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회차 엔딩을 보고나서의 소감

[Mosqueto]

드디어 늦게나마 DLC까지 엔딩을 봤습니다.

얼마전에 본편 엔딩보고 글을 썼던거 같은데 DLC도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어요.

몹들한테 죽어나가면서 패턴익히고 무기별로 이것저것 기술 써가며 하나하나 잡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제가 인왕2를 처음 봤을땐 인왕 1.5아닌가 생각도 했지만 막상 실제 플레이 해보고 나니 요괴기술이나 특기같은 재미있는 새로운 시스템도 있고

전작보다 몹들 돌려막기가 좀 덜하다는데서 여러모로 발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아직 이 게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다크소울 아류작이라던가 하는 영상보고 게임이 너무 불합리한거 같아서 못하겠다. 하시던데

참 아쉽네요 어쩌다 인식이 이렇게 박힌건지.... 시스템도 다른점이 많고 플레이스타일부터가 다른데말이죠.

평가절하된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흑

인왕3가 나올지 아니면 새로운 작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재밌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본편은 서브퀘까지 쭉 밀었지만 DLC는 몇몇개 말곤 메인미션만 했는데 이제 남은 서브퀘도 좀 해보거나 패스하고 회차진행이나 해야겠네요.

[Mosqueto]

개인취향에 안 맞는 분들은 어쩔수없지만 인왕1 처음 나왔을때 너무 안 좋게 인식이 되어버려서 정말 아쉬웠어요.
특히나 요즘엔 방송하시는 분들 보고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그 분들은 메인미션만 쭉 밀면서 진행하시니 스펙이 딸리거나 시스템 이해하지 못하고 선약 먹으면서 어거지로 잡거나 패스하면서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슬립낫]

파밍, 셋팅, 액션, 나그네 도움 등에 따른 자유도가 아주 높아서 사람마다 그에 따른 만족도가 천차 만별인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 합니다.

[Mosqueto]

저두요 ㅎㅎ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