴고가 저택에서 나온다)
휴고:기다려라 리온.
휴고:네게 줄게 있었다. 이걸 갖고 가거라.
리온:감사합니다.
(휴고로 부터 1천갈드를 얻었다(째째해..),2회째 이후라면 리온의 장비 송이버섯도 함께 입수. 왜주냐..?)
휴고:그럼,이만.
스턴:부모님께 존댓말이라니... 우리 집이랑 전혀 다르네.
=N스크린 챗-아무튼 밖으로 나가자=
스턴:아무튼 밖으로 나가자
(마을입구쪽으로 가면..)
스턴:리온. 앞으로 잘 부탁해. 검술이라던가, 여러가지에 대해 알려줘.
(스턴이 리온에게 손을 내민다.)
리온:...뭐냐, 이손은.
스턴:악수.
리온:착각하지마. 내가 너와 대등한 관계라 생각하지마라.
리온:난 너처럼 뻔뻔한데다 멍청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녀석이 제일 싫다.
루티:역시~ 왕국에서 기대받는 객원검사 님이군. 밑에것들하고는 악수도 못한다 이거야?
리온:스트레이라이즈 대신전은 다릴쉐이드의 북쪽에 있다. 일단 신전 근처에 있는 알메이다 마을로 간다.
딤로스:[이 멤버로 괜찮은 건가...]
=N스크린 챗-스트레이라이즈 신전은 다릴셰이드의 북쪽=
리온:스트레이라이즈 신전에 있는 신의 눈이라는것의 대한 조사를 위해 가보자.
=F스크린 챗-저택에 있던 그 사람은?=
루티:역시나 갑부집은 다르네. 당연한듯이 메이드가 있으니까.
스턴:아아, 딤로스와 아트와이트를 가져와준 사람말이지? 마리안씨...였었나 리온?
리온:그 이름을 가볍게 입에 담지마!
스턴:아, 리온! 기다려줘!
=F스크린 챗-오랜만이지 않습니까=
샤르티에:[오랜만이네, 둘다. 별일없었어?]
딤로스:[하멘츠에선 다물고만 있던 주제에 뭘 뻔뻔스럽게..]
샤르티에:[아, 그건 어쩔수가 없었다고. 그 자리에서 내가 입을 열었다면 도련님에게 혼났을테니까.]
아트와이트:[샤르티에, 당신... 예전하고 성격 바뀐거 아니야?]
샤르티에:[살아간다는게 힘들더라고.]
딤로스:[소디언이 할말이라곤 생각되지않는군..]
=F스크린 챗-부모 자식인데 존댓말?=
스턴:리온은 어째서 휴고씨에게 존댓말쓰는거야? 부모 자식인데.
리온:......
딤로스:[공사의 선을 긋는거겠지. 서로의 입장이라는게 있을테니까 말이지.]
스턴:그럼 집에서 다른 사람들이 없으면 보통 『이봐, 아버지』라고 부르는걸까?
딤로스:[...아무래도 그건 상상하기 힘들것 같군.]
=F스크린 챗-이름의 유래=
스턴:리온의 성은 어째서 휴고씨와 다른거야?
샤르티에:[객원검사가 될때 자신이 정하신거예요. 본명은...]
리온:샤르, 쓸데없는 말은 하지마라.
샤르티에:[죄, 죄송합니다, 도련님...]
=F스크린 챗-객원검사란=
스턴:리온의 지위인 객원검사란건 뭐야?
샤르티에:[정식으로 국왕에게 쓰이지 않고, 그것에 준하여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스턴:그건 거의 사관이나 다름없다는거 아니야? 좋겠다~
딤로스:[타인의 위치를 부러워하는것 보다 자기자신의 실력을 갈고닦는것에 전념해라.]
스턴:알고있다고, 나는 나니까 말이지.
=N스크린 챗-숲을 빠져나가 스트레이라이즈 신전에=
리온:이 숲을 빠져나가면 스트레이라이즈 신전이 있다. 서두르자.
=F스크린 챗-잘어울리는 장소=
루티:여기가 스트레이라이즈 신전에 통하는 숲? 꽤나 칙칙한 장소네.
리온:좀도독인 너와는 잘맞을지도 모르지.
루티:나는 렌즈헌터! 좀도독이 아니라고!
리온:나한테 있어선 어느쪽이든 마찬가지다.
스턴:마찬가지인거야?
루티:아니라니까!
(스턴일행이 스트레이라이즈 신전에 도착)
스턴:사람 그림자도 없어..
루티:평소라면 이곳은 많은 신관과 신자들로 가득했을거야.
루티:뭔가 큰일이난 모양이네.
마리:피 냄새가 나...
스턴:피!?
아트와이트:[아무튼 안에 들어가 살펴보죠.]
=N스크린 챗-신전 안으로=
리온:상황을 확인해볼 필요가있겠군. 신전으로 들어가자.
(안으로 들어가보자)
루티:신전안도 텅 비었네.
