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령시리즈가 좀 진부해보이는게..너무 일본전통민속신앙에
관련된 시리즈 전부 대대로 꼭 들어가 있어요
쉽게 말해서
1. 무녀, 2. 제물로 바치기, 3,카구라라는 제사, 4.완벽한 니뽕풍 귀신관련, 5.일본전통가옥
이런것들인데 정말로 완벽히 일본스러운 호러스토리라인이죠.
제작진들이 마치...귀신은 우리일본의 고유산물이라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ㅋㅋㅋㅋㅋㅋ
귀신은 아니 고스트의 존재는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도 있는 것인데 말이죠.
요는 뭐냐면...
꼭 저런 5가지 요소없이는 귀신게임을 만들지 못하는걸까요?
그러고보니...국산게임 화이트데이도 뜯어보면 상당히 동양적 측면이 강하죠. 음양옥이라던가 팔괘라던가 그런것이라던가 부적이라던가 ㅋㅋㅋ
사영기의 존재때문일까요? 가야코나 사다코가 나오는 주온이나 링처럼 근본불명의 귀신들과 그 지역을 탐험하며 게임하는 식으로 만들 수는 없는걸까요?
너무 일본전통민속신앙을 고집하는 듯한 귀신게임이라 일본색이 너무 강해서 한번 글 올려봤어요.
저는 령시리즈 전부 즐긴 사람이지만..이제와서 이걸 깨닫네요 ㅋㅋㅋㅋㅋ 3편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월식의 가면도 처음볼 때는 아! 이 게임은 이제 일본민속에 관련된 귀신게임이 아니게 됐구나 했는데 막상 플레이해서 후반부로 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임시무녀 사쿠야라는 것도 웃겼고 ㅋㅋㅋㅋㅋㅋ 5편 누레가라스로서 완전히 이 시리즈는 이게 개성이구나. 라고 확정! ㅋㅋ
뭐, 재밌으라고 쓴 게시글입니다. 님들 생각도 그런것을 강하게 느끼지 않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