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는 쉬움으로 했고..
난이도는 하드로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에 콤보액션 잘 적응 안됬는데.. 4,5장 넘어가니.. 어느정도 적응하니 난이도가 확 내려가네요.
패링 타이밍도 약간 애매해서.. 초반에 좀 버벅거렸는데..
이번편은 스토리보단 전투나 항해등 시스템적으로 발전에 대한 걸 비중으로 둔 것 같더군요..
패링 이벤트라던가 캐릭터 표정이라던가..
다만 스토리면 에선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케일도 스케일인데... 빌런측이 너무 쫌 빈약해보인다랄 까..
이스8이 너무 스케일이 크고 신급 빌런이었지만..
이번엔 쫌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혹시 진엔딩이 있나.. 찾아봤더니..없는 거 같고..
여하튼 일주일동안 열라달렸는데.. 재미는 있었습니다. 철벽남 아돌녀석... 여전하군.
이스2에서 셀세타 사이의 매우 짧은 기간의 쉬어가는 이야기라 이야기 스케일은 전 딱 적당했던거 같아요.
본격적인 난봉꾼이 되기전 아돌이라 ㅋㅋㅋㅋ
매번 신급과 싸우는 모험을 할수는 없으니까요
9편보다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