스턴:이봐요! 누구 없어요!
딤로스:[갑자기 큰소리 내지마라. 적이라도 있으면 어쩔려고.]
스턴:곤란에 처한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구해주러 왔다고 알려줘야지.
???:누구 계십니까? 제발 이 문을 열어주세요....
마리:저쪽의 문이 빛나고있어.
(결계가 쳐진 문앞으로 가자.)
리온:안에 누가 있는거냐?
???:예, 예 있습니다. 구해주십시오!
스턴:맡겨주세요. 지금 문을 열어드릴게요.
딤로스:[기다려라 스턴. 이 문에는 결계가 쳐져있다.]
아트와이트:[이건 결계석같은 거네. 옛날에 사용되던 것들 중 하나야.
리온:어떻게하면 열리지?
샤르티에:[주변에 있는 결계석을 전부 파괴하면 됩니다.]
스턴:알았어. 해보자 리온.
리온:네 말을 들을것까지도 없다. 일일이 떠들지 마라.
스턴: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예..알겠습니다.
=N스크린 챗-결계석을 파괴하라=
스턴:갇혀있는 사람을 구해야만해!
샤르티에:[도련님 주위의 설치되있는 결계석을 모두 파괴해주세요.]
리온:알았다.
=N스크린 챗-결계석을 찾아라=
샤르티에:[주위의 설치되있는 결계석을 모두 파괴해서 안의 갇힌 사람을 구하죠.]
(신전안을 돌아다니며 5개의 결계석을 모두 부수면 결계가 풀린다. 그후 다시한번 문앞으로 가자)
스턴:여러분 괜찮으세요?
스턴:저희들은 폐하의 명령으로 왔습니다. 이제 안심하세요.
???:오오....고맙습니다.
아일츠:전 이 신전에서 사교를 담당하고 있는 아일츠라 합니다.
루티:무슨 일이 일어건지 알려주실래요?
아일츠:대사제 그레밤이 갑자기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아일츠:그리고 그것을 막으려고 하시던 대사교 님을... 아.. 너무 끔찍합니다.
아일츠:저희는 어쩔수없이 그레밤에게 투항하고 이곳에 갇혔었습니다.
리온:신의 눈은 어떻게 됐나?
아일츠:어째서 당신이 그 이름을!?
리온:설명할 필요는 없다.
리온:우리의 목적은 신의눈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거다. 어서 보여주실까.
아일츠:안됩니다. 그것은 이 신전의 최고기밀. 관계없는 사람을 안내할 순 없습니다
리온:우린 왕의 명령으로 여기까지왔다.
리온:내 말에 거역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진 잘 알고 있겠지?
아일츠:...알겠습니다. 안내하도룍 하지요. 대성당까지 와주십시오.
스턴:고맙습니다.
=N스크린 챗-대성당으로=
샤르티에:[대성당으로 가죠.]
(나와서 왼쪽밑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계속 내려가다 보면 대성당이 나온다.)
아일츠:하늘에 계신 우리의 신이시여. 삼라만상을 관철하는 우리의 진리여.
아일츠:어둠속의 계신 이른아침 바다의 수호자이시여...
아일츠:내가 말하노니, 여신 아타모니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그 길을 열어주십시오.
(아일츠가 주문(?)을 외자 문이열린다)
아일츠:신의 눈은 이 아래에 있습니다. 어서 가시죠.
딤로스:[무사하면 좋으련만...]
=N스크린 챗-숨겨진 통로를 통해 안으로=
리온:이대로 숨겨진 통로 안쪽으로 가보자. 그곳에 신의 눈이 있을테니까.
(장치를 풀고 신의 눈이 있는 방으로 가면)
아일츠:어..없어! 여기있던 신의눈이!!
딤로스:[늦었나....!]
루티:여기가 신의 눈이 있던 대좌야? 신의눈이란게 이렇게나 컸어?
(스턴이 옆에있는 여자석상을 살펴본다)
마리:스턴, 뭘 보고 있는거야?
스턴:이 석상, 아주 잘 만들어진것 같아서요.
마리:호오 확실히. 이런 걸 두고 진정한 예술이라고 하는거겠지?
스턴:공포와 절망의 표정이 아주 잘 나타나있다는 거죠?
스턴:보자마자 넋놓게 만드네요. 이야 진짜 대단하네.
아일츠:피,피리아! 어쩌다 이런 모습이!
스턴:허억?! 진짜?!
딤로스:[파나시아 보틀을 사용해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 거다.]
(스턴이 파나시아 보틀을 쓰자 피리아가 석화에서 회복된다.)
스턴:.....!
피리아:아일츠 사교님....
아일츠:괜찮으냐? 피리아.
피리아:사교님....정말 죄송합니다!
피리아:저는.....저는.....! 터무니없이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아일츠:여기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가르쳐 주겠나?
피리아:아, 예. 하지만...
아일츠:이분들은 세인갈드 국왕폐하의 사자(使者)들이다. 신경쓰지 말고 어서...
