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푸진 한번 찍고, 의자단- 이터널 룰러에서 즐겜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옛날..까지는 아니고 비교적 최근까지 빨강단, 주황단을 왔다갔다 했었는데요, 그 기간이 쫌 됬습니다.
저는 일단 철권하는 마인드가 철권은 워낙 잘하는 사람도 많고, 내가 무릎님 보다 잘하는 것도 아니니까
나대지말고, 인성질 절대 안하고, 시체 훼손도 절대 안합니다.
그러고선 그냥 최대한 즐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인지라 저도 빡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ㅋㅋ
제가 주황단 오버로드일때, 정확한 닉네임은 언급 안하겠습니다만은 기스 유져였습니다.
정말 질이 나빴습니다 ㅋㅋ 리버드 룰러, 의자단이였고 저보다 확실히 잘했습니다.
저는 기스 상대법을 잘 몰랐구요, 솔직히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런대, 뭐 시체훼손, 농락플레이, 기모으기, 잡기 농락, 정말 다 당했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리밴지는 안했지만 철권이 원래 2인 동접 겜이라서 자꾸 만났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내가 이 겜 왜하나 싶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제가 지금 이터널 룰러이니까 그 사람보다 계급은 높죠.
오랜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정말하기 싫었습니다만은 한 번 잡혔으니 어쩔 수 없었죠.
그런데 너무 쉽게 이기는 겁니다....
내가 옛날에 이런놈한테 농락당하면서 개빡친 거였나? 라는 생각과 ㅋㅋㅋ
이상한 기분이 싹~ 들더라고요. 참.. 신기한 기분이였습니다 ㅋㅋ
또 제가 랭크 초기화를 한 번 당한 적이 있는데,
노랑단, 초록단, 심지어 숫자단에도 양학러, 인성질 하는 플레이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ㅋ
아니 초록단이 카즈야 기원초, 스티브 기원권 콤보를 시원시원하게 넣는게 말이 되냐고요 ㅋㅋㅋ
아무튼, 철권이 워낙 경쟁심을 돗구는 게임이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 화가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역시 가장 시원한 복수는 이기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인성질을 해서 같이 인성질을 한다해도 저는 별로 시원하진 않더라고요.
우리 모두 재미있게 뉴비 학살은 조금 자제하고; 즐겜했으면 좋겠습니다
낙천사1
저는 상대할 때면 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가지고 그냥 막합니다 ㅋㅋㅋ
와... 기분 좋으셨겠다 ㅋㅋㅋ 축하합니다. 성장하셨네요.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