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있는 동안 다운로드예약 걸어놓고 어제 늦게 도착해서 오자마자 바로 플레이해봤습니다 ㅎㅎㅎ
세세하게 바뀐 점들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근데 역시나 기본설정대로하면 시합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경향이 있어서 또 손볼 생각하니 아득해집니다.
그래도 거의 전작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서 대입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수치들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실험해볼 겸, 손에 익힐겸 해서 토너먼트!를 진행중입니다ㅎㅎㅎ
일단 브랜드를 2개로 나누고 메인챔피언쉽, 마이너챔피언쉽, 디바챔피언쉽, 태그팀챔피언쉽 디비전으로 선수들을 다시 나눈뒤에
챔피언결정 토너먼트전을 하는 것이죠 ㅎㅎㅎㅎㅎ
꾸준히 쌓여온 자잘한 시합내에서의 향상점들 변경점들+이번작에 추가된 부분들로 인해서 상당히 다양한 시합연출이 가능하네요.
WWE브랜드 마이너챔피언쉽(인터콘티넨탈챔피언쉽) 결정 토너먼트에서
첫 시합이 빅쇼VS미즈 였는데 미즈가 계속 밀리다가 심판기절시켜놓고 무기공격으로(미리 밸런스설정에서 무기공격력 최고로 올려놓고) 데미지 입히고 승리
두번째 시합은 케빈오웬스VS잭 라이더였는데 케빈오웬스가 거의 이긴 경기였는데 케빈오웬스의 라이벌로 설정된 세자로가 난입해서 한눈 팔린 사이에 잭라이더가 기습핀으로 승리
또 다른 시합들은 매니저들 덕분에 승리하기도 하고 깔끔하게 핀폴로 끝나기도 하구요.
판당고VS신카라 경기는 신카라가 승리-타일러브리즈 난입해서 신카라공격, 그 후 열린 타일러브리즈VS히데오이타미 경기에서는 칼리스토가 난입해서 타일러브리즈를 방해 이런석으로 유니버스모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스토리진행도ㅎㅎㅎㅎㅎ
액션게임으로서가 아니라 프로레슬링시합을 재현하고 승패를 떠나 나름의 상상을 더해서 게임을 즐기던 분들은 더 재밌어할 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네요.
업데이트 17분 남았네요. ㅂㄷㅂㄷ
업데이트 있나요? 전 지금 켰는데 그냥 게임 실행되네요. 1.01버전이고 최신버전이라는데 북미DL이라 그런가..
근데 다른 분들은 무려 다섯 시간이나 걸리셨다길래.. 인터넷 운인가 보네요. 전 한 시간도 안되니 ㅇㅂㅇ..
바로 업데이트 11기가짜리가 올라오더라고요.
이번작은 제가 원하는 요소들이 유니버스 모드에서 많이 추가 되어서 너무좋더군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점점 꿀잼이네요 ㅋㅋ
하나미치님~~~벨런스 올려주세여 +.+
저도 이제 겨우 30판정도..그것도 싱글매치만 해봐서 ㅎㅎㅎㅎ
하나미치님~ 쪽지확인좀 부탁드릴께요ㅎ
진짜 슬라이더 공유기능만 추가 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