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발 취소 소식 듣고 일판Z버전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이 빠르지는 않아서 출시 후 4~5일 지나서 받아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일판이 안된다는 분 계시는데 저 한국 PSN계정으로 플스5에 인스톨하고 지금까지 업데이트 다 해가며 아무 이상 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당시 홍콩판 한글이 된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스토리 때문에 한국정발 불발난건데 스토리 없이 액션만 즐기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참고로 일판의 경우 텍스트는 영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울 게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패링이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너무 박자대로 쉬우면 너무 쉽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로닌의 경우 이 부분을 무기별로 아주 잘 만들어 둔것 같아요.
이도류의 경우, 창의 경우 등 무기별로 연속기의 타이밍이 다릅니다.
같은 무기 사이에서도 어떤 스타일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또 공격 모션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재밌는건 무기별로도 공격 박자가 같은게 아니라 첫번째 두번째는 빠르게 베다가 세번째는 엇박으로 공격하기도 하고,
첫번째 공격은 무진장 빠른데 그 다음에는 한 템포 쉬고 공격이 들어어고...
그래서 전투가 정말 재밌습니다. 원하면 암살로도 처리 할 수 있는데 이 전투가 정말 재밌어서 일부로 전면전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임불감증이라 뭘 제대로 즐긴적이 없는것 같은데 간만에 9만원이 아깝지 않은 게임인것 같네요.
이런 게임을 많은 분들이 못해보시는게 아쉽습니다. 소울류 하시는 게이머에겐 정말 좋아할 전투인데 말이죠.
아 참고로 한글이 아니어도 게임 진행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지도에도 찍혀있고, 스토리 진행에 선택해야하는 대화의 선택지에도 굵게 색칠된 글씨 선택하면 진행됩니다.
(보통 뭐 가자, 준비됐다. 뭐 이런거 선택하면 다 되더군요. ㅎ)
좀 아쉬운건 장비에 붙은 옵션을 전부 보는게 불편하긴 한데 이것도 특정 몇개만 기억하면 되더군요. (파파고로 찍어서 해석해 봤습니다.)
사진찍는 미션이 처음에는 좀 어려웠는데 그 자리에서 카메라 뱅뱅돌리면 거의 다 찍어야할 곳이 나오더군요.
대다수 유저들에게 안맞는 사상 주입 . 전범 영웅화 등의 문제로 정발조차 못한게임을 무슨 선구자나 되는양 올려치기하는 꼬라지를 보는 거같네 게임이 재미만 잇으니 다 괜찮다? 그럼 조용히 방구석에서 겜이나 처할것이지 먼 찬양을 하고 쳐있네
창쓰고 있는데 유파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암야 단련장 극전 해보시면 그 미묘한 차이가 정말 크게 크게 체감됩니다. 예를들어 무명류는 올라운드 평균인데 들어가는 딜이 가장 낮습니다. 다네다류는 석화의 선딜레이 가장 느려서 타이밍이 살짝 미리 눌러야해서 어렵고, 대신 평평평의 '경직력과 묵직함이' 가장 확실합니다. 보장원류는 석화 발동이 일도 저리가라 할정도로 빠르고, 살짝 숙인 자세로 창을 2회전 돌려서 판정구간도 훨씬 넓습니다 그냥 미친 패링이 가능하죠, 대신 평타가 툭하면 2타째부터 팅하고 팅깁니다.
암튼 전투의 방식에 있어서 그 히트구간 및 판정 등은 프롬 저리가라 할정도로 아주 정교한 게임입니다. 아쉬운건 와룡의 아주 나쁜버릇을 가져와서 (몇대치면 강제슈아 발동) 깊이있고 다채로운 전투를 끌어내는게 한계가 뚜렷하죠. 이부분 향후 dlc에서 고쳐줬으면 하네요. 내가 원한건 슈아가 아니라, 내공격을 퍼펙트 패링을 무한 해제끼는 보스였다.
그런데 내 공격을 보스가 퍼펙 패링하면. 유저가 처맞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더 문제 아닐까요? 예를 들면 비수는 평타, 스킬 불문하고 3타 이상 치면 때때로 퍼펙 패링쳐서 기력 소진으로 헥헥 거리는 경우 생기거든요. 그래서 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럴수 있겠네요 ㅎㅎ 오키타소지 같은애 패링 맞으면 단방에 기력 거의 다털리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무지성 슈아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몇대치고 패링 간보기 반복 형태라... 인왕2에서 칠난팔고 입고있는 녀석이 인상적이었다는, 지가 마치 세키로 주인공으로 절대 공격안하고 선패링 부터 기다리기만 하는
공감합니다. 슈아, 패리, 등이 공존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밸런스는 평타 < 패리 < 스킬 < 슈아 < 평타 정도로 말이죠.
이 게임 하다가 세키로를 다시 해보세요. 나온지 수년이 지난 작품이고 패링에 대해서는 최고의 게임이라 자부하지만, 이제 이 게임 하다가 세키로를 하면 패링 타이밍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그 만큼 로인이라는 게임은 공격 타이밍이 섬세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정발안된게 두고두고 아쉬운게임입니다 진짜 너무 재밌네요
저는 가장 쉬운 모드로 하는데 역시나 초반 부터 막히네요 난이도는 여전한 것 같아요 저도 소울라이크 게임 중에선 이 게임이 가장 접근이 용이하다고 봅니다 전투 시스템, 패링 타이밍 등등이 다른 소울라이크 보다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 눈에는 인왕보다 떨어질 정도로 그래픽이 좋지 않고 전체적으로 인왕 3에 도입할 아이디어들 중 채택되지 않은 것들을 모아서 만든 것 같다는게 단점이라 봅니다
애초에 프롬보다 팀닌자가 이쪽액션에선 훨씬 장인입니다 닌자가이덴 도아만들던 제작자들인대 만듬새가 다를수밖에요
대다수 유저들에게 안맞는 사상 주입 . 전범 영웅화 등의 문제로 정발조차 못한게임을 무슨 선구자나 되는양 올려치기하는 꼬라지를 보는 거같네 게임이 재미만 잇으니 다 괜찮다? 그럼 조용히 방구석에서 겜이나 처할것이지 먼 찬양을 하고 쳐있네
니가 물고 빠는 조산명씨도 욱일기 많이 쓰던데 그런건 또 패스 하겠지? 가운데 원이 없이 없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 아 루리웹에서 사이버 애국은 결국 지 얼굴에 침 뱉기라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