피리아:알겠습니다...
피리아:전 대사교님과 함께 대성당으로 갔습니다.
피리아:그리고 시키는대로 이 방의 봉인을 풀고 말았습니다.
아일츠:봉인을 풀기위해선 문헌의 해석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아일츠:피리아가 가진 풍부한 지식을 악용한건가...
아일츠:이 방에 들어왔을때, 반대편에 무언가 있지 않았나?
피리아:네. 거대한 렌즈같은게..
피리아:대사제 님이 바티스타에게 명령해 그것을 가져가라 명했어요.
루티:거대한 렌즈.. 그런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데.
아트와이트:[이상한 계산은 안해도돼.]
피리아:사교님. 그 물체는 대체....?
아일츠:신의 눈이다.
피리아:에엣,설마!
피리아:천지전쟁을 일으킨 원인이된 그 신의 눈말인가요?
스턴:천지전쟁?
딤로스:[.....]
피리아:어째서 그런것이 이 신전에? 정말, 진짜 신의 눈인가요?
리온:지금은 네 얘기를 묻고 있는거다.
피리아:아, 네. 그랬었죠.....
(피리아의 회상)
???:피리아... 나와 함께 오는것을 거절하겠단 말이냐?
???:너에겐 실망했다... 거기서 돌이 되어라!
(회상종료...너무짧다....ㅡㅡ)
피리아:대사제 님이 손을 댄 순간 신의눈이 빛을 뿜었어요.
피리아:그러자 이곳에 몬스터가... 전.. 그것때문에 돌로... 으윽..!
스턴: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피리아:죄, 죄송합니다.
리온:그레밤이 신의 눈을 어디로 가져갔는지 알고있나?
피리아:....아마도 칼바레이스로 가져갔을거예요.
피리아:몸이 완전히 돌로되기전 대사제님이 말하시는게 들렸으니까요.
리온:칼바레이스... 엇갈렸을지도 모르겠군.
샤르티에:[무슨 의미죠?]
리온:신의 눈을 칼바레이스로 가져간다면 매우 큰 배가 필요하거다.
리온:대형선을 탈수 있는곳은 이 근처에는 다릴셰이드뿐이다.
스턴:있잖아 딤로스.
딤로스:[뭐냐?]
스턴:신의 눈을 쓰면 몬스터를 부르거나 조종하는게 가능한거야?
딤로스:[....확실히 그런것도 가능하다.]
스턴:그럼 혹시라도 그레밤이 그럴 셈이라면...
딤로스:[전세계를 몬스터들로 가득차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겠지.]
스턴:그런짓 하게 놔둘것 같아!
스턴:봐. 이 사람 이렇게나 떨고있어. 엄청난 공포를 느낀거야.
스턴:신의눈을 되찾아야해. 그레밤을 쫓아야해!
딤로스:[그 말대로다 스턴! 그게 올바른 판단이다.]
스턴:빨리 다릴셰이드로 돌아가자!
리온:여자. 넌 우리와 동행한다.
피리아:엣?
리온:그레밤의 얼굴을 아는사람이 없으면 곤란하니까.
아일츠:기다리십시오. 피리아를 이 이상 힘들게 하는건...
피리아:아뇨. 저.. 이분들과 가겠습니다.
피리아:전 아무것도 몰랐다 하며 대사제님을 도와버렸습니다.
피리아:신의 눈의 봉인을 풀은 책임을 지지 않을수는....!
아일츠:알겠습니다. 피리아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피리아:감사합니다.
피리아:피리아 피리스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리온은 무시하고 나가버린다)
피리아:아....
루티:저 녀석은 신경쓰지 않아도돼. 언제나 저러니까.
스턴:리온 기다려줘.
(피리아가 동행합니다. NPC로서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다릴셰이드항으로 가자.)
=N스크린 챗-다릴셰이드로=
리온:다릴셰이드로 서둘러 돌아가자.
샤르티에:[여기서 해안선을 우회해서 남쪽방향이예요.]
=F스크린 챗-자기소개=
스턴:아직 자기소개하지 않았지. 난 스턴 엘론이야.
피리아:스턴씨군요.
스턴:두 여성의 이름은 마리씨와 루티.
피리아:마리씨와 루티씨군요.
스턴:그리고 리온, 키는 작지만 굉장히 강하다고!
루티:너말이야, 리온이 들었다면 분명 그냥 안끝날거야.
=F스크린 챗-소디언의 전 마스터는?=
스턴:천년전의 딤로스한테도 마스터가 있었어?
딤로스:[그래, 나 자신이다.]
아트와이트:[사용자의 인격을 코어크리스탈의 복제했다는 말이예요.]
샤르티에:[한마디로 자신이 또 한명있는것 같은거죠.]
스턴:자신이 또 한명있다라.. 그거 참 기분 묘하겠는걸.
딤로스:[익숙해지기 나름이다. 특별히 문제될건 없다.]
