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플레이시에는 사운드 & 무빙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물에 진입하는 소리, 드론굴리는 소리, 걷거나 앉아다니는 소리, 접착폭탄 붙이는 소리 어떤 소리 하나라도 정확하게 위치를 캐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포지션을 잡을때 갇힌공간에서 포지션을 잡는다면 그만큼 위험부담을 감수해야합니다.
드론에 들켰을때 또한 침착하게 드론을 터트리신 후 천천히 자리이동하시거나 적이 오는 경로를 예측해서 미리 다른방향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시면 됩니다.
요점은 드론에 들켰다고 해서 달려서 자리이동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위치를 다 알려주는 꼴이 됩니다.
또 방패의 경우에는 앉아서 오더라도 쉴드소리가 크게 들리기 때문에 방패가 가장 앞에 오는 사운드가 들리면 C4를 미리 뜯어놓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또한 드론으로 스팟을 찍혔다고 하더라도 그 정보는 몇초전의 정보이고 또 스팟을 찍지 않고 팀스피크 등등의 톡을 통해 전달하는 경우라도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 그 위치를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살짝만 위치를 바꿔줘도 쉽사리 들어오지 못합니다.
직접 보고 들어오더라도 그 장면을 보고 걸어오는 시간동안은 못보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허점을 노리시면 됩니다.
아예 그 움직임을 예측한다면 더 좋은 킬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역시 레인보우식스는 경험도 필요하지만 센스가 좋아야 되네요
펄스 ump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보통은 샷건을 많이 쓰는데 그 이유가 일단 1대1싸움에서 강하다는점이 있구요. 공격팀의 총이 대부분 돌격소총류의 중장거리 교전용이라 UMP로 중거리 이상 교전하기가 힘듭니다. UMP도 간간히 쓰는데 상대가 레펠로 많이 침투를 한다 싶으면 레펠타는 적을 아래층에서 노리는 플레이를 하기에는 UMP가 더 좋습니다. 저는 보통은 중장거리 뒤치기나 레펠뒤치기는 권총으로 스왑해서 노리기 때문에 잘 안쓰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