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사집에 공략을 넣는건 왜인가...

[에큐 탄탈롯]

물론 첨부터 대사 + 공략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공략은 인터넷도 있고 이 게시판도 있고 찾는건 쉽죠.

거기다가 영어라 목표조건을 못 알아들어 헷갈릴 수 있는 마지막 미션만 빼고 그외는 특별히 막힌다거나 하는 부분도 없고...

더군다나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인데 차라리 공략은 넣지 말고 대사 위주로 메인, 서브, 복스폰 다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전 대사집 준다길래 다른 게임의 대사집들에 반드시라 할 정도로 공략까지 넣는 상황을 보고 설마 했지만 결국 그 설마는

역시였습니다. 쩝...그냥 한글패치나 기다려야겠네요.

[까실까실]

대사집은 루리웹에도 잘 나와 있는데..
필요한 복소폰이 없다니 너무해...

[다크배이더]

복스폰도 없고 서브미션도 아예 언급도 없습니다. 그냥 오프닝부터 엔딩만 보기위한 일자진행 공략과 대사집일 뿐입니다.
전에 분량이 300페이지 이상이라는 소리 듣고 데드스페이스 공략집보다 더 좋게 나오는건가 생각했는데. 현실은 시궁창.
데드스페이스 공략집이 진짜 잘만들었지. 고질적인 접착이 문제지만 피시유저분들은 심심하실때 한번 읽어보시고 그냥 완전히 한글화 될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minⓢ]

대사집을 가장한 공략집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