=N스크린 챗-항구로=
리온:신의 눈은 항구로 운반됐을 가능성이 높다. 서둘러 항구로 가보자.
(다릴셰이드 항)
선원:칼바레이스로 가고 싶다고? 좀 전에 배가 막 출발한 참인데.
딤로스:[놓쳤나...!]
스턴:그 배에 커다란 짐이 실리지 않았나요?
선원:잘 아네. 이상할 정도로 큰 것을 모두가 힘을모아 옮겨 실었지.
리온:국왕폐하와 휴고님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오겠다. 여기서 기다리도록.
딤로스:[흠....]
딤로스:[아트와이트, 칼바레이스란건 예전 제 2대륙을 말하는건가?]
아트와이트:[그래, 맞아]
딤로스:[그렇다는건 배로 이동할 때, 그곳 근처를 통과하게 되겠지?]
아트와이트:[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아트와이트:[그 분이 아직 거기 남아있다면 합류하고 싶어.]
=N스크린 챗-국왕에게로=
리온:배를 띌수있게 폐하에게 부탁해보자.
(세인갈드 성의 광장에서...)
리온:휴고님!
휴고:호오, 그 상태로 봐선 스트레이라이즈 신전에서 뭔가가 있었나보군.
샤르티에:[스턴들에겐 휴고님에게도 보고한다고는 했지만... 가능하면 만나기싫은 상대였죠.]
휴고:왜그러나 리온? 사정을 얘기해봐라.
리온:칫...
(사정 설명이 끝나고..)
휴고:범인을 놓쳤다는 말이냐, 정말이지 수치스럽게하는군.
리온:뭐라고...!
샤르티에:[참으세요 도련님.]
휴고:그럼 내가 폐하에게 말해서 금방이라도 배를 준비시키도록하지.
리온:됐습니다. 제가 직접 폐하에게 아뢰겠습니다.
휴고:임무를 실패한 네가 혼자서 아뢴다면 폐하가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휴고:거기다 사정은 세인갈드 국내의 문제만이 아니게 되었다.
리온:아뇨, 저 혼자서 폐하를 설득시켜보겠습니다!
휴고:...그렇다면 상관없지만... 정말로 내 도움은...
리온:몇번씩이나 말해야겠어!? 당신의 도움따윈 필요없다고!
나는 당신한테 기대지않고도 이정도 일쯤은 해낼수있어!
샤르티에:[도,도련님, 어떻게 그런 말을...]
리온:큿...
(리온은 성안으로 달려가버린다. 알현의 방으로..)
리온:실례하겠습니다 국왕폐하.
국왕:리온이여 신의 눈의 건은 어떻게 됐나?
리온:그 일로 폐하에게 시급히 부탁드릴것이 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국왕:좋다, 말해봐라.
리온: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의 눈은 신전내부의 자로부터 빼앗겼습니다.
국왕:뭐라고! 휴고놈, 그녀석을 믿은 결과가 고작 이건가!
국왕:역시 아무리 실력이 있다해도 어린애들한테만 맡겨두는게 아니었어.
국왕:드라이젠을, 지금 당장 드라이덴을 불러라!
리온:폐하!
국왕:리온이여 그대는 이제 물러가도 좋다,
리온:들어주십시오!
국왕:지금은 변명따위를 들을 여유는 없다. 사태는 시급을 다투고 있다.
리온:폐하, 변명같은걸 할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할 생각도 없습니다.
국왕:뭐라고?
리온:범인의 이름은 그레밤 대사제.
리온:현재 신의 눈을 갖고 칼바레이스의 향하고있습니다.
국왕:칼바레이스라고!
리온:그리고 저는 지금 그레밤의 범행을 목격한 인물도 확보했습니다.
폐하께서 배를 준비해주신다면 제가 반드시 신의 눈을 되찾아오겠습니다!
국왕:으음...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알았다, 짐의 배를 준비시키도록하지.
하지만 시간이 약간 걸릴것이다, 그래도 괜찮겠나?
리온:네, 폐하를 실망시키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샤르티에:[해냈네요,도련님.]
리온:그래.
국왕:그런데 하나 묻고싶은게 있다.
리온:뭔가요?
국왕:휴고는 이 일을 알고있는가?
리온:...왜그러시죠?
국왕:질문하고 있는건 짐이다. 질문에 답해라.
리온:...네, 알고있습니다.
국왕:그렇다면 안심이다, 그런데 어째선 휴고는 같이 오지 않은것이냐.
그대 혼자에게만 맡겨놓다니 정말이지 무책임한 남자로군.
샤르티에:[그런...너무해, 도련님은 혼자서라도...]
리온:샤르, 조용히하고 있어...
샤르티에:[하지만!]
휴고:폐하. 제가 없는데서 저를 평가하지 말아주십시오.
(뒤에서 휴고가 등장한다)
리온:(휴고...!)
국왕:오오, 휴고인가. 어째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휴고:바보같은 놈이지만 저에게는 부모로서 리온을 도와줘야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리온:...!
