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초반에 물려서 접고
반년만에 아 엔딩은 봐야지하고 방금 엔딩 마쳤습니다.
1.5도 아니고 별 의미도 없는 볼륨 많은 dlc 하나 한 느낌이네요
중요 떡밥은 풀린것도 없고, 3편 떡밥도 하나도 없고
빌런들은 ..? 할 정도로 뜬금 없었구요
괜찮은 bgm과 전투가 아니였으면 워스트 1이였겠지만
섬궤 4편 질질 끌던 ptsd 일어나기 직전에
3장 마무리 돼서 다행입니다.
제네시스 멸망 떡밥 때문에 해당년도 초반 연대기로 질질 끌고
후반부 스토리 검수가 완벽하지 않아 어중간한 작품 낸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어요
결말 보고 나니까 스토리 남는게 하나도 없는 게임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ㅋㅋ
3편에서 시원하게 풀고 다음 챕터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집행자쪽만 인물 다 풀고 주인공 인물은 더 안늘렸으면 좋겠습니다
2개국 남은 스토리는 기존 인물들로 풀고..
마지막 스토리 챕터에 ㄹㅇ 100명 나올 기세네요
일단 스토리적인 부분만의 의견인데 예전에 섬궤1,2할 때 두작품이 0.75+0.75 도합 1.5정도의 느낌의 완성도로 느껴져서 앞으로는 좀 더 잘 만들어서 각각 0.25씩만 추가하면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여궤1에서 1정도의 완성도를 느껴서 이제 됐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여궤2는 0.5의 완성도로 느껴지네요... 결국 똑같이 도합 1.5...
여궤3편이 진짜 중요해짐 ㅋㅋㅋ
여궤3편이 진짜 중요해졌으면 좋겠고 결사 플레이어 하고 싶네요 뒷통수만 아니면 좋으려만
여3은 진짜 이갈고 만들어야함... 연출은 됐으니까 스토리를 ㅠㅠ 2편이 너무 별로라 3편이 오히려 더 기대된달까요 ㅋㅋ 플스도 사서 빨리 내년왔으면.
플스 어디다가 팔아버리셨나요?
?? 무슨말씀이신지 플스 3주전에 처음으로 사서 잘 쓰고 있는데요
플스도 사서 < 플스 없다는 의미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