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신 출시 전후로 체감이 급격하게 나빠졌는데
거기에 어떤 말도 제대로 된 보완 패치도 없이 지금까지의 행보랑은 너무 이질적이라 내막이 궁금할정도였는데 이런 발표가 있었군요..
솔직히 '정말 잘했다!'라고 하기엔 분명 실도 있었기 때문에 마냥 그럴 수는 없지만
디렉터 취임 내내 개발자 원이가 아닌 디렉터 이원만으로써
개인적으론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도 보여줬었다. 생각을 했었고
이번 안개신 때는 디렉터 이원만이 제대로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었습니다.
만...
디렉터 임기 마지막을 매우 아쉬운 결과물을 내버려두고 침묵으로 끝낸 지금 상황은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신규 프로젝트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가서는 모던 피던때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로는 꽤하던사람이라 기획자말고 개발자로 돌아갔으면 ..
개발자로는 꽤하던사람이라 기획자말고 개발자로 돌아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