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직접 플레이 하기 전에는 이런 게시판 안 보려고 했었는데ㅠ
아무튼. 신작이 꽤나 내용면에서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네요(안타깝) 어느 정도 눈에 보이던 지뢰였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 이유를 발매전 정보로 알아봅시다.
아이마스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기존작 장르입니다. 아이돌 "프로듀스"라는 장르죠. 아이마스의 메인 게임은 이런 프로듀스 게임입니다.
플라티나 스타즈요?
아이돌 육성 라이브 게임 ........ 프로듀스 라는 말은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네, PS4 첫 진출작은 예전부터 L4U 식의 게임이라고 예상되었죠....
또 OFA의 경우 발매전 "엔들리스 프로듀스", 각 아이돌의 스토리 등 신 정보와 플레이 흐름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죠.
이번 플라티나 스타즈요?
*간소화된 스테이지 퍼포먼스
아.......아이마스의 재미 중 하나는 스테이지 퍼포먼스의 전략성입니다. 2nd Vision식 스테이지는 OFA에서 스킬이 추가되는 등 상당히 재미있어졌죠.
근데 그런 거 없이 그냥 리듬 게임입니다. 이게 공개됐을 때 제가 꽤나 걱정한 게 아이마스 게임 너무 간략화된 거 아니냐였는데...
프로듀스 게임이 아닌 라이브 게임(=일반 리듬게임)=L4U같은 외전이라면 납득이 가는 수준입니다.
게임의 흐름.
커뮤 관련 사진은 쥐뿔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
* 결론
플라티나 스타즈는 PS4로 넘어오면서 그래픽 연습해보는 리듬게임일 뿐
기존작 같은 "프로듀스" 게임 기대한 팬들은 안타깝지만 OFA 플레이하는 게 낫겠습니다
발매전 정보로 제가 생각했던 건 L4U의 커뮤 요소 첨가한 게임이 아닐까 했는데...
아 물론 저도 아직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만...그나저나 비슷한 글 연달아 쓴 거 같네요
L4U나 SF, MS 같은 리듬게임 노선으로 생각하면 그래픽은 정통진화라 해도 되고, 설렁설렁 플레이해야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765 부족 상태에서 11주년 신작이 외전 리듬게임이라는 현실
공홈에 올라온 가미p의 이야기를 봐도 리듬게임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하니......
그럴거였음 그냥 리듬겜으로 만들지 왜 템포를 한곡하고 곡길이보다 긴 의미없는것들을 강제로 보게 만들어서 ㅠㅠ 오해를 하게 만들어!!! ㅠㅜ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프로듀스 게임 내지는 OFA2나 아이마스3로 봐서 지금 여러분은 고통을 받는겁니다. L4U2로 보면 마음은 편합니다 여러분!
일단 주기적으로 하는 DL라이브의 요소도 그렇고 데레스테노선인듯 합니다 곡도 따로따로 다 녹음되어있고.. 데레스테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좋아져서 문젠 곡수가 좀.. 난이도 부분은 프로가지고 이야기할게 아니니.패스
정작 비용은 풀프라이스에 dlc도배한 평소의 아이마스라 더 짜증납니다 그나마 젖배구3보다는 낫다는 걸 위안삼아야 하나 화내야 하나 싶은...
그래도 젖배구3보다는 낫다고 생각함다. 진짜 그건 할만한 게 카지노 밖에 없었음;
그건 진짜ㅋ... 카지노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고 오너머니가 그거로밖에 안 벌리니 하는 거였죠
방향성이 생각한거랑 달랐군요 이렇게 된거 밀리마스 애들도 나왔으면 하네요
쩝... 아쉬워서 원포올 사야겠네요
이게 정답 같네요. 제작자는 말하지도 않았는데, 정식 넘버링이나 원포올 같은 게임일거라 생각한 내가 잘못이였어 ㅠㅠ 일본판 사서 트로피나 따다가 한글판 나오면 DLC 질러야겠네요 ㅋ
L4U나 SF, MS 같은 리듬게임 노선으로 생각하면 그래픽은 정통진화라 해도 되고, 설렁설렁 플레이해야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765 부족 상태에서 11주년 신작이 외전 리듬게임이라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