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가 성장하는 모습이나 스파이더맨끼리 도움을 주고 받는거라든가, 스토리 진행도 중반부 지나면서 몰아치는데 진짜 어마어마 했습니다.
연출도 확실히 좋아졌고 전투같은경우는 특히나 L1 R1 통해서 바로바로 능력과 장비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끊김없이 진행이 가능 했구요. 진짜로 스파이더맨이 있다면 이렇게 싸우겠지 하는 느낌을 확 받았네요.
뉴욕 퀸즈 돌아다니면서 거리에 사람이나 자동차들도 많아지니까 확실히 도사 분위기도 나구요.
전작에서 별로였던 수집 요소같은것도 대폭 완화됐고 MJ잠입 미션도 MJ가 너무 강해보인다는것만 빼면 지루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일반인도 각자 해야할 일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버그들이네요. 어디 낑긴다던가 레이스랑 잠입할때 레이스가 선택한 몹 먼저 잡아버리면 진행이 안된다던가... 가끔 레이트레이싱이나 폴리곤 오류로 빛이 새는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역시나 한국어 더빙이 없다는거.. 전투중에 대화가 많이 나오는데 전투하느라 바빠서 잘 못보다보니 더빙이 그리워지네요. 안그래도 바로 전까지 사펑 팬텀리버티를 하고 있었다보니 ㅋㅋ
안티베놈 스킬들이 엔딩보고 나면 흰색으로 고정되는데 슈트 색깔 맞춰서 변했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베놈슈트 입으면 검은색으로라도 해줬으면 싶어요.
그외에도 전투 리플레이라던가 보스챌린지 같은것도 넣어주면 좋겠네요.
DLC와 다음 작품들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3일간 즐거운 뉴욕 여행이었습니다
루리웹-1672865485
그 부분이라는게 어디를 말하시는건가요? 소감을 길게 써놔서 어느 부분 말하는건지...
루리웹-1672865485
스토리도 다끝난건데 엔딩 본다음에는 스킨에 깔맞춤 해주거나 심비오트 스킨 입었을때만이라도 검은색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스토리 진행중에야 진행에 맞춰서 변하는건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