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로이 부터
지금 가챠 1400회 + 계속 들어가는 중이지만
여전히 픽업 네개고
최근 확챠 8번 하면서
말딸 뉴절먹 없음.. 쿨렄..
서폿은 뭐 여전히 제대로 나온게 없는건 마찬가지고 말이죠.
오죽하면 제일 잘 나온게 능구리업이라니.. 구아앜
작년에 좀 잘 받아먹긴 했는데
솔직히 이것도 제가 50원 유료과금을 매일 넣는거 생각하면
현재 1500회 이상을 넣은건데.. 먹었다고 하기도 뭐하네요.
대충 4개월간
작년에 과금한거 올해 과금한거
한번에 전부 95% 정도 뜯긴거라서..
액수로만 보면 150 정도 되지 않을까
대부분 유저들이 이런 상황이 오면
..그냥 겜 접는 시나리오가 대부분일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솔직히 이 겜에 가진 애정이 몹시 큰 유저입니다.
말딸은 2년간 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 들어가는 돈은 정말 10원도 아깝지가 않다는게
기본 자세다보니 저도 신경을 안 쓰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뭐 말딸 하려고 아예 핸드폰을 새로 샀을 정도니 그러려니..
말딸은 정말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하게된 게임인데
이 게임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던 캐릭터들
들을 수 있었던 음악, 즐길 수 있었던 라이브
챔미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감정
2년간 매일같이 얻은게 많았습니다.
서폿은 제가 이번에 도발당해서 승부심이랑 궁금증 때문에
충동적으로 천장을 세번 찍기는 했는데
사실 여전히 관심이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8확챠에 교환티켓, 3여신 때문에 좀 납득된 점도 있었네요.
말딸쪽은 이 정도로 가챠가 안 터질거라고는 예상은 안 했지만
천장 찍어서 뽑은 애들 보면
아 안 뽑았으면 더 후회했을 것이다..
라고 느껴지는 애들 뿐이라서 여전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은 최고의 라이브멤버고.. CB는 매력적이지만
사실 진짜 뽑으려고 했던 애들은 CB를 마지막으로 다 모았기에
만족감이나 여유감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
앞으로 마벨러스/비코/이쿠노 정도만 옵션으로 노려볼 생각이지만
마벨러스 정도는 올해 확정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
비코랑 이쿠노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가끔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애들도 적당히 찔러보고 싶었는데
엄청난 소모전으로 지금 당장은 다시 일정량 채우기전까지 무리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크리스에스 정도면 두세번은 찔러보고 싶은 디자인에 캐릭터성이기도 한데
큰 이변 없으면
다음엔 모아다가 여름에나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게이즈온미 풀멤버로 볼려면.. 여름 말딸들은 뽑기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1.5주년 곡이라서 그런가 꾸준히 보컬들이 추가되고 있기도 하니.. 한번 둘러보시길..
뭐 그냥 주절거리자면 그렇다는거고
즐겜입니다. ㅎㅎ
그나마 래전드 레이스가 신규 말딸들이 등록되었고 이벤트 2배 레이스 티켓도 적용되게 되어서 메지로 브라이트는 곧 모셔올 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괴멸적 가챠로 구렁텅이에 빠트린 말딸이어도 애정 때문애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꼬라지가 나서 현재 호흡기만 달고 있습니다 ㅎㅎㅎ
브라이트는 그래도 한달 걸리겠지만.. 정말 이제 데려올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ㅎㅎ 가챠는 뭐 이제 슬슬 많이 돌려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확률만 믿고 돌리기엔 너무 지능적으로 천장/과금을 유도하는게 보여서 계속 하다가는 소모전이 심해질 것 같기는 하더군요. 저는 천만다행으로 이제 CB후에는 설설해도 되는 케이스네요.. 싸이겜 생각하기엔 탈탈 털어가면 사람들이 더 과금할거라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케바케죠 ㅎㅎ 게임은 전체적으로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저도 과금을 꾸준히 하긴 할테니..
전 이거때문에 갤탭S8 울트라 살까 고민중... 다른사이트에 누가 그걸로 말딸 하는거 올렸는데 탐나더라고요. 근데 과금 계속 따라가려면 직장을 옮겨야하나? 하는 생각이 ㅎㄷㄷ
일단 게임은 롱런으로 안정적으로 하려면 아이폰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저는 정말 모르는 분야이긴하네요..ㄷㄷ
플립3으로 3연속 육성하면 살짝 버벅이긴 하던데...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그만인데다 하루 2육성 이상 거의 안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