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 시나리오의 핵심인 삼여신 뽑기를 했습니다.
쥬얼과 티켓은 차고 넘치고, 돌파석까지 하나 대기중이라 풀돌의 염려는 없지만..
그와 별개로 소과금 유저는 지갑이 얇기에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그 첫 스타트를 끊는 무료단차에서!
삼여신 픽업의 첫 무료 단차만에 파워 루비가!!
바로 직전 루비 육성마 픽업에서 거들떠보지도 않았더니 대신 여기에서라도 나온 듯..
바로 이어서 단 10연차만에 또 쓰알이! 그런데!!!!!!!!!!
이 무슨 농락도 아니고!! 무려 이벤트 교환권 3장에 돌파석 2개까지 사용한 쓰루젠이 여기서 나오다니!!!
으아.. 이걸 좋아해야되나?!
그건 그렇고 쓰알이 초반부터 좀 잘나오는데다 삼여신도 연속으로 2개 빠르게 확보되어
기분이 싱숭생숭하며 미소가 좀 지어질 때..
이미 풀돌로 잘 쓰고 있다 못 해 심지어 한 장 남아도는 타키온이 여기서 초를 치는..
아니, 픽뚫이라도 이미 풀돌 +1장인 서포트가 나온 건 너무하잖아!
그러니까 이걸 좋아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아예 싫은 건 또 아니고..
쓰알 자체는 무슨 봇물 터진 것마냥 연속으로 되게 잘나오네!!
그게 다 픽뚫이라 문제지!!!
어쨌건 결과적으로는 1천장 안에 쓰알이 역대급으로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매 번 결제태도 운운 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잘 나와주면 다음 번에는 어쩌지..
삼여신 3장 뽑고 천장 교환 1회에 마지막 1개 남았던 돌파석까지 사용하여 나름 효율적이게? 풀돌 완성!
이제 그랜마를 본격적으로 즐길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이 찢어지는 저 남은 쓰알들.. 특히 쓰루젠.. 흑흑
전 2천장에 단! 1장이라.....크흡....한돌석 2개를....ㅠㅠ...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삼여신 픽업에서 키타산1돌 찍었네요. 삼여신은 명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