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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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카야 히데아키 선택시~
(//원래 킨고 본명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지만 역자 마음대로 킨고라 표기.)
킨고: 오늘의 나는 어떤 나베기부운?
텐카이니임~, 전투지휘는 맡겨둘게요.
텐카이: 쿠쿠쿠쿠쿠... 그럼 전 적을 포위하겠으니, 킨고씨는 정면으로부터.
킨고: (허걱) 무리라고요~, 텐카이니임-!
텐카이: 처음은 쪼록쪼록 중간은 탁탁, 아이가 울어도 뚜껑을 열지마라.
킨고: 헤에? 이럴때 밥짓는법?
텐카이: 킨고씨도 이해하기 쉽도록, 전투를 요리에 비유해 봤습니다.
처음은 약불로 중간쯤은 강하게, 무슨 일이 있어도 포위는 풀지 않습니다.
자, 슬슬 불을 강하게 할때인것 같군요......
총대장 스스로, 가마를 불타오르게 해주세요.
킨고: 그런 무서울것같은데에 날!?
기다려줘요! 싫다고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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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합전 종류 후 대사모음)
//첫번째 합전 종료
킨고: 아아~! 텐카이니임~! 도와줘요오-!
텐카이: 킨고씨 덕분에 여유롭게 승리했네요.
흘린 피도 적어서 다행이고...
킨고: 이겼어? 나, 두고간 냄비인척 하고있었을 뿐인데!?
텐카이: 밑간인 킨고씨로 방심하게 만들어, 숨은맛인 제가, 틈을 찔러 유린한다...
적을 속이기 위해서는 아군부터라구요...
킨고: 그야말로, 명인의 숨은비법, 며느리도 안가르쳐준다구나! (//원문은 며느리가 아닌 부모.)
텐카이: 과연 킨고씨, 먹을것에 대한거라면 이해가 빠르군요 쿠쿠쿠쿠...
(//은글슬쩍 킨고 교육하는 아케... 아니 텐카이)
//두번째 합전 종료
킨고: 우에-엥! 우걱, 우걱... (//울면서 먹는중)
나 아직 살아있어어?
텐카이: 쿠쿠쿠쿠... 괜찮아요.
자애로 가득찬 제 얼굴이, 보살님으로라도 보였나요? (//니가?)
킨고: 이젠 싫다고오! 무서워어! 천하잡기(//독음 텐카토리)보다
땅에서 사는 닭(//독음 치도리. 말장난임)이 좋다고오!
텐카이: 이런이런... 하지만 최근, 각지에서 소문이 나고 있다고요?
코바야카와는, 알맹이는 작아도 아무래도...
킨고: ...그, ...그래에? 내가 산채(//향신료)인가아...
(우쭐해진다) ......있지이 텐카이님, 다음은... 어떻게 하면 될까나아...?
텐카이: 이런? 제가 잘못들은걸까요?
킨고씨 스스로 전투의 가르침을 요구하다니... 쿠쿠쿠쿠쿠.
킨고: ...텐카이니임, 뭔가 눈이 무섭다고요!?
역시 전투따위 싫어! 싫다고오-!
//세번째 합전 종료
킨고: 텐카이니임... 이젠 무서워요오 배 꽉찼다고요오...
텐카이: 배부르다면서, 손은 솔직하네요...
이때에 이르러, 냄비를 휘젖고 있다구요... 쿠쿠쿠쿠쿠...
킨고: 그치마안... 좋아, 다됐다...
응, 이건 텐카이님에게. 특제 왕창신경쓴 특제국물!
텐카이: 이런..., 이건 놀랍군요. 킨고씨가 다른 사람에게 먹을걸 대접할줄이야.
킨고: 최근, 무장으로서 자신감이 생긴듯한 기분이 들어서...
텐카이씨 덕분이라고요. 먹어줘요, 제 보답...♪
텐카이: ........................
(//이 이후 드라마루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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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이즈모 시라가성"
(전투개시전)
텐카이: 킨고씨와 어울리면서...
제가, 당당히 도둑맞아버렸습니까...
꽤나, 현재의 꿈에 너무 젖어버린듯 하군요.
제 목적은, 그분뿐이니까요... (//아니, 포기해! 그냥 여기에 있는게 나으니까!)
킨고: 텐카이니-임! 어디에 있으신거에요-오!?
히이-익! 텐카이님의 입이 떨어져있어어-!
...아니, 뭐야, 가면인가아...
하앗! 설마 텐카이님...!?
...그럴수가!
...가면을 벗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커다란 그것을...!
혼자서 우걱우걱할 셈이야! 너무해요 텐카이니임-!
(//그것이 뭐냐! 반응하는 방향이 이상해!)
(전투개시. 시카노스케 1차전)
킨고: 저기-이쪽에에-, 사람 잘 찾는다는 캄정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마안...
시카노스케: 이 명탐정, 시카노스케에게 뭔가 볼일입니까... 랄까 당신은
모리 피해자 모임의, 회장인 킨고군!
(//미츠나리는 못만들었는데 모리는 만들었구나 킨고...
