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보통 난이도로 시작했다가
전투는 딱히 제가 바라는 재미가 없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FPS 는 언제나 무기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둠 입니다.)
스토리가 명작이라니 1차로는 스토리를 어서 뚫어보자 싶어
쉬움 난이도로 진행 중인데요.
맵 구석구석 다 가야하고 아이템 싹 주워먹어야 하는 강박증(?)이 있어서
맵이 너무 크면 싫은데
챕터 별로 맵이 너무 크지 않은게 일단 마음에 들고요
엘리자베스 만나기 전까지는 딱히 목표도 없어서 지루했는데
천사상 무너지는 챕터 이후로는 매우 흥미롭게 진행이 되는군요.
스토리가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해서
스포일러들을 일단 슬쩍 한 번 읽어보고 진행하는 중이고,
테어 입장 전에 무기상 납치 챕터까지 진행했는데
아직은 이해가 안되고 그러는건 없군요.
주말에는 엔딩을 1 차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