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때 만난 마누스는 개껌이였습니다. 하벨셋없이 잡았고 시프 호출도 굳이? 왜?
근데 2회차 때 만난 마누스는 '아! 이제 진정 다크소울 시작이구나'라며 저에게 반성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하더군요.
2회차 때 DLC는 왕의 그릇 얻고 바로 진행했는데 마누스 잡으러 갔다가 개털렸습니다.
2회차 다 돌고 그윈과 마누스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각오를 다지고 잡으러 갔는데 또 개털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자존심 접고 시프 호출했는데 어림도 없더군요.
여러 시행착오 끝에 결국엔 시프 호출+하벨셋(feat 아버지 가면)+흑기사 특대검 풀강+아르토리우스 대방패 풀강+철벽의 가호반지
이렇게 진행했는데 2% 부족하더군요.
마누스는 제일 중요한게 방패와 지구력 관리가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철벽반지 대신 녹화반지로 변경하고 내면의 힘(주술불꽃 풀강)을 2개 사용해서 잡았네요. 시프가 은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두번 어그로 끌어주는데 그 기회가 천금같더군요.
https://bbs.ruliweb.com/family/4892/board/110017/read/9420035?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591439&page=1 1주 차 마누스가 쉬웠다고요.....? 히히, 저는 진짜 눈물, 콧물 다 뺐는데 말이죠. 아무튼 클리어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1회차 때 5트도 안걸린거 같은데 2회차는 한방 한방이 그냥 우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르토리우스 1트만에 깨시는 분이 마누스를 어렵게요? 그래도 지금은 고여서 개껌이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럴 리가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죽을 뻔 했어요.
마누스 아르토리우스 흑룡은 할때마다 몇시간씩 걸리네요...ㅠㅠ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괜히 DLC가 아니더군요.
체력99도 물보라 제대로 맞으면 한방컷이더라구요 ㅎㅎ
ㅎㅎㅎㅎ 머리 속에 메모해놓겠습니다. '체력99가 되도 마누스 바로 앞에서 깝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