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DLC의 시작 지점인 우라실 영묘 비교 입니다.
여긴 좀 놀랍게도 위치가 늑대 시프가 지키고 있던 무덤 입니다.
즉, 시프가 지키고 있던 무덤은 원형 경기장에 세워진 무덤이 아닌 옛 영묘의 자리인거죠.
보시는 바와 같이 두 문이 크기가 다릅니다. 맞습니다 두 문은 서로 다른 문이며 2번째 스샷에 있는 문을 통과하면 바로 다리가 나오는 반면
첫번째 스샷의 다리는 지나간후 좀 걸어야 다리가 나옵니다.
(참고로 늑대 시프가 지키고 있던 무덤 주변의 크기를 봤을땐 영묘의 성수가 있던 우라실 영묘와 엘리자베스가 있던 왕가숲 정원까지 포함된 넓이인듯 싶습니다.)
두 지역이 동일하다는 증거는
바로 이 비교 스샷을 보면 나오죠. 둘은 동일한 다리 입니다.
다만 위에서 말한듯이 현실에선 바로 문이 보입니다만 과거 우라실의 경우는 나무들이 보이죠.
이건 위에서 본 장면 입니다.
그리고 이 위치에서 좀 달리면 나오는게
이곳이죠 아리토리우스의 인장으로 열수있는 문으로 가는 중간 다리 입니다.
과거에는 다리가 없었네요.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가면 대폭포 쪽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바로 이 다리죠.
아래쪽도 지형적으로 참 많이 변했죠.
분명히 이 다리 아래에는 현실에선 대 폭포가 있었는데 과거에는 폭포의 위치가 좀 다릅니다. 현실에서 최초의 불꽃이 꺼져감에 따라 시공이 오그라든 이유일까요?
요건 폭포쪽 비교
참고로 아리테리우스가 나오던 콜로세움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이며 그뿐만 아니라
우라실 자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당시에도 현재 불사자의 거리로 불리는 성 마을이 있었네요.
성벽이 보이죠.
(참고로 제가 다크소울1을 플레이한지 좀 돼서 다소 위치적으로 다르게 말한 부분도 있을 확률이 있긴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imgur.com/a/eG4te
오오 저기가 같은 지역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비교한걸 보니 새롭네요
검은숲 정원은 아니지만 작은 론도 유적 아래의 심연은 마누스와 싸우는 장소에 동일하죠. 진짜 다크소울1은 맵 분석하는 맛이 있도록 제작진들이 잘 짠 것 같습니다.
비교글은 처음 보는데 신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