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며칠동안 고리삼에 푹 빠져있어요.
그 동안 재미있게 하던 게임들이 슬슬 마무리가 지어져서(앤딩보면 손도 안대는 나쁜버릇이...) 그냥저냥 무심코 하게 된 고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중입니다만...
시원하게 돌격앞으로~!!!
이걸 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ㅁㅊㄴ처럼 돌격앞으로 "두다다다다다다다닥~ 두두두두두!!!" 를 해보고 싶었지만 게임특성상 한두대 맞으면 사망하는지라 매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예전 소콤할때 그렇게도 싫어했던 켐핑을 하게되요...
물론 어설픈켐핑은 굼뱅이죽이기의 멋진 표적이 되긴하지만 ^^
정말 게임 몇판 안해봤지만 사실성이 너무 강조되서 살금살금 은폐엄폐 해가며 조심조심 사주경계를 하다가 달려오는 적을 "팡! 팡!" 쏘는 기분이~
항상 그렇듣 내가 남 죽이면 제가 잘한거고 내가 남에게 당하면 "아니 왜~ 내가 왜죽어~?" 이런기분이랄까 ^^
요즘 정말 몇년전 소콤하던 기분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돌격앞으로!!!" 가 좀 결여되어서(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살짝 답답하긴 하지만 ^^
======돌격앞으로에 적응이 된 까닭=====
퍼닥,퀘이크4,콜옵2 싱글,아웃핏
대충 돌격앞으로 게임만 해서 그런듣 ㅎㅎㅎㅎ
차지 정도는 있던데요 ㅎㅎ 그나저나 넘넘 어려렵네요 중간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대사관 미션에서만 한 10번 죽었네욤..ㅡㅡ;;
그만큼 게임의 사실성이 높다는 얘기가 되겠죠.... 실전에서 그렇게 돌격앞으로 하다간 총알받이 되니까 말이죠... 그만큼의 사실성때문에 스릴이 더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돌격 앞으로가 되려면 최소 분대수준이 되야겠죠. 고리는 하프스쿼드니까 지긋이 감정을 눌러가며 플레이를 ㅎㅎ
저두 짐 고리와서 해봤는데 적응 무쟈게 안되더라구용........울펜이나 헤일로 퀘이크 하던데로 무의식적으로 돌격을 하는데 자꾸 죽는바람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