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리디 수르 정말 괜찮은 작품이네요.

[김햄톨이]

알란드, 황혼 , 신비 시리즈 전부다 플레티넘까지 땄는데

3부작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아틀리에는 정말 처음이네요.

리디와 수르의 이야기도 좋고 분량도 많은데 거기에 소피+피르스 후일담까지 총집편 같은 느낌.

아쉽게 끝난 황혼시리즈가 이렇게 깔끔하게 앞의 두작품을 정리하는 식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작은 연금도 좀 귀찮긴 하지만 재미있고 전투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리디 수르도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루시아도 좋았습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중에 하나인데 소피가 너무 크게 실망을 줘서 신비시리즈는 아예 버릴까도 생각 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피리스 덕분에 조금 애정이 돌아왔고  리디 수르 떄문에 다시 불타오르게 되었네요.

리디 수르 추천합니다! 소피나 피리스 안해보신분들도 이해가 어렵지 않게 스토리를 즐길수 있으실듯.

[착한아E]

오리지널캐릭터가 조금 아쉽긴하네요. 왕녀 왕자 자매 좋은데 비중이 ㅜㅜ
그만큼 소피 피리스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착한아E]

이크.. 남매 오타..

[냉법컨쩔]

아무래도.. 시리즈 최종작이다보니 전작의 주요 npc(인형사, 코르네리아)와 소피 플라흐타 피리스... 까지 이야기를 풀다보니 비중이... 리디수루 도 좋고 왕녀왕자 자매도 좋지만 소피때부터 등장한 npc들은 보면 반가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