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아라사카의 2077년 로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라사카의 이미지에 대해 떠올릴 때,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과 강력한 개인이 고용한 검은 옷의 보안요원을 생각합니다. "
아라사카는 기업 보안, 뱅킹 및 제조를 다루는 세계적인 거대 기업(Mega Corp)이다.
이들은 단일 회사 중 가장 많은 자본을 사용하며 협박, 강탈, 뇌물과 같은 파괴적인 전술을 통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보호 서비스와 일본산 제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아라사카는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기업으로써, 수많은 변호인단이 있으며 암살자들과 야쿠자들과 관련있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역사 (요약 있음)
아라사카는 1915년 '사사이 아라사카'에 의해 일본 도쿄에서 무기제조 회사로써 설립되었다.
'사사이 아라사카' 는 일본의 패전을 예견하였으며, 전후 지도부를 피하여 전세계 곳곳에 부를 퍼뜨려 그의 회사가 패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사사이 아라사카'의 아들이자 일본 해군 제독이였던 '사부로 아라사카'는 처음에는 아버지의 생각에 반대하였으나, 1945년 8월 15일, 옥음선언을 통한 일본 제국의 항복선언을 들으며 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지혜를 보았다. 이에 아버지가 은닉한 재산이 일본에 다시 경제적 / 정치적 권력을 얻게끔 할 것이라 판단하고 정치, 경제 및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1960년 '사사이 아라사카'가 사망하고, '사부로 아라사카'가 승계를 하였다. 여전히 비교적 작은 회사였으나 현대 세계에서 권력의 열쇠는 곧 정보일 것이라 판단한 그는 은닉된 재산을 바탕으로 보안 부서를 설립하였다. 이는 그에게 있어 '의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고 자유롭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조직'이었으며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보안 및 보호를 제공하며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천천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1990년 중반에 이르러 아라사카 시큐리티(Arasaka Security)는 수많은 경호원과 컴퓨터 보안 전문가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수많은 기업과 개인 고객을 가지게 되었으며, 시큐리티는 제조, 은행과 함께 아라사카를 지탱하는 3개의 기둥이 되었다.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사부로 아라사카'는 '1994년 세계 시장 붕괴'와 '1996년 미국 시장 붕괴'를 예측하였으며 수많은 기업들이 몰락하는 가운데 불법적인 조작과 투자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얻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붕괴 이후 기업에 대한 통제와 규제가 완화되었으며, 꿈을 이룰 기회가 왔다고 판단한 '사부로 아라사카'는 '아라사카 시큐리티'를 준군사 조직으로 전환하였으며, 홋카이도 북부에 기업 경비 및 요원 학교를 세워 세계 최초의 기업 군대를 설립하였다.
이 군대를 바탕으로 붕괴된 세계 시장에서 경쟁기업을 파괴하고 흡수하였으며, 비경쟁 기업 중 회사에 이득이 될 것이라 판단한 기업들을 인수하였다.
2020년까지 아라사카는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사부로 아라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지만 원래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았다.
101세가 된 '사부로 아라사카'는 신체의 대부분을 사이버네틱스로 대체하였지만 휠체어 신세였고, CEO 자리를 아들인 '케이 아라사카'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회사의 모든 주요 결정과 정책은 그의 손에서 결정되며 아들을 철저히 통제하였다.
2021년 IHAG가 파산하며, CINO와 OTEC이 인수를 시도하였으나 양측의 힘이 동등하였기에 CINO는 '아라사카'를, OTEC은 '밀리테크' 를 끌어들였다.
아라사카는 이 상황을 밀리테크를 약화시킬 기회로 보았으며, 이에 4차 기업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2024년 '케이 아라사카'는 회사를 통제하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아버지인 '사부로 아라사카'를 가택 연금하였다.
그는 아버지와 달리 사적인 목표를 추구하진 않았으나, 승리하기 전까진 멈추지 않는 아라사카의 전통을 따랐으며 주요 자산을 희생하더라도 승리하고자 하였다.
