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엔딩이 너무 흥미로워서 제대로 큰 거 하나 터질 것 같아
약간 통과점 느낌인 10장 메인만 달려서 11장 바로 돌입했습니다.
근데 10장도 후반부에 새로운 적장 등장과 더불어
인물관계가 흥미롭고 파격적으로 확장됐습니다.
11장은 맵부터 대놓고 이번에 정말 큰 거 온다는 느낌을 팍팍 내뿜고요.
왠지 작품의 큰 분수령이 되는 지점 같아 오늘 밤에 메인 위주로 좀 달리려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왠지 이번 장에서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결정날 것 같아요.
대작 스케일의 수준작이냐 역대급 걸작이냐 둘 중 하나로요.
내용이 막바지까지 통수 연속이라 엔딩 볼 때까진 평가는 보류하심이 ㅋㅋ
오,지금까지는 그냥 담백하게 정진하는 느낌인데 연속 통수가 기다리나 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