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레이터쪽으로 던파 게시판에도 참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았는데..
초창기 클로저스 티나 사건은 너무 크게 바라보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넥슨이 대처를 잘했지 했었죠. 그런데 중간에 일러스트 레이터, 만화가, 번역가 등등등... 일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이게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사건인지 알게 된거였죠.
초창기 박개, 하나부, 서브팝등 터졌을때 "에이 그분들 남자인데 설마 에이~~" 했었고.. 계속 해명문도 없이 버티다가 유저들이 폭발해서 실망도 했을정도. 더군다나 전 던전앤파이터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사람들도 터지면서 사건이 더욱 크게 됩니다.
유노님쪽은 사과를 해서 많이 괜찮아 지긴 했지만 그래도 증오층이 남은 편이고..
내가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에 당시 페미니즘에 대해서 큰 생각을 가져본적이 없고 그냥 긍정적으로 보곤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메x, 자체도 그렇구요. 그런데 이걸로 터지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고.. 또한 사람들이 이쪽에 대해서 보게 되면서 많은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터진게 다행인게 이런 안좋은 부분을 상당히 알려줬다는 부분이라고도 봐요.
변비때문에 병원갔다가 암세포 발견한 상황이죠.
한번 메.갈은 영원한 메.갈 그게 용서되고 자시고 되는 수준이 아님
변비때문에 병원갔다가 암세포 발견한 상황이죠.
참 적절한 표현입니다.
유노님 경우는 해명/사과도 진정성이 보이게 하셨고(당시 본인 사과문에 달리는 댓글마다 피드백하시던...) 무엇보다도 제대로된 오프라인 지인을 두신게 다행이었다고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도원결의 4과문작성으로 그냥 out.
한번 메.갈은 영원한 메.갈 그게 용서되고 자시고 되는 수준이 아님
일.베=메.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