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접한건 철권3 때 부터 였지만
동기부여를 얻고 풍신류를 판 건 6BR 부터 였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끊임없이 추구해 나간다면
주캐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철권7 F.R 기준으로
풍신류는
카즈야/데빌진/헤이하치 등 이고
노멀진의 경우
세미 풍신 이라 하는게 맞을듯 쉽네요..
공통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나름 고유의 공수도 를 추구하는 캐릭이니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풍/나락/웨이브 정도가 요 셋 캐릭의 공통적인 스킬이라 할 수 있겠네요
초풍이 어렵다?
물론, 처음 익힐 땐 어렵습니다만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고 파악해서
실전에 적용해서 구사한다면, 풍신류의 좋은 무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법은 1피 기준으로
6 N 2 3 RP
(3 과 동시에 RP 가 포인트)
어떤 레버가 좋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패드로 하시는 분도 계시니
노력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저는 초풍을 쓸 때
어떤 글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아마 루리웹 게시판 6BR 어느 글이였던걸로
카메라 셔터 누를 때 2번 누르는 감각을 이용했습니다
첨에는 얕게, 그리고 결정적일 때 깊게
이건 3 과 RP 를 동시에 누르는 순간을 적용시켜 볼 때
제 나름의 팁이라 생각합니다
웨이브
이것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실전에서 발휘가능합니다
단, 속도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도 빨리 써야 빠른 웨이브 3번 후 응용 동작 정도 입니다
이것을 쓰게 되면 얻는 부분이
여러가지가 되지요
압박/이지선다/거리조절 등 등
사용법은 1P 기준으로
6 N 2 3 N 6 N 2 3 N 6 N 2 3 ... (반복이고, 4 나 6 으로 응용이 가능)
더 무서운건
초풍 과 웨이브를 적절하게 조화시켰을 때지요
거리에 따라
초/대초/웨이브 캔슬 대쉬 초풍(웨초)/더블 웨초(웨이브 2번 캔슬 대쉬 초풍)
까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더블 웨초 경우, 캐릭 과 캐릭간의 간격이 최대로 멀어져서 줌 아웃이 됬을 때
끝까지 추격해서 히트가 가능합니다
조합의 기초가 되는 웨초의 경우
6 N 2 3 N 6
하면 풍신스텝 이 헤드뱅 모션으로 캔슬 되면서
그 후 N 2 3 RP
로 구사하면
가드해도 상대를 가드백 시킬 수 있는 초풍이 나갑니다
근데 이런 원리를 이해 못하면
6 N 2 3 N 6 N 2 3 RP
로 적용을 받아 웨이브 까지는 성공이지만 풍신으로 이어지지요
경험으로 꺠달았습니다 ㅎㅎ
나락
카즈야 와 데빌진 은 한 번 만으로도
상대를 자빠트리지만
헤이하치 만 최소 2번 사용해야 상대를 넘어트립니다
한마디로 한번 하단 긁히고 막으면 역습당할 수 있단 이야기
이런걸 대비해서 1 RP 일명 빠세이
와 혼용해서 사용하지요 추가 확정타로 3 RK 로 히트 가능
카즈야 와 데빌진 의 나락 경우
눈으로 보고 막기 불가능해서
기습적인 공격과 웨이브를 통한 이지선다 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지요
그 밖에
좌종(카즈야, 헤이하치)/지옥문 잡기(카즈야)/웨캔기어(카즈야)/웨캔마신권(카즈야)/웨캔추돌(데빌진)/귀신권(헤이하치)/회향(데빌진)
등 등. 웨이브에서 4 나 6 으로 파생되서 나가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1피 방향과 데칼코마니 가 되는 2피 방향
둘 다 익숙해져야
실전에서 편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1P 자리 or 2P 자리 양쪽에서 풍신류 기술들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연습하지 않고, 한쪽 자리에서만 연습했을 때 자리가 바뀌면 익숙하지 않아 입력미스가 많아져서 기술 성공률이 낮아지는 약점이 생길 수 있죠. 풍신류 상대할 때 일부러 잡기가 성공했을 때 or 잡기를 풀었을 때 자리가 바뀌는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의 1P 자리 or 2P 자리에서의 풍신류기술 숙련도를 체크해볼만 합니다. 상대가 초풍이나 웨이브를 잘 못쓰는 자리가 있다면 체인지 하는거죠.
참고로 1피와 2피는 풍신류 뿐만 아니라 철권에서 적용되는 모든 캐릭터를 말합니다 1피와 2피로 조작할 때 손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연습법을 각 각 익힐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죠 주관적으로는 풍신류 경우, 리베리진 님의 레버 잡는 법을 통해 1피와 2피를 숙련시켰습니다 두 방향이 마스터 되야, 오른 잡기를 설령 당했다거나 잡기가 풀려 방향이 바뀌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