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의 루트가 요즘 먹히는 패스 루트들 입니다.(제가 그림)
사실 최강은 리시버가 반대편 사이드라인으로 내달리는 cross 루트겠지만,
그건 일반적인 MLB 수비 운용이랑 조금 다르기 때문에,
우선 기본적인 패스 구성에서 MLB 수비를 하실 때 어떤 포인트로 수비하셔야 하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양 옆에 flat 존 수비를 내리시면
공격 하는 입장에서 drag와 flat이 상당히 던지기 어려운 코스가 됩니다.
하늘색 플랫존을 계속 내리는데도 담당 CPU가 수비를 못한다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MLB 유저 입장에서 수비해야 하는 패스는 포스트 인, 슬랜트, 스트릭 3개가 됩니다.
일단 슬랜트는 슬랜트인지 알기 쉬우니까 양 옆에서 슬랜트가 오는지 보십시오.
더블 슬랜트가 오는 경우도 있고, 슬랜트와 함께 스트릭streak 루트로 CPU 수비수 하나를 유혹하며 끌고가는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쿼터백이 포켓 안에서 얌전히 머무는 경우는 없으니,쿼터백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슬슬 움직이면서 L2 키를 홀드하며 슬랜트를 가로채겠다는 기세를 보여 주시면 상대방이 슬랜트 루트로 함부로 던지지 못합니다. 저는 볼이 날아올것 같으면 L2를 누른 상태에서 세모키를 연타해서 예측 샷을 합니다.
상대방이 스피드가 상당하여 필드 중간이 아니라 필드 반대편까지 가서 와이드 오픈을 내는 경우가 있으니, 중간에 수비를 멈추지 마시고, 끈기있게 따라가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L2로 버티시다가 상대방이 제칠 것 같다 그러면 R2로 빠르게 내달리시면 또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빨리 수비 자리를 잡으시고 다시 L2로 정면을 보면서 수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슬랜트가 없다 그러면 포스트인-그냥 미들 인-스트릭 루트의 3지선다를 막아야 합니다.
공격자를 가장 꼬이게 만드는 법은 셋다 모두 시작은 10야드 정도 streak 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고 정면에서 비벼주십시오. (실제 NFL에서는 일리걸 컨택 파울이지만 게임에서는 파울을 불지 않습니다.)
그 후에 포스트 인이냐 그냥 인이냐 그냥 직선이냐 판단하는게 어려운데,
눈으로 따라갈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포스트 인으로 생각하시면 결과가 가장 좋습니다.
위의 수비법 대로 중원 수비가 잘 되어간다 싶으면
상대방이 마이클 빅으로 밀고 들어오거나
러닝백이 체크앤 히치 루트로 아래에서 볼을 받거나
뭔가 알 수 없는 블루 딥존과 노란 훅존 사이의 공단에서 볼을 받거나
플레이 메이커로 괴롭힙니다.
상대방의 쿠세에 맞춰서 적절히 대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원이 털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포스트 아웃을 사이드 라인 패스를 기가 막히게 넣는다던가, 씸 라우트에서 털린다던가
하면 중앙을 컴퓨터에게 맡기고 유저가 해당 루트로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좋은글엔 추천 꾸욱. 근데 세모 버튼을 연타하면 타이밍에 맞게 인터셉트 동작이 나가나요? 18과 달라진게.. 첨부터 세모 홀딩하고 있음 작동이 안되서, 이제는 공 던지고 난뒤에 홀드를 하는데.. 인터셉트가 너무 안되서요..
홀딩은 답이 아닌거 같고, 날아 오는거 보고 눌러도 랙 또는 모션 때문에 안되니까 자리 잡았다 연타로 해보고 있습니다. 배드 타이밍 드랍 날 때도 있고, 인셉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슬랜트가 뭐에요? 슬랜트 오는줄 어케 알죠?ㅠ 그리고 달리는 선수 태클하려면 선수 O키 눌러서 바꾼다음에 아무키나 눌러야 태클하나요 아니면 자동으로 컴터가 태클하게끔 놔두시나요
슬랜트는 리시버가 2야드 정도 전진한 다음에 대각으로 슥슥슥 들어옵니다. 가운데서 지키고 있으면양 사이드에서 슬랜트 루트를 타는 선수가 보이니까 따라가 주시면 됩니다.
저는 요즘 ㅇ키 수동 이동 x태클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핫스틱이 제일 좋은데, 빅야드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x(연타 가능) 태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