최악의 상황에도 재벌로써의 자리는 지킬 수 있는 비상 계획 또한 계획해두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케이 아라사카'는 목숨을 잃었으며, 밀리테크 요원의 핵무기 공격으로 아라사카 타워를 잃었다.
핵 공격이 밀리테크의 짓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크레스 대통령은 여론 조작을 통해 이를 아라사카의 행동으로 몰아갔으며 아라사카를 악마화하였다.
이에 아라사카는 테러리스트로 선포되었으며,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거나 해외로 이탈시켰으며 일본 정부는 붕괴하게 된다.
일본은 자국민의 체면을 위해 아라사카를 부정하였고, 향후 10년 동안 아라사카는 세계적 기업에서 일본 국내 기업까지 축소되게 된다.
2027년 아라사카는 3개의 전쟁 파벌로 갈라지게 된다.
케이 아라사카의 장녀 '하나코 아라사카'가 이끄는 '바카푸 파벌'
케이 아라사카의 막내 딸인 '미치코 아라사카'가 이끌며 새로운 미국 정부와 동맹을 맺은 '프린세스 파벌'
케이 아라사카의 장남 '요리노부 아라사카'가 이끄는 '반란군 파벌'
2077년 아라사카는 여전히 일본에 본사를 둔 거대 기업(Mega Corp)로써,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거대 기업 중 하나이다.
여전히 기업 보안, 은행 및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국의 경찰과 경호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무기는 아라사카에서 제조한 것이다.
대표적인 무기로는 '맨티스 블레이드'가 있음
요약
1915년 '사사이 아라사카'에 의해 설립된 무기 제조 회사로 일본의 패전을 예견하고 모든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킴.
1945년 아들인 '사부로 아라사카'는 패전 이후 아버지의 판단이 옳았음을 깨닫고 경제, 역사, 정치를 공부하며 일본을 다시 세계 최고의 자리로 세우고자 함.
1960년 '사사이 아라사카' 사망. '사부로 아라사카'가 계승하며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강한 힘은 정보라고 판단하고 보안 및 경호 부서를 설립.
1990년 '아라사카 시큐리티'는 수많은 개인 / 기업 고객을 가지게 되었으며, '아라사카'는 보안, 은행, 제조를 바탕으로 대기업으로 성장.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 '세계 시장 붕괴'와 '미국 경제 붕괴'를 예측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몰락할때 불법적인 방법과 투자를 통하여 막대한 이득을 취함.
시장이 붕괴되고 기업에 대한 규제가 약화되자 '아라사카 시큐리티'를 준군사 조직으로 승격하고 세계 최초의 기업 군대를 설립.
2020년 '사부로 아라사카'는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여전히 회사의 전권을 결정하였으며, IHAG의 파산을 바탕으로 미국의 군산복합체이자 거대 기업인 '밀리테크'를 약화시키고자 함. 4차 기업전쟁 발발
2024년 '케이 아라사카'는 아버지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사의 전권을 얻는데 성공하였으며, 아버지와 같은 사적인 목표는 없었으나 승리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아라사카의 전통을 따름
4차 기업전쟁을 통해 '아라사카' 그룹의 회장 '케이 아라사카'는 사망하였고, '밀리테크'의 핵공격으로 아라카사 타워가 날아가게 됨.
크리스 미국 대통령의 여론 조작을 통해 '아라사카'는 미국 내의 모든 것을 잃고 테러리스트로 찍히며 활동 범위가 일본으로 축소됨.
'케이 아라사카'의 자식들은 3개의 파벌로 갈라지게 됨.
케이 아라사카의 장녀 '하나코 아라사카'가 이끄는 '바카푸 파벌'
케이 아라사카의 막내 딸인 '미치코 아라사카'가 이끌며 새로운 미국 정부와 동맹을 맺은 '프린세스 파벌'
케이 아라사카의 장남 '요리노부 아라사카'가 이끄는 '반란군 파벌'
2077년 '아라사카'는 본래의 힘을 회복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거대기업이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무기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아라사카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 2탄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덕분에 회사 이력을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