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판으로 해서 게임의 한글 명칭들을 잘 모르기에 약간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우선 저는 블러드본이나 다크소울할 실력이 좀 많이 부족한편이에요.
블러드본은 DLC 코스의 자식?에서 한 30번 좌절하고 그냥 관뒀고 다크소울3는 그 새같은 용에 타는 용기사에서 40번정도 좌절하고 관뒀네요.
소울류는 제가 살짝 끊기 있게 못 끝냈지만 인왕은 어떻게 겨우 끝냈어요.
우선 빌드는 도끼와 일도?만 빼고 다해봤네요.
제일 사기가 사슬낫이고 창은 그다음, 쌍칼은 무한 츠쿠모해서 온묘지 빌드할때 계속 썼네요.
닌자 빌드는 생각보다 재밌는데 문제는 폭탄이나 수리검이나 게임 후반 가면 닌자쪽 스텟을 엄청 찍어도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포기하게 되요.
닌자 빌드에서 제일 사기였던건 목숨 하나 더 주는 스크롤이랑 눈가림 가루. 잘쓰면 엄청 좋긴 한데 그래봤자 온묘지 빌드의 발밑에도 못 따라올듯...
온묘지 빌드는 별에 별것 다 사용해봤는데 어지간한 아이템 전부 사기인듯하네요. 저는 주로 전기 부적 사용해서 적들 공격 느려지는걸로 공략했어요.
적들 느려지게 하는 부적, 방어 내리는 부적, 기력 내리는 부적, 자기 자신 기력 올리는 부적, 무한 쓰쿠모용 부적....
ㅋㅋㅋㅋㅋ 게임 후반에는 닌자 빌드가 계속 게임 진행을 느리게 하길레 바꿔봤는데.... 혼자 무쌍 찍은듯.
무한 쓰쿠모용 부적 사용해서 쓰쿠모 무기로 맵 돌아다니면서 잡몹 다 잡고 보스도 한켠에 잡고......
게임 끝날때는 예전 코에이 무쌍했던것처럼 손가락이 아팠어요
게임은 정말 재밌어요. 소울류랑 다르게 어느정도 제대로 된 스토리도 있고 보스들 엄청 많고.....
다만 잡몹 종류가 좀 심하게 적은듯. 게임 끝날때쯤에는 잡몹들 패턴은 완전히 외웠음네요.
혓바닥맨과 까마귀맨, 그 둥둥 떠있는 여자가 제일 강한 잡몹들 같은데 개네들도 1대1이라면 아무 아이템 없이 공략 가능.
2 명 이상가면 쓰쿠모 무기 무조건 썼는듯하네요.
퀘는 1회차용 퀘는 하나 빼고 다했는데 마지막 하나 퀘스트 도저히 못 깨겟네요. 무한 쓰쿠모 써도 그 서국무쌍과 동국무쌍?과의 싸움은 도저히 못 이기겠어요.
그 다른 보스 두개나오는 퀘는 스포이기에 자세히 말하지 않겠지만 무한 쓰쿠모로 겨우 깼네요.
뭐 어차피 1.03 패치로 무한 쓰쿠모 이제 쓸수조차 없기 때문에 영원히 못 깰듯.
여하튼 게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인왕 2나 DLC에 기대를 많이 하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다만 잡몹 종류는 최소 3배로 만들어야할듯. 그것만 충족하면 다음작도 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