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을 넘긴 곰손 아재 입니다.
콘솔 게임은 소울시리즈를 가장 좋아하고 데몬즈 부터 블본 닼소3까지 모두 플래티넘을 달성한 골수 소울 매니아 입니다.
닌자 가이덴을 좋아했던 유저로써 팀닌자를 믿고 반신반의 하는 기분으로 구매를 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현재 3장까지 클리어 했네요)
우선 초반 느낌은 닼소 + 블본 기분이 드네요.
(아마도 검방이 아닌 회피 플레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닼소 이외 미만잡으로 편견이 있었는데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씩 인왕의 재미가 느껴지네요.
특히나 파밍이 꽤나 재미있고 서브미션 / 보스 재도전등의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물론 대장간 / 스킬 시스템은 아직 뭐가뭔지 몰라서 적응이 되지 않지만 (닼소의 심플한 무기강화나 레벨업에 길들여진듯)
적당한 긴장감에 그래픽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우려했던 타격감이 아주 찰져서 재미가 있네요.
히노엔마나 누에는 처음 만나고 어버버 하다가 신사행으로 갔지만 모두 2트만에 클리어가 되더군요.
실로 오랜만에 플스에서 닼소3 를 꺼내게 만든 인왕.. 아껴가며 즐겨보겠습니다.
게임불감증을 오랜만에 날려주는 타이틀이 나와서 정말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40대 화이팅요~ ^^
화이팅 입니다. ^^
저는 소울이랑 블본은 겁먹고 안햇엇는데(스트레스받을까봐...) 인왕은 도전 개념으로 해봣는데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단순 스토리 진행 , 보스전, 길찾으며 모험하기 이외에 다른 재미 요소들이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인왕이 취향이시면 닼소3 은 하실만 할꺼에요. ^^; 나머지 시리즈는 좀 그래도 3탄은 아주 쾌적합니다.
아 그런가요? 인왕 할때까지 해보고 닼소3나 아니면 4나오면 해봐야겟네여 감사합니당
닼소는 3탄으로 마무리 되었으니 차후에 DLC 포함한 완전판으로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
뭐. 도전해 보시죠? 이런 글을 쓰셨다는 게 이미 50% 이상은 할 의사가 있으신 거 아니신지.
플래티넘이 목표가 아니시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물론 몇몇 보스가 괴랄하긴 하지만 할만 합니다. 성검으로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실 겁니다. 꼭 해보세요. 블본 2탄 엄청 기다리시게 될겁니다. ㅎ
전투자체가 재밌죠 손맛이 좋아서 계속하게 됨 안질려요 무조건 소장용입니다
저도 소장해야 할 듯 합니다. 정말 찰지고 1무기 컨셉으로 두고두고 플레이 가능할 듯 합니다.
와우나 디아블로등 블리자드식 템구성 and 템파밍이 취향이시면 소울시리즈 보다 템파밍이 재미납니다.
솔직히 소울시리즈는 계약공물 이외에는 그냥 수집느낌이었는데 인왕은 확실히 올드스쿨 분위기가 나더군요. 즐거운 템파밍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40대 아재입니다.^^ "인왕코리아"커뮤니티 만들었으니 가입하시고 같이 즐겜하시죠. 저역시도 데몬즈부터 다크3까지 했는데 오랫만에 데몬즈소울 시절의 감성(죽어면서도 재미있다^^)느끼게 해준 게임입니다. PVP 시스템과 암령침입, 다양한 몹(DLC 3개에서) 지원된다면 올해는 인왕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 듯하네요^^
대장간에서는 주로 방어구나 무기들 분해를 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매매할 필요가 전혀 없구요. 그리고 복제로 외형 복제로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게 다크소울류와 차별화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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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핀
전 아직도 보스전에 급하면 R1 을 막 눌러댑니다. 허허
78년 9월이면 아직 40대 아니라고 해도 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