사실 바사라에서 아마고를 납치한건 모리지요. 정확히는 선데이지만 하하.)
킨고: 부회장인 시카노스케군이다아-!
뭐야, 명캄정은 너였던거구나아.
(전투중 대사)
킨고: 저기, 텐카이님이 사라졌어, 찾아줘!
시카노스케: 과연, 그래서 이 명탐정 시카노스케를...!
자세히 들려주시길 바람다!
킨고: 이러쿵저러쿵 우걱우걱우걱......
오얏상: Y Y
^6 6^
시카노스케: 오얏상... 이건, 새로운 사건임다!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
이 사건은 성가시군요, 킨고군...!
킨고: 성게!? 산에 그런 조개가 있어?
설마 텐카이님, 그 조개를 먹으러!?
(//킨고루트의 자랑거리...인 환청바사라...
이부분은 필자의 임의대로 의역했습니다.)
시카노스케: 뭐, 뭐어 진정하고, 조금 상황을 정리해보죠.
시카노스케: 킨고군, 그 텐카이님의 맨얼굴은 본 적 있슴까?
킨고: 텐카이님은 만났을때부터 가면을 써서,
...응, 언제나 가면을 쓰고있었어. (//3 연 텐카이 스토리의 다이나믹 옷갈아입기...)
시카노스케: .........................
시카노스케: 소중한 가면을 두고 실종...
...이건, 유괴사건이군요! (//!? 본인이 벗고 도망갔다는 발상을 못했다...)
킨고: 유, 유자사건!? 사건이 될정도로 달고 맛있는거구나♪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인물, 그건 오직 한명...
아니, 허나... 그런, 설마...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오, 오얏상! 이 사건은... 위험함다!
시카노스케: 텐카이님이 사라졌을때, 킨고군은 뭘 하고 있었습니까?
킨고: 밤새도록 혼자서 전골 끓였을까나, 그래서 텐카이님에게 권하려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어...
시카노스케: .........................
시카노스케: 으~음, 이야기가 전혀 맞물리질 않아... 설마, 남겨진 가면은...
범인을 가리키는 죽은자의 전언...!?
킨고: 맞물려서 끊어지질 않아? 죽과 전어?
텐카이님, 역시 뭔가 먹으러 간걸까나...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전)
시카노스케: 모든 수수께끼는 기린아의 뿔에 모여, 하나의 진실로 바뀐다!
텐카이유괴사건의 하수인은...... 킨고씨, 당신입니다!
킨고: 에에에-!? ...나, 텐카이님의 유자 안집어먹었다고?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멋쩍음) 그치요오~ 킨고군이 하수인일리가 없죠!
저도 그렇게 생각함다.
단서는 가면... 가면을 벗을 필요성...! 그것은...
그래! 텐카이님은... 굉장히 큰걸 먹고싶었다! (//어이! 발상!)
킨고: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서둘러 쫓아가서, 함께 우걱우걱♪
시카노스케: 킨고군, 텐카이님이 가면을 벗기까지해서 먹고싶어할 큰 먹거리에
짐작가는바는?
킨고: 우~웅, 몰라아~...아앗! 그치만 서두르지 않으면, 내몫이 전부 사라져버릴지도!
시카노스케: 이렇게 되지 건에, 내가 달려갔더라면...!
이 얼마나 미숙하단말인가...!
오얏상: Y Y
^+ +^
(시카노스케 격파)
시카노스케: 이렇게 된 이상 일본조사를! 다릴 써서 조사임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킨고의 환청은 전부 의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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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혼노지의 변"
(//아니 이 분위기에 혼노지의 변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이젠 혼노지의 변을 개그로 만드는구나 제작진!! 역대 최고로 개그인 혼노지)
(전투개시전)
시카노스케: 킨고군, 제 추리에 의하면, 텐카이님은 이 수도에!
오얏상: ..................
시카노스케: 죄, 죄송함다, 오얏상.
오얏상의 직감에 의하면... 이지요! (//동물의 직감 역시!)
킨고: 수도인가~!
맛있는것이랑 잔뜩 만날것같아!
시카노스케: 아니 저기, 만나고 싶은건 텐카이님... 이죠?
킨고: 텐카이님이 슬쩍 먹고싶어하는 커다란 그것!
내몫도 남겨둬줘♪
시카노스케: 이런이런... 킨고군, 저랑 오얏상은 겸사겸사
하루님에 대해 수소문할거니까, 여기서 헤어지는검다!
(//하루님은 룰렛으로 천화를 뽑으면 됩니다 하하.)
킨고: 응, 고마워!
나, 분명 맛있는거랑 텐카이님을 발견할게!
(전투개시)
킨고: 아와와... 절이 불타고있어어~... 하앗!
그치만, 이거 혹시 소문으로만 들었던, 마미우(馬米牛. 바비큐.)!?
(//절 하나를 다 태워먹을정도로 격렬한 바비큐로군요?)
(전투중 대사)
킨고: 저기, 배가 고프니까 나중에 해주실래요!
오다군병사: (황당) 하...하아...
킨고: 온갖 고기와 밥을 마구 굽는 대 야키니쿠대회 마미우(바비큐)!