휴고:리온에게 사정을 들어서 금방이라도 출항할수있는 찾고있었습니다.
국왕:호오 과연 휴고로군. 하는 일의 빈틈이 없군. 리온이며 아까 한말대로 짐의 배를 준비시켜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대는 부모의 마음을 감사히 여기고 당장이라도 신의 눈을 강탈한 범인을 쫓아라.
리온:...잘알겠습니다. 배의 준비가 되는대로 당장이라도 출항하겠습니다.
=N스크린 챗-만나두고 싶어...=
샤르티에:[배로 나라에서 나간다는건 당분간 세인갈드에는 돌아오지 못한다는거네요.]
리온:확실히 그렇게되는군.
샤르티에:[거기다 항구에가봤자 아직 배의 준비도 되있지 않겠네요.]
리온:그렇다면... 그전에 제대로 만나두고 싶군...
=F스크린 챗-샤르티에의 걱정=
샤르티에:[도련님. 국왕께서 하신 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리온:......
샤르티에:[괜찮아요, 도련님의 진짜 실력은 제가 잘알고있으니까요.
이번 임무가 끝날때면 국왕님도 분명 도련님을 인정해주실거예요.]
리온:...그래 그렇겠지.......
=N스크린 챗-마리안에게로=
리온:출항하기전에 제대로 만나두고 싶어...
(마리안을 만나러 저택으로 가보자)
마리안:잘다녀오셨어요. 빨리 돌아오셨네요.
리온:아니 아직 임무중이야.
마리안: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차라도 한잔하시겠습니까?
리온:고마워, 하지만 바로 나가봐야하니까...
자세히는 말할수없지만 당분간은 저택에 못돌아올것같아.
마리안:잘알겠습니다. 그런데 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나요?
리온:모르겠어. 금방 끝날지도 모르고지 많이 걸릴지도 몰라.
(마리안이 주위를 살피고...)
마리안:얼굴을 들고 기운을 좀 내봐, 에밀리오.
리온:에?
마리안:뭔가 않좋은 일이라도 있었나보네. 그것도 아버님과 연관된거지?
리온:무,무슨소릴하는거야... 그런게..
마리안:당신은 어릴때부터 그랬었어. 아버님과의 일이면 그런 얼굴을 하니까.
휴고님... 아버님의 이름이 너무 커서 싫은 일들도 많았었겠지만... 그래도 당신은 당신이야.
리온:마리안...하지만 나는...
마리안:...... 에일리오, 혹시 괴로운 일이 더 많다면 이름을 돌려보면 어때?
리온:...!! 무슨 소릴하는거야 마리안. 나는 이름을 돌리는짓 따위 절대로 안해!
마리안:저 에밀리오, 난 당신이 이름을 바꿀 결심을 한 날을 기억하고있어.
그때까지 당신이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도... 당신은 정말 잘해왔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더 이상...
리온:마리안, 더 이상 말하지 말아줘.
마리안:에밀리오...
리온:괜찮아... 아무래도 난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었는지 잊고있던 모양이야.
휴고의 자식이 아닌 나는 나라는걸 모두에게 인정받고 말겠어.
그걸 위한... 리온 매그너스야!
마리안:알겠어, 그건 그 누가 정한것도 아닌 당신의 결정인거지.
그렇다면 더 이상 침울해 하거나 하면 안되요. 에밀리오 힘내세요.
그리고 울고싶을 땐 언제라도 우세요. 그러면 분명 다시 기운이 날거야.
리온:내가 울리가 없잖아...
마리안:우후후.. 에밀리오 시간은 괜찮은거야?
리온:아, 슬슬 가봐야돼.
마리안: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리온:갔다올게 마리안. 그리고 바로 임무를 끝내고 돌아올게.
(리온이 나가고...)
마리안:그건 그렇고, 정말 많이 컸네... 시간이 흐른다는건 빠른 일이네...
=N스크린 챗-항구로 가자=
샤르티에:[슬슬 배 준비도 됐겠죠. 항구로 가보죠 도련님.]
(항구로 가보자)
선원:갑자기 특별선을 준비하다니 당신 대단한 사람인데?
스턴:좋아, 당장 출발이다!
피리아:저 여러분. 부탁이 있습니다만..
피리아:지금부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싸우게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피리아:신전을 나올때부터 생각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스턴:기분은 알겠지만, 위험해. 지금까지 싸워본 경험 있어?
피리아:없습니다... 그래도 제겐 대사제 님을 막아야 할 책임이...!
마리:무리하지마. 사람은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게 있어.
피리아: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상관없습니다. 각오는 돼있습니다.
스턴: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리온:널 데려온건 그레밤의 얼굴을 알기 때문이다.
리온: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 쓸떼없는 생각은 버려라.
피리아:그치만....
스턴:그렇게 말하지마. 피리아 나름의 결의라고.
리온:특별히 무기를 쥐어본적도 없는 인간한테 뭐가 가능하다는거지?
