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 대작 RPG 그란디아
저는 지금봐도 그래픽이 좋아 보이는군요.
그래서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루리웹 브랜드팟 |
새턴 실기영상입니다. (240P)
해변부터 눈오는 마을까지 그래픽효과 위주로 동양상을 찍어 봤습니다.
(청색계열의 역광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군요^^)
여기 옜날에 했을때 선명하고 좋다고 느꼈는데 지금보니 뭔가 기술을
사용했었군요.
햇살이 느껴지고 색이 살며시 바뀌는 느낌이 마치 HDR 유사느낌이 나게
후처리를 한것 같습니다.
(요즘 게임을 예로들면 스타오션4 설원이랑 느낌이 비슷하군요..)
동영상에 화면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하는건 디카로 찍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 효과가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 중 눈벽에서 들락날락 할때 눈 택스쳐랑 뒤에 사람 색변화를 보면 됩니다.)
기술은 다르지만 쉐이더처럼 보이는 물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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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미야지 타케시
그란디아를 재밌게 즐긴 유저로 명복을 빕니다.
그란디아 게임속에 녹아있는 모험을 즐기고 느끼고 채험하는 짧고 강한 연출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도 새턴시절 이게 좀더 일찍 나왔으면 세가의 운명이 그렇게 빨리 꺼지지 않앗을꺼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ㅠ.ㅠ
요즘은 한글판 게임에 길들여저서 한글판 아니면 하기 싫던데 예전에 플스1 새턴 시절까지 어떻게 일어판 알피지를 공략도 없이 깼나 모르겠네 ㅎㅎ 저도 플스1이나 새턴과 그 전 시절 일판 알피지를 직접 깬 것중에 반이상이 공략집 없이 깼는데 지금 하라 그러면 못함 ㅎㅎ
헐 미야지 타케시씨가 45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었다니;;; 기사 찾아보고 깜짝놀랐네요 그란디아1 정말 시대를 풍미했던 역작인데 아쉽네요 ㅠ.ㅠ
갑자기 엄청 하고 싶어지내요.
창고 신세이던 세턴 꺼내서 할까? ㅎㅎㅎ 하고 싶네요
명작입니다. 그야말로 재밌었습니다.
새턴으로 3D 필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알고 경악했죠 -ㅂ-)b
소년에 성장기를 보여주는것같으면서도 여러가지 사랑을 보여주는것같고 어떨때는 전쟁에 무서움도 나오고 가끔 개그도 등장하고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즐거웠음.. 갠적으로 최고에 씬은 저스틴 피오나의 뗏목씬..스샷에도 나와서 왠지 반가움... 벌써 플레이한지도 10여년이 지난것같은데 뗏목씬다음에 스샷중간에 나온 물고기가 촉수에 여자로 저스틴을 낚았던게 기억남....
이거나 리메이크좀 시켜주지 막판보스 좀 간지나고 어렵게 만들어주고
세턴판은 진리입니다
헐 배경이 풀3D네요;;; 새턴으로 이게 가능???? 새턴이라 그런지 택스쳐 도트 컬러가 아주 선명하고 깔끔한 맛은 있네요 플스는 디더링으로 뿌옇게 해주는건 좋은데 비디오램때문에 그런지 택스쳐는 좀 흐린데
저 해면에서 저스틴, 피나와 둘이 있는 장면..제일 좋아하는 신이죠. 색감 화사하고 좋군요.
플스도 완전칼+ 색감 죽여주는데 ㅠㅠ;; (이거 제가 직쩝 찍은 디카샷;;) http://web2.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ps&table=img_screen_con&num=117203&page=&find=&ftext=&left=
지금 봐도 색감이나 그래픽이 좋아 보이네요. 중간에 그만뒀었는데 다시 붙잡아서 엔딩 보고 싶네요.
미야지 타케시.....ㅠㅠ