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골때리는 기체긴 한데,
이 기체는 역으로 말하자면 가변후가 노칼부라 생각보다 가변후를 오래
유지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스킬이 뜨면 좀 낫기는 하지만 노칼부가
역으로 말하자면 적에게 다가갈때 깡부스터로만 다가가야 하는 거라...
뭐랄까..., 근접격콤 리로드를 팍 깎아버리면
기체가 굉장히 애매해질 거 같다는 느낌? 어찌 보면 이런 게 약점으로 있는게
밸런스상으로는 맞을 거 같기는 합니다만..., 지인 걸 빌려 써보니 섣불리
2번을 깎는건 좀 문제가 있을 거 같긴 하더군요. 손을 댄다면 자연스레
1번 뎀이나 판정, 공속 중 하나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세 부분을
다 깎는건 너무하고 최하 하나는 조정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저걸 남기고 싶다면 지금도 불편하다 말이 나오는 사격을 더 깎는 걸로 해결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당장도 영상을 보거나 상대를 해보면 사격무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도 충분히 근접투입이 가능한 상황인만큼..., 사격무장보단 가변후
조정이 필수겠죠.
제가 그래서 타수 줄여서 데미지는 조정해도 격콤은 안건드렸으면 하는겁니다.
타보니까 느껴지네요. 가변후 근접격콤은 확실히 최상급이긴 한데, 이게 없으면 노칼부라 스킬이 떠도 이리저리 문제가 될 소지가 커 보여요. 뭐랄까 어찌보면 노말턴에이 스킬을 어떻게 상향해야하는지 보여주는 기체라고도 생각합니다.
걍 무조건 3타 다운으로 만들면 될듯.
지금 격콤 리로드로 본다면 그래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
결국 칼성능 문제인데...사격위주로 하는 입장에서는 어찌되든 별 상관 없는듯
같은 근접기도 무적선타로 바르다 보니..., 근접고자인 저도 근접 한 번 하니까 적피가 막 썰리고 도우려 온 기체들도 자주 말려드는거 보니 월에이보다 더한 느낌이 들더군요; 근접기 대비 노멀한 근접능력을 가진 사격기가 근접에게 발리는 건 뭐 근접 허용한 순간부터 거진 숙명이니까 그 부분은 그렇다 치지만 칼 좋은 인저나 아스칼론, 풀셉 등도 말려드는건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