리온:이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다.
스턴:어이, 리온!
딤로스:[그만둬라 스턴. 리온의 말이 옳다.]]
스턴:그래도..!
(휴고와 렘브란트가 온다.)
휴고:출항 준비는 되었나?
리온:이제 곧 출항할수 있습니다.
휴고:내가 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다. 뒤를 부탁하네 제군들.
선원:출항 준비가 되었습니다.
렘브란트:무사히 다녀오십시오. 도련님.
(스턴과 피리아를 뺀 나머지 일원이 배에 탄다)
스턴:피리아?
피리아:전 항상 이렇네요.
피리아:약하다던가, 방해된다는 말만듣고....
피리아:아 죄송합니다. 배에 오르죠.
스턴:피리아....
딤로스:[너도 빨리 타라.]
스턴:알고 있다고, 시끄럽네.
(스턴까지 배에 타고 출항한다. 항구에는 휴고와 렘브란트만 남는데..)
휴고:바룩에게는 연락했나?
렘브란트:확실하게 전해뒀습니다. 안심하십시오.
휴고:음...
(배의 갑판~)
새르티에:[우와~ 바다는 넓어서 기분이 좋네요. 배 여행도 오랜만이니까 도련님도 같이 즐겨요.]
리온:샤르, 우린 관광하러 가는게 아니라고.
우리들이 어떻게 해서든 신의 눈을 되찾지 않으면 안돼. 그걸 잊지 말라고.
(잠시동안 회상...후)
샤르티에:[저 도련님, 하나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리온:뭐지?
샤르티에:[도련님은 루티에게 자신이 진짜 동생이란걸 밝히지 않을껀가요?
저쪽은 그런건 모르는 눈치였어요.]
리온:나는 그 녀석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그러니까 밝힐 필요는 없어.
샤르티에:[하지만 그, 이전에 휴고님이 루티를 못본척하는 발언을 했을때.]
(또 회상...후)
샤르티에:[도련님, 화냈었잖아요.]
리온:그건 그 남자에게 대한 분노을 나타낸거야.
뭐라고 할까... 그 녀석이 나의 대한 본심을 엿봤다고나 해야되나.
샤르티에:[과연... 응?]
리온:왜그래, 샤르?
샤르티에:[딤로스가 부르고 있어요, 선실로 돌아가죠.]
(갑자기 리온이 두손으로 입을 막는다)
리온:웁...
샤르티에:[아~ 그러고보니 도련님 멀미가 심했죠.]
리온:......
샤르티에:[어,어떻하죠 도련님. 선실로 돌아갈까요?]
리온:샤르.
샤르티에:[아, 네.]
리온:너만 돌아가줘...
샤르티에:[에...]
(리온이 배안으로 들어온다)
샤르티에:[도련님을 모셔왔어.]
스턴:리온, 안색이 안좋아. 어디 아픈거야?
딤로스:[지금부터 그레밤을 추적하는데 있어, 너희들에게 한가지 제안이 있다.]
아트와이트:[상대가 신의 눈을 가지고 있는 이상 이쪽에서도 전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샤르티에:[실은 이 근처 해역에 또 한 자루의 소디언이 잠자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트와이트:[정확히는 제 2대륙 근처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오래된 수송선 안이지만.]
딤로스:[소디언의 이름은 클레멘테. 반드시 우리들의 도움이 될 것이다.]
샤르티에:[가지고 가시죠. 도련님.]
리온:흠....
루티:괜찮잖아? 한 번 가보자. 모처럼의 기회니까.
루티:이번에야말로 팔아먹을 수 있을지도.
리온:그 수송선의 위치 정확히 알고 있나?
딤로스:[알고있다.]
리온:좋아. 가보도록 하지.
샤르티에:[고맙습니다. 도련님.]
스턴:4번째 소디언이라... 기대된다. 이번엔 어떤 녀석일까?
(스턴과 피리아를 제외하고 다들 갑판 나간다.)
피리아:스턴 씨... 저기... 정말 감사합니다.
피리아:스턴 씨 덕분에 기분이 괜찮아졌어요.
피리아:앞으로도 모르는것이 있으면 제게 물어봐 주세요.
피리아:제가 아는 안에서 성심성의것 답해 드릴게요.
스턴:응. 부탁할게.
(갑판으로 이동...)
루티 : ...그런데 가지러 간다고 해도 바다속에 있는 걸 어떻게 가지러 가?
스턴 : 어라? 헤엄쳐서 가는 거 아니었어?
루티 : 난 수영엔 별로 자신 없어. 그런건 너한테 맡길게.
딤로스 : [모두, 소디언을 바다로 치켜들어라.]
(일행이 소디언을 치켜들자 해룡이 나타난다(영상에서는 리버스의 자x도 나오는데...?))
스턴:뭐야, 이 괴물은?!
딤로스:[두려워하지마라. 해룡이다. 비행룡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턴:이것도 타는것?! 굉장해!
