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시작해서 10/18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엔딩이 생각보다 허무해서 다시 붙잡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이왕 달린거 트로피라도 따자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기본적인 트로피 공략은 '악대신'님 공략이 잘 되어있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엔딩 분기, 히든 보스, 렙업 & 릴리업 쉽게 하는 법을 확인했습니다.
(공지에 올라와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로피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따려는 분들을 위해서, DLC를 구매하실 때 다른건 몰라도 '절대 아이템 드랍(2000원)'은 하나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있어야 아이템 노가다로 인한 스트레스를 0로 만들어주며 번거로운 전리품 퀘스트를 그냥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스토리를 깨거나, 노가다를 하면 금방 트로피를 딸 수 있습니다.
이번작은 외전이라 그런지 돈은 누계 100만 크레딧만 벌면 됩니다. 본가의 1억에 비하면 너무 쉬우니 DLC로 사양서는 살 필요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 트로피가 '메달 콜렉터'와 '공 줍기 마스터'입니다.
이 두 트로피 모두 일정 시기를 놓쳐버리면 다음 회차에서나 딸 수 있는 트로피이기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이거때문에 3회차를 달렸습니다;;;)
메달이나 야구공을 주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토이 폴리스' 맵입니다.
이 맵은 미션을 통해 1층짜리 맵이 2층, 3층으로 늘어나는데 늘어날 때 마다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맵이 갱신됩니다.
즉, [게임 기어]는 총 2층이므로 (1층), (1층, 2층) 총 3번을 돌아야 하며, [드림캐스트]는 총 3층이므로 (1층), (1층, 2층), (1층, 2층, 3층) 총 6번을 돌아야 합니다,
돌때마다 메달과 야구공을 모두 주워주셔야 하며, 만약 2층 퀘스트를 깨고, 3층 퀘스트를 바로 깨셨다면 다음 회차에서나 깰 수 있습니다.
야구공은 총 42개가 있는데, 이 게임의 총 맵의 갯수는 38개입니다. 그럼 4개가 비게 되죠. 4개는 어디있냐면은...
[메가드라이브] 시대의 아세르 종유굴 숨겨진 길에 1개 더 있습니다. NPC를 통해 숨겨진 곳이 개방되면 나오며, 이 맵에는 총 2개의 야구공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드림캐스트]의 '토이 폴리스' 맵으로, 2층 증축 전에 1개, 3층 증축 전에 2개(1층, 2층), 3층 증축 후 1개(3층) 총 4개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맵 38개 + 아세르 숨겨진 야구공 1개 + 토이 폴리스 증축 전 야구공 3개 = 42개가 됩니다.
메달은 다 모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야구공은 어디서 놓쳤는지 게임 내에서 알 길이 없으므로 좀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래도 메달과 야구공은 다음 회차에 내용이 전달되기 때문에 이 맵을 제외하고는 따로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것들만 조심하신다면 2회차 초반에 배드 엔딩을 달성함과 동시에 플래티넘 트로피를 딸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하걸을 하면서 너무 정보가 없어서 좀 많이 해맸었습니다. 일본 위키도 공략이 그다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인기가 많이 없긴 한거같은데,,,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공략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거 꽤 도움이 되는 공략인데 추천도 댓글도 없네요. 저라도 뒤늦게 추천을...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새 야구공 찾기 이거보면서 하고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