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외로 초반에 애교 뜨는 상황이 두번이나 발생했는데, 둘다 클래식급에서 온갖 사고가 터져서 결과적으로 망해버리네요.
애교 안뜨면 스탯은 잘 뽑아내는데, 이벤트가 안떠서 스킬이 망하고
혹은 잘나가다가 3~4% 실패확율에 연달아 실패해서 망하고
아니, 휴식 누르는거 자체가 이미 디메리트인데, 거기에 더해서 확률로 상태이상까지 추가로 걸리는 게임은 처음 봅니다.
휴식을 누르는거 자체가 한숨나오는 행동인데 확률로 상태이상 안걸리길 바라고 눌러야 한다니...
암튼, 최근에 몇몇 캐릭들은 육성이 정말 안되네요.
그렇다고 인자도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왕 여기까지 했는데, 때려치지는 않을 건데, ura시나리오의 단점이 너무 크고, 이짓을 앞으로 4개월이나 더 해야 한다는게 좀 답답하긴 합니다.
ㄹㅇㅋㅋ 휴식해서 컨디션 안 좋아지기도 하면 완벽한 휴식했을 땐 컨디션이 좋아져야지. 그때는 왜 그대로임? ㅋㅋ 설계가 억까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있어요. 우리는 억까를 한번도 당하지 않고 무지개가 잘 뜨고 이벤트가 잘 뜰때까지 반복하는 수밖에 없져. 근데 또 이런 요소를 안 넣으면 육성이 금방금방 끝나버릴테니.. 친구 카드라는 것도 필요없어지는 거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4개월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넋놓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고점으로 육성 완료했을 때 또 그만큼의 쾌락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