아트와이트:우리 부름에 응해, 클레멘테가 보내준 모양이네.
리온:피리아 너도 같이 간다.
피리아:네? 저도 말입니까?
???:피리아...
피리아:어라? 지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듯한...
스턴:피리아는 배에서 기다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리온:우리가 없는동안 배를 가지고 도망치면 곤란해.
스턴:피리아가 그런일을 할리가 없잖아!
리온:어이 피리아 빨리와라.
스턴:리온!
피리아:아 네, 네. 알겠습니다.
(해룡을 타고 라디슬로우로~)
딤로스:여기가 클레멘테가 있는 수송선이다.
샤르티에:[이름은 라디슬로우. 예전에 이름을 떨쳤던 배입니다.]
스턴:이 앞에 뭐가 있을지 몰라. 피리아는 해룡에서 기다려.
마리:그래 그게 가장 안전해.
스턴:불만은 없겠지? 리온.
스턴:그럼 다녀올게.
피리아:네. 모두 몸 조심하시길.
=N스크린 챗-클레멘테는 라디슬로우 안쪽에=
마리:빨리 용무를 끝내고 피리아곁으로 돌아가야겠어.
스턴:네.
샤르티에:[도련님, 클레멘테가 있는곳은 라디슬로우의 안쪽입니다.]
리온:좋아.
=F스크린 챗-라디슬로우는 왜 가라앉았지?=
스턴:라디슬로우는 일부로 바닷속의 가라앉힌거야?
딤로스:[어째서 그런걸 신경쓰는거지?]
스턴:사고로 가라앉았다면 클레멘테를 그대로 두지않았을거라 생각해서.
딤로스:[그말대로 라디슬로우를 가라앉힌건 깊은 이유가 있어서다.
그걸 눈치채다니 꽤 감이좋군.]
스턴:헤헤, 칭찬받았다.
딤로스:[딱히 칭찬한게 아니다, 그정도로 우쭐해하지마라.]
=F스크린 챗-그리운 라디슬로우=
딤로스:[라디슬로우에 와보는것도 오랜만이군.]
샤르티에:[천년만이니까 말이지.]
아트와이트:[그렇게 지나고서 모두와 재회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딤로스:[만나지 않고 끝났다면 그게 최선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복잡하군.]
=F스크린 챗-해룡은 굉장해=
스턴:비행룡에 해룡이라, 그런것들을 만들다니 옛날 사람들은 굉장했구나.
딤로스:[확실히 지금 시대와 비교한다면 기술력은 상당히 높았다.]
스턴:난 지금정도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특별히 곤란한 일도 없고.
딤로스:[충족을 아는건 행복과 연결된다. 좋은 마음가짐이다 스턴.]
=N스크린 챗-이 안쪽에 클레멘테가=
샤르티에:[클레멘테가 있는곳은 라디슬로우의 안쪽입니다.]
(좀 진행하다 보면 강제로 전투가 벌어진다)
스턴:앗 이녀석?!
(전투후)
루티:오랜 시간동안 방치돼서 그런지 이상한 것들이 잔뜩있네.
스턴: 피리아, 괜찮을까나.
마리:빨리 용무를 마치고 돌아가자.
(이때 피리아는...)
피리아:4번째 소디언...
피리아:내게 싸울수 있는 힘이 있다면...
???:[피리아...피리아여...]
피리아: ! 또...목소리가 들렸어. 배위에서 들은 것과 같은 소리...
피리아:나를 부르는건 대체 누구야? 어디있는 거야?
???:내가 있는 곳은 이 안쪽이다. 오거라 피리아여...
피리아:이곳의 안쪽..?
(스턴일행이 클레멘테가 있는곳 까지 오면 이벤트)
스턴:아, 검이 있어!
딤로스:[저게 바로 클레멘테다.]
???:[선택받은 용자들이여, 잘도 여기까지 와주었다.]
루티:무슨 소리야? 용자라니 누구를 말하는 거지?
스턴:아? 역시 날 가리키는 건가?
딤로스:[클레멘테 장로(老). 장난은 그쯤 해두시지.](ps판에서 니가 한짓이다ㅡㅡ;)
스턴:장난이라니....
클레멘테:[뭐야,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딤로스는 여전히 딱딱하구먼.]
아트와이트:[잘 지내셨습니까. 장로. 건강해보이시니 다행입니다.]
클레멘테:[오, 아트와이트는 여전히 귀엽구만. 검이 되어도 말이지.]
클레멘테:[이렇게 일부러 날 찾아온 것은 그만한 일이 벌어졌단 거겠지?]
딤로스:[실은... 신의 눈을 빼앗겼다.]클레멘테:[역시... 나쁜 예감이 들긴 했지만...]
클레멘테:[이거 태평하게 잠자고 있을때가 아니구먼.]
아트와이트:[저희와 함께 가주시겠습니까? 장로가 있으면 저희도 든든합니다.]
