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녀석들, 너무 늦는걸.
김갑환: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내 교육에 관한 이념과 이상, 그리고...!
덕킹: 여전하군, 김씨. 이럴 때만큰이라도 편하게 지내라니까?
최번개: 저건 이제 글렀구먼유... 김선생이 저래서야...
장거한: 해뜰 때까지 설교타임이지. 젠장! 오랜만에 신나게 마실 수 있을 줄 알았건만.
테리: (빨리 좀 와라, 앤디. 이런 거 들어주는 게 네 특기 아니냐).
김갑환: 이봐요. 테리 씨! 제 이야기 듣고 있는 겁니까!
덕킹: 어이어이, 술 마실 때만이라도 교육이라든지 정의 같은 따분한 이야기는 좀...
김갑환: ...따분하다? (찌릿)
덕킹: 훌륭한 교육론이다. 등을 쭉 펴고 경청하도록 하지.
김갑환: ......
덕킹: 그 다음이 듣고 싶군. 자, 계속해주게.
김갑환: 다시 말해서! 진정한 정의란 교육에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테리: 아 그래그래. 당신 말이 다 맞아. 당신 최고야. 그러니까 이제 슬슬...
김갑환: 아뇨! 테리 씨는 아직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건 그렇고 테리 씨는 대체 언제쯤 백수생활 청산 하실 겁니까!
테리: 어? 뭐? 왜 갑자기 이야기가 그쪽으로 빠져?
김갑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부터! 저에게도 아내와 두명의 자식이 있습니다만.
죠: 좋아, 오늘은 오랜만에... 어, 우리 누구 잊어버리고 온 거 같은데?
최번개: 그, 그럴리가 없습니다용~
테리: 그래그래. 리처드에게 맡겨두면 만사 OK니까 걱정하지 마.
죠: ? ... 잘 모르겠지만, 뭐. 상관없겠지. 좋았어! 오늘은 거하게 놀아보자고!
김갑환: ...... 그런 겁니다. 제 이야기, 이해하셨습니까?
리처드: 아아, 알았어 알았어. 근데 말이야 김씨. 슬슬 가게 문 닫을 시간인데.
김갑환: 리처드 씨도 곤란한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상담해주십시오.
리처드: 곤란한 일이라... 폐점시간이 지났는데고 의자에 들러붙어 앉아 민폐나 끼치는 손님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는군.
김갑환: 거기 밥 군도 이쪽으로 와서 앉으시죠... 정의란...
리처드: 이봐 김씨! 문 닫을 시간이라니까!
장거한과 최번개씨~~ 그리고 죠와 앤디커플까지~~~
갑환형님 짱~
순간 덕군의 눈빛이 변한-_-;;;
조는 얼굴이 안나온 뒷모습으로...
ㅋㅋ 역시 재밌군요 아랑전설팀은
아... 김C...(응?)
웨이터 밥 윌슨
중복입니다
킹오파IX라면...97인데, 이건 일레븐이군요.... 하하, 농담이구요.^^; 제목을 잘못 적으신 듯 하네요. 그나저나 엔딩 일러스트가 독특하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BLEACH™ 이치고님 콘솔스샷 게시판이 무슨 정보게시판도 아니고 중복 될 수도 있는거지, 그럼 여기도 정게처럼 제목 검색해서 일일히 중복 확인하고 올려야 되나요? ㅡㅡ;
Ⅸ라면 9탄이군요... -_-??? 어라..? Hi-ν[KOF-FF]님두 착각하셨어요. 4가 아니라 9!!! 장난입니다.(ㅌㅌ~)
BLEACH™ 이치고// 스크린샷 내용이 같더라도 두분이 번역 하신 것에는 차이가 있어서 어투도 다르고 오히려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만..
덕킹보니 조삼모사가 생각나는군요. --;
실수...수정했습니다.
덕킹의 조삼모사 버전이군요.
잼나네요
덕킹.. 압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