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로마자로 yametekudasai 라고 적어 놓은 놈.
보이스챗으로 뭐라 말하니까 니 발음 구려서 못 알아듣겠답니다. 난 홍콩사람인데, 한국인 다 그러냐고.
어이가 없네요. 제가 미국 4년 살다 왔는데 못 알아들은 사람 여태 만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홍콩 공식적인 공용어가 영어라지만 그래봐야 중국인이고,
지도 중국인 발음으로 영어하면서(여태까지 현실에서 만난 홍콩 출신은 다들 그랬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한테 발음 갖고 뭐라 할 입장이냐 니가...
미국에서 시즈 할 때도 아무도 뭐라 안 하던 태클을 받으니 어이가 없어서 남깁니다 ㅋ
"니 발음에선 춘장의 향기가 묻어나"라고 영어로 이야기 하시지.. I can smell chinese soy bean paste from your english.맞나?
인종 차별적인 반응엔 참.. 같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할까 싶은 마음이 들긴하죠.. 근데 그러긴 그러니 걍 쌩까는게 답이죠..
같은 동아시아인이 무슨.. 홍콩이 비교적 혐한이 적은 곳이니.. 저건 그냥 생각없닌 어글러라고 생각하세요. 내국인 외국인 구분없이 그냥 까면서 즐기는 걸겁니다.
발음가지고 시비트는 것도 근거 없지만 지가 듣기에 발음이 안좋다하여도 한국인 다 그러냐고 묻는것도 참 ㅋㅋ 흔한 일반화의 오류 돋는 사고방식이네요
"니 발음에선 춘장의 향기가 묻어나"라고 영어로 이야기 하시지.. I can smell chinese soy bean paste from your english.맞나?
cao ni ma 유일하게 아는 쭝꿔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