클레멘테:[이 늙은이가 나서서 일을 해줄 테니, 서비스는 확실하게 부탁하네. 흐흐흐흐흐.]
루티:아트와이트에게 이상한 짓하면 가만두지 않을테니까 그렇게 아셔.
스턴:서비스라니...? 아 잘 닦아달라는건가 하긴 검이니까.
클레멘테:[아니 뭐 그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나... 로망이 넘친다고 할까.]
클레멘테:[딤로스여, 자네 마스터는 참 마음이 깨끗한 자인 모양이구만.]
딤로스:[흐음...]
스턴:그건 그렇고, 클레멘테의 마스터는 어떻게 되는거야?
딤로스:[그건 나중으로 미룰 수 밖에 없어. 소질이 있는 자가 없으니 말이야.]
클레멘테:[마스터라면 이미 와있네.]
클레멘테:[여기까지 오거라... 피리아여.]
스턴:피리아라고?
피리아:여러분.....
루티: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피리아:머리속으로 목소리가 들려 그걸 따라 왔습니다.
스턴:목소리가 들렸다니... 설마, 클레멘테의 목소리?
클레멘테:[그렇다. 그 설마다.]
피리아:절 부른게 당신이군요.
클레멘테:[네겐 나를 원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강해지고 싶다고 원하는 곧은 의지가.]
클레멘테:[그렇기에 내 목소리가 들렸떤 것이다. 난 너에게 힘을 줄 수 있다.]
클레멘테:[남은 건 네 결단 뿐이다. 어떠냐? 피리아 피리스여.]
스턴:피리아....
피리아 : 전 대사제... 아니 그레밤에게서 신의 눈을 되찾겠습니다.
피리아: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무슨 일을 해서라도. 그것이 제 책임이자 제 의무니까요.
(피리아가 클레멘테를 들어올린다)
피리아:당신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제게 힘을... 클레멘테!
(피리아가 정식으로 소디언 마스터가 된다. 즉, 계약이 이뤄진다)
스턴:해냈구나, 피리아!
피리아:이것도 모두 스턴 씨가 제게 용기를 주신 덕분이에요...!
피리아:리온 씨.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함께 싸우게 해주세요.
스턴:뭐야. 아직도 피리아를 인정하지 않을거야?
리온:...흥. 방해나 하지마라.
피리아:네! 리온씨, 감사합니다.
클레멘테:[피리아, 넌 아직 미숙하다. 그리고 약하다.
클레멘테:[하지만 그것을 채우고도 남을만한 마음이 있다. 난 거기에 기대하고 있다.]
피리아: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클레멘테. 그리고 여러분도.
스턴:이쪽이야말로 다시한번 잘 부탁해!
마리:잘 부탁한다.
루티:잘 부탁해.
딤로스:[너무 간단하게 정리됐군.]
클레멘테:[음, 이걸로 일단은 안심이다.]
클레멘테:[이왕 새 마스터를 얻을거라면 싱싱하고 젊은 아가씨가 좋잖아?]
아트와이트:[...장로...]
샤르티에:그러면, 여러분. 배로 돌아갈까요.
스턴:그래, 그러자.
(피리아가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피리아의 소디언 디바이스를 사용가능하게됐습니다. 서포트탤런트를 사용가능하게됐습니다.
옆에 워프장치로 처음 장소로 돌아가자.)
=N스크린 챗-배로 돌아가기 위해 입구로=
샤르티에:[라디슬로우의 입구까지 돌아가죠.]
=F스크린 챗-모두 같아=
딤로스:[우리가 이렇게 모인것도 천년만인건가.]
아트와이트:[한번 돌아보면 혼자있던 시간도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것 같이 느껴지네.]
클레멘테:[숫자 상으로는 우리 모두 천살이다. 늙은이는 나만이 아니라는거지.]
아트와이트:[......뭘까 이 패배감은.]
(입구로 돌아와서...)
루티:그건 그렇다 치고 피리아. 혼자서 안까지 잘도 왔네.
스턴:소디언도 없이 위험하지 않았어?
피리아:그래도 이게 있어서 갈 수 있었어요.
스턴:플라스크...?
피리아:저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새로운 무기를 연구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몬스터가 등장한다)
피리아:아앗, 위험해요! '피리아 봄!'
(피리아 봄을 던지자 몬스터를 일격으로 격파해버린다.)
스턴:몬스터를 한방에... 굉장해...!
피리아:클레멘테를 얻긴 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사용하도록 하죠.
딤로스:[피리아는 클레멘테 없이도 충분히 강한 것 같군.]
클레멘테:[음...]
아트와이트:[그... 그럼 해룡을 타고 원래 목적지로 가볼까요?]
우왕 님 짱 -_- 추천
저번에도 데스티니R 떄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점품사고도 일어떄문에 못할뻔했는데.. ^^ 감사드리며.. 선추천 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탄 사이드 공략에 있는 대사를 옮긴 후 몇몇 대사들만 추가한것만 같아! 귀찮으므로 그럴수도 있겠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