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뺀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에게 지면 깨끗히 인정하고 그래야 하는데
뭐..내가 그 케릭을 잘 몰라서 졌다. 날먹이 심하네, 내가 버튼이 이상하네...등등
같지도 않은 이유로 자기합리화해서 정신만이라도 승리하면 좋은가요?
어제도 온라인 친구와 플매 1시간 놀았는데 나중에 그러더군요
상대케릭을 몰라서 질수밖에 없었다...
이딴말 들으면 잼게 게임하고 이기고도 짜증납니다.
그걸 뺀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에게 지면 깨끗히 인정하고 그래야 하는데
뭐..내가 그 케릭을 잘 몰라서 졌다. 날먹이 심하네, 내가 버튼이 이상하네...등등
같지도 않은 이유로 자기합리화해서 정신만이라도 승리하면 좋은가요?
어제도 온라인 친구와 플매 1시간 놀았는데 나중에 그러더군요
상대케릭을 몰라서 질수밖에 없었다...
이딴말 들으면 잼게 게임하고 이기고도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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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지는건 가장 흔한 패배요인중 하나니까 핑계가 아니라 당연한 소리긴한데, 아마 본인이 말하고자 했던건 그 말 자체보단 뉘앙스 겠죠. 아 그 캐릭을 잘 몰라서 대처를 못했네 정도가 아니라 니가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 내가 몰라서 날먹으로 졌으니 내가 그 캐릭 기술 어느정도 알고만 있었어도 내가 이겼을것이다. 뭐 이런 뉘앙스를 가지고 말한거겠죠. 감정상할바에야 걍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게.
자기 실력 이외의 요소들에 대해 패배 요인을 찾는 등 핑계 대지 말자는 의견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몰라서 졌다'라는 말은 핑계라기 보다 정상적인 패배 요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물론 말하는 뉘앙스 따라서 좀 핑계처럼 쓰이는 경우도 많은데, 정 그게 마음에 안 들면 한 마디 날려주세요. "모르면 맞아야지"
몰라서 지는건 가장 흔한 패배요인중 하나니까 핑계가 아니라 당연한 소리긴한데, 아마 본인이 말하고자 했던건 그 말 자체보단 뉘앙스 겠죠. 아 그 캐릭을 잘 몰라서 대처를 못했네 정도가 아니라 니가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 내가 몰라서 날먹으로 졌으니 내가 그 캐릭 기술 어느정도 알고만 있었어도 내가 이겼을것이다. 뭐 이런 뉘앙스를 가지고 말한거겠죠. 감정상할바에야 걍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게.
몰라서 졌다 = 이길 수가 없다, 당연히 지는것이라고 인정 한건데요? 윗분 말대로 늬앙스가 다르다면 정신승리겠지만.
ㅈㄹ
이겼는데 열받진 마세요. 그런상대가 있으면 그냥 ㅂ~신 하고 넘기고 담에 그런 상대하고 안하면 됩니다.
몰라서 진건 맞죠ㅋㅋㅋㅋ 알았다면 다 막았겠죠.ㅋㅋㅋㅋㅋㅋ 바위바위보 싸움이 아니라 날먹으로 이겼다면 몰라서 진게 맞죠. 철권에 얼마나 시간 투자를 한거인가에 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둘다 첨하는 대전게임에서 내가 계속 이겼다면 이건 재능이지만 철권에 투자한 시간이 다른데 이기는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