텐카이님의 목적은, 이거였구나♪
오다군병사: 새로운 놈이 왔다고! 노부나가님에게 접근시키지 마라!
킨고: 이만큼의 화력(//혼노지 전소급)이라면, 두꺼운 고기에도 불이 통하겠네♪
오다군무장: 우리들을 먹어치우겠다는 도발인가...! 네이놈!
킨고: 뭐지 이 냄새는... 고길 굽는 방법이 안좋아.
아니면 식재선택이 좋지 않은걸까나아... (//고기X 아마도 사람O)
오다군무장: 부, 불타오르는 혼노지를 피육에 비유할줄이야...!
네이놈! 역시 아케치의 부하로군!
오다군무장: 그 냄비로 우리들을 요리할셈이냐!
네이놈... 악귀자식! 다들, 달려들어라-!
오다군병사: 오오오오-!
킨고: 히야아아! 밥을 둘러싼 다툼!?
마미우란게 이렇게 격렬한 요리인거야!?
(아케치, 오다의 싸움에 난☆입)
킨고: 마마마마마마왕씨랑 마미우(바비큐)를!? 역시 엄청난 요리구나아!
하앗! 이 가늘고 안색 안좋은 사람은... 설마!
아케치: ...................... (//여기선 텐카이를 아케치라 표기)
킨고: (못알아봄) 처음뵙겠습니다! 너도 마미우(바비큐)를 먹으러 온거야?
이렇게나 야위어서... 어지간히도 기대했나보네♪
아케치: ...물러나세요!
제 연회를 방해한다면, 사라져주셔야겠습니다...!!
킨고: 아와와와... 즐거운 연회니까, 다들 사이좋게 나누자고요~! (//분위기를 분쇄☆)
오다: 이녀석은... 꿈의 세상에서 네놈이 길들인 냄비충인가...
아케치: 노부나가공! 부디 저를! 저만을 봐주세요! (//대사가 참...)
킨고: 히이~ 맛있게 맛들일테니까 나도 먹게해줘!
텐카이니임~ 어디에요오? 있으면 대답해줘요오!
아케치: 닥치세요...! 킨고씨...! (//어이, 텐카이 튀어나왔다?)
킨고: 히, 히이익! ...헤에?
저, 저기이~ 어째서 그렇게 노려보는거에요...
아케치: 그쪽이야말로... 이 이상 보면 죽일거에요...
(아케치 격파)
아케치: 크윽, 지금... 어째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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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오다는 분위기를 읽고 한발먼저 (이승으로부터) 자리를 비웠다)
킨고: 히이이이이이익~~~ 그만둬어! 난 그저, 텐카이님을 찾으러 온것뿐이여서...
아케치: 이젠, 그분이랑은 만날 수 없습니다.
킨고: 텐카이님도, 분명 날 찾고 있을거라구!
아케치: 당신을...
킨고: 그치만, 텐카이님은 날 놀리지 않으면 재미없어보이니까...!
그러니까, 지금쯤 (울먹이며) 지루해하실쯤이니까... 히이잉~
(킨고의 울음에, 킨고를 해치우는데 망설임이 생기고만 아케치)
킨고: 히이이잉~ 도와줘요오~~ 텐카이니임~~
아케치: 그분은 분명... 우성에 돌아가있겠죠.
킨고: !!!
그런거야? 가르쳐줘서 고아워!
...저기이... 설마... 너... 텐카이님...
아케치: ...!
(자기 입을 손으로 가려서 힌트를 준다.(
킨고: 의 친구?
아케치: (김빠져서 낫을 킨고에게 들이댄다)
킨고: 히익!
아케치: 가세요. 계속 이곳에 있으면, 당신을 요리해 드리겠습니다.
킨고: (오두방정을 떨며 도망간다) 히이이이이익! 텐-카이-니임-!!
(//뭐... 뭔가 치유된다...?
그러니까 아케치는 오다를 멀리하고(...) 킨고를 가까이 하는편이
(여러의미로) 평화롭습니다. 그나저나 킨고... 끝내 못알아보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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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킨고 스토리의 특징인 환청바사라는 여전했습니다.
그리고 킨고는... 귀뿐만이 아니라 눈도 안좋은듯.
(뭐 텐카이와 아케치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 합니다만.)
이번엔 2개 올립니다.
다음 예정은 토시이에.
입을 가리는 모습이 최고의 포인트였죠.
개인적으로 입을 가리는 파트에서 격뿜었죠. 복장만 살짝 바뀌었을뿐인데 킨고 너이색히 사람 구분 못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시이에는 천하창세하시다가 막판에 살짝 손발이 오그라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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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고도 거의 유키무라급이네요 ㅎㅎ 유키무라는 가면 쓴 사람 구별 못했고 킨고는 가면 벗으니 구별 못하고. 그리고 킨고: "저기... 왜 자꾸 노려보시죠?" 아케치: "그쪽이야말로... 계속 쳐다보면 죽일겁니다" 이건 킨고와 아케치가 만났을 때 나오는 범용 대사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대화 중간에 끼어서 나오나보네요.
마